아트~컬처

명지대학교, K-민화 프로젝트로 한국 민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K-민화, 명지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
- 명지대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정 이미형 주임교수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K-민화 프로젝트가 명지대학교에서 시작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K-민화, 명지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는 한국의 민화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는 야심 찬 시도로,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K-민화, 한국 전통 민화의 세계화 프로젝트

 

명지는 한국 민화 예술의 깊은 뿌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명지대학교는 민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세계 무대로 확장하려는 K-민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명지 지역의 예술가들과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민화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민화를 감상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화는 전통적인 예술 형식을 넘어 현대와 조화를 이루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명지대학교 K-민화 작품 전시회, 12월 1일까지 개최

 

K-민화 프로젝트의 시작을 기념하며, 명지대학교 MCC 1층 코이노니아홀에서 특별한 민화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정 이미형 주임교수의 지도 아래,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한국 민화의 전통과 현대적 변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관계자는 “민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사상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더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지, 한국 전통 예술의 세계화 선도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세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K-민화 프로젝트는 그 시작에 불과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일까지 열리며, 민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하여 한국 전통의 숨결과 현대적 변화를 느껴볼 수 있다.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문의 : 명지대학교 MCC 코이노니아홀 전시회 

기간 : 11월 20일 ~ 12월 1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