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SM은 지난해 진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 성과와 경영 전략 체계 등 주요 활동들을 상세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이사회 독립성 확보 △사외이사 비중 50% 유지 △주주가치 제고 강화 등의 내용을 반영했다. 특히 SM은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거버넌스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를 구성해 이사회 책임과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한 SM은 지난 2022년 주당 200원이던 배당을 지난해와 올해 주당 1200원으로 늘렸으며, 현금 배당 성향은 34%를 유지했다. 더욱이 SM은 올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24만1379주(약 190억원)를 소각하며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환경분야에서는 △폐기물 배출 최소화 △폐 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 사용 확대 △광야 숲 조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SM은 FSC인증 용지가 적용된 음반 및 굿즈(Goods, 기념품) 사용을 확대하고, 지난해 4월 서울 숲 내에 50종 이상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1400본 이상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서울시 푸른 도시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분야에서는 △인권경영실천 △복리후생 강화 및 임직원들과 소통확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했다. SM은 지난해 인권경영원칙을 제정하고 인권경영 실천은 물론 노사협의체 운영을 통해 회사와 구성원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SM은 지난 2015년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국내 청소년들에게 트레이닝과 합동무대를 지원하는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지난 2016년부터 아시아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을 위해 스마일 포유(SMile for U)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SM은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 평가등급 B+를 획득하며 대외적으로 ESG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 2022년 6월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에 가입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도 획득했다. 장철혁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가치 제고를 위해 거버넌스를 혁신했고, 4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했다'며 '좋은 일터 조성, 인권 경영 강화, 공정 경쟁 및 지적재산 보호에도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탁영준 대표이사는 '수익창출과 기업, 주주가치를 높이고 사업 다각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SM의 IP와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K-콘텐츠 사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의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10대 원칙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방향성을 따르고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찐만두(bibigo Steamed Dumplings)'가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SNS에서 인기를 끈데 이어 지상파 방송에까지 등장하며 대중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는 전날 제품 홍보 코너를 통해 '비비고 찐만두'가 소개됐다. 지미 키멜의 조수인 기예르모 로드리게즈가 '비비고 송'에 맞춰 춤을 추면서 만두를 먹는 모습이 익살스러운 꽁트 형식으로 연출됐다. 방송 후 올라온 유튜브 영상에는 '비비고 만두를 정말 좋아한다' 등의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비비고 찐만두'는 최근 영상 SNS 플랫폼 '틱톡'을 통해 미국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편의성이 높고, 여러 소스∙토핑과 곁들여 먹기 좋다는 점이 맞물려 틱톡의 '대세' 먹방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틱톡에서는 인플루언서와 사용자들이 간장 소스, 스리라차 소스, 할라피뇨 등 다양한 소스와 토핑 조합으로 비비고 찐만두를 즐기는 영상들이 각각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비고 만두' 해시태그가 언급된 콘텐츠 조회수는 2,700만회에 달한다. CJ제일제당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국 내 비비고 만두의 인기를 이어가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에 옥외 광고를 설치, 두 달간 비비고의 새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Live Delicious(리브 딜리셔스)'를 알릴 예정이다. 박상욱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담당은 '미국 대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비비고 만두가 더욱더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비비고 브랜드와 K-푸드 제품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전략 국가인 미국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K-만두' 신드롬을 낳고 있다. 중국식 만두와 차별화하기 위해 한국식 만두의 얇은 피와 채소가 풍부한 소를 강조해 '건강식'으로 포지셔닝 했다. 또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재료로 속을 채운 '비비고 치킨&고수 만두' 등을 선보이며 현지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1분기 비비고는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등 지위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출처=CJ제일제당]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티빙의 '해외 컬렉션' 스페셜관은 해외 시리즈와 영화 200여편을 큐레이션한 특별관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들을 엄선해 선보인다. 여름을 뜨겁게 달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 티빙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소재도 장르도 다채롭게 채웠다. 먼저, 잠 못 드는 여름 밤을 수놓을 명화들이 컬렉션에 담겼다.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부터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이 최종 대결을 펼치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 미스터리 작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이야기를 다룬 '나이브스 아웃', 전쟁보다 더 무서운 현실을 만나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들이 마련됐다. 티빙 독점 시리즈도 감상 가능하다. 살인 용의자를 태운 기내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레드 아이', 평범한 사람이 피고가 되어 법정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어큐즈드', 일본 신문사에 취업한 미국인 기자가 야쿠자 범죄를 파헤치는 느와르 '도쿄 바이스' 등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여름 밤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그 밖에도 빌런 히어로 외화 시리즈 '베놈1~2', 지구에 외계인이 산다는 기발한 상상을 담은 '맨인블랙1~4'는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파벨만스'도 이번 스페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미드와 외화 팬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외 컬렉션' 스페셜관을 마련했다'면서, '더운 여름 티빙이 특별 큐레이션한 해외 콘텐츠를 비롯해 오리지널 및 독점 콘텐츠, 스포츠 생중계 등 폭넓은 라이브러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빙의 '해외 컬렉션' 스페셜관은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엄선된 해외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CJ ENM]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세계 최초의 국제 드론 경연대회인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 (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냐짱, 이하 EGN 2024)이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그림 같은 해안도시 냐짱(나트랑)에서 열린다. 'EGN 2024'에서는 이틀 밤에 걸쳐 한국과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에서 온 4개 팀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이며 'Glamour Nha Trang' (글래머 냐짱)과 'Night of the Wonders' (불가사의한 밤)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매일 밤 2팀씩 출연해 각각 최소 1000대의 드론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를 20분간에 걸쳐 연출할 예정이다. 냐짱의 밤하늘을 수놓는 멋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내게 될 이번 하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최고 수준의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빛의 향연장이 될 EGN 2024 행사는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카인호아성 냐짱시에서 한 달간 펼쳐질 8개 공연에는 무려 8000대의 드론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중 드론 라이트 쇼 부문 신기록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선 슈퍼라이트 드론과 초경량급 드론인 울트라-라이트웨이트 드론, 파이로드론 등 혁신적인 드론들이 그 위용을 자랑하며 드론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고대하는 행사 중 하나인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빛 축제인 호주 'Vivid Sydney'나 프랑스 리옹의 빛 축제 'Fête des Lumières', 인도의 힌두교 최대 축제이자 빛 축제 'Diwali', 그리고 브라질의 'Bright Christmas Festival'과 어깨를 나란히 할 또 다른 빛의 축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보던 빛 축제를 뛰어 넘어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바닷가 근처에서 한 데 어우러져 펼쳐질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냐짱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트남의 유명 아티스트인 Divo Tung Duong, Van Mai Huong, Phuong Ly, MONO 등이 라이브 음악 공연을 펼치며 드론 공연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줘 마치 콘서트장과 같은 신나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냐짱은 매력적인 자연풍광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올 여름에는 나이트라이프 체험, 해양 탐험 투어, 쇼핑 거리, 해상 무대의 매혹적인 쇼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흥분이 가시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장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EGN 2024에 더해 '국제 해양관광 페스티벌(International Ocean Tourism Festival)'과 베트남의 유명 브랜드인 Vinpearl & VinWonders가 주관하는 '원더페스트 냐짱(WonderFest Nha Trang)' 등의 인상적인 행사들이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주요 휴양 허브로서 자리매김 중인 냐짱의 위상을 더욱 부각시켜 주고 있다.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 Dinh Van Thieu 부위원장은 'EGN 2024는 카인호아성과 냐짱시가 문화예술 축제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 냐짱을 차세대 국제행사의 핫스팟 중 하나로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GN이 냐쨩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반드시 봐야 할 세계적인 드론 공연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GN 2024는 카인호아성 인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카인호아 관광청과 Corex 비즈니스 솔루션이 주관하는 행사다. Vinpearl, VinWonders, Heineken, Agribank, VCN, Chicilon Media 등 베트남과 해외의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유명한 파트너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7월 13일과 20일 냐짱의 명소인 4월 2일 광장(2/4 광장)과 빈원더스 냐쨩(VinWonders Nha Trang)에서 열린다. 냐짱에서 개최되는 EGN 202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egnfest)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전통문화의 향기로 무더위를 씻어낼 수 있는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공개 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을 맞아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모두 8개의 종목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에서는 향토적인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들이 열린다.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는 우리 전통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장마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5일)을 시작으로,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북청사자놀(13일),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서정적인 긴 사설이 특징인 경기민요(11, 14일)까지 3개의 종목을 만나볼 수 있다. 목가구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인 장석을 만드는 두석장(25, 27일, 갤러리 마롱)의 전통기술 시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경북 예천에서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5~7일, 예천박물관)의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인천에서는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5~7일, 소래포구 수협공판장)이 열려 종합예술로서 굿의 화려한 복식과 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모두 28건이 준비돼 있다. 우선, 서울(민속극장 풍류)에서는 매듭장(2~10일), 거문고산조(6, 12일) 등의 기예능 시연 및 공연이, 충남 서천에서는 모시짜기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19~21일, 문헌서원)가 계획돼 있다. 아울러 충북 청주에서는 '금속활자 과거에서 미래로' 라는 주제의 금속활자장(21~23일,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 경남 양산시에서는 윤회매(輪回梅, 밀랍으로 만든 매화)를 주제로 한 궁중채화(22~31일, 한국궁중꽃박물관)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무형유산 행사가 개최된다. 이 밖에 통영오광대(26일, 만월노인요양원) 등 찾아가는 무형유산 행사 10건, 피리정악 및 대취타(24~28일, 중국 북경) 등 해외행사 7건도 열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가무형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을 방문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 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국가유산청]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김포대학교는 오는 7월 김포대학교가 주최하고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유튜브크리에이터과 및 연기과가 주관하는 2024 김포대학교 글로벌 연합 오디션 시즌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글로벌 연합오디션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40여 개 기획사를 초청해 개최된 데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시즌3가 개최된다. 이번 연합오디션 시즌3에는 SM, YG, 안테나, 어도어 등 국내를 대표하는 50여 개의 기획사 신인개발팀이 직접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현장 오디션 심사에 참여해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글로벌 K컬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합오디션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과는 다르게 1차 영상오디션을 거쳐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소재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 현장에서 자신의 끼를 직접 보여줄 준비가 된 예비 K-POP 및 K컬처 아티스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윤병진 교수는 '국내 K-POP 및 K컬처 아티스트 지망생뿐만 아니라 국적을 불문하고 10~24세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K-POP 스타를 꿈꾸는 해외 참가자들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K-POP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 잡으며 개최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포대 글로벌 연합오디션에 참가하려면 1차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본인의 영상오디션 링크를 포스터에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 합격한 지망생들은 2차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실시하는 현장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최종 오디션은 2차 합격자에 한해 각 기획사 내방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담당 양남규 교수, 카카오톡 ID : denver02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글로벌 K컬처 특성화 대학이자 김포시 관내 유일한 고등직업교육대학인 김포대학교는 지난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글로벌캠퍼스를 확충해 △지산학연 주요 사업추진(경기도 평생배움대학, 경기교육청 경기이룸대학,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꿈그린 등) △김포 미래교육혁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컨소시엄 구성 및 김포미래교육혁신위원회 구성 △교육부 기관평가인증 대학 선정 △경기교육청 교육감 2년 연속 교육감 표창 수여 등 김포시 지역공교육 및 평생교육, 정주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페스트북은 파랑 작가의 신작 '별의 도서관: 신으로서 당신을 찾기 위한 에세이'를 추천 에세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별의 도서관'은 질문과 답의 형식을 통해 작가의 영적 여정과 내면 탐구를 독자에게 제시하는 책이다. 페스트북은 파랑 작가의 '별의 도서관'은 영혼의 깊이를 탐구하고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답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 책은 마치 명상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고 영혼의 성장과 자기 발견에 대한 갈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인터넷 서점의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상대방을 애정하는 마음과 영적인 고찰을 느끼며 함께 생각하게 됐다', '작가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생각과 감정을 들려주는데, 마치 오래된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종교와 영혼,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점이 좋았다.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아서 신과 영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추천'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별의 도서관'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 및 전자책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작가 홈페이지인 파랑닷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MBC가 롯데이노베이트, 칼리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BC 프로그램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향후 새로운 K-POP 공연 플랫폼을 출범시키기로 약속했다. MBC 안형준 대표이사는 오늘 오전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 칼리버스 김동규 대표와 서울 코엑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메타버스플랫폼에서 MBC의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시킴으로써 K문화의 활성화와 국제화에 더욱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MBC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적재산권을 롯데이노베이트와 칼리버스에 제공함으로써 ? MBC 인기프로그램을 활용한 VR(가상현실) 및 메타버스용 콘텐츠를 개발해 칼리버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론칭할 계획이다. 칼리버스가 선보일 메타버스 콘텐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으로 MBC의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볼 수 있었던 가수들의 무대를 칼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MBC는 또한 ? 향후 롯데이노베이트, 롯데칼리버스 측과 새로운 K-POP 공연 플랫폼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MBC는 새로운 K-POP 공연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K-POP이 더욱 진취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MBC 안형준 대표이사는 '롯데이노베이트와 칼리버스의 IT 융합 기술이 방송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는 MBC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 고두영 대표이사는 '이번 MBC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K-POP 콘텐츠를 활용하여 글로벌 플랫폼인 칼리버스의 매력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BC와 롯데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연내 신규 K-POP 공연 플랫폼을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인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UGC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 및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과 접목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출처=MBC]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26일(수)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이하 '배텐')에 전현무가 출연했다. 지난 20일(목) 진행된 '배텐' 생녹방에서 ''배텐'도 처음이지만 SBS 라디오국 자체도 처음이다'라며 SBS 라디오 첫 출연임을 밝힌 전현무는 이어 '도서관인 줄 알았다. 왜 이렇게 썰렁하냐. 근데 이렇게 조곤조곤 하는 게 대박이 나곤 하더라'고 '배텐' 첫 방문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현재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로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SBS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에서 명품 MC로도 활약 중이다. 전현무는 ''더 매직스타'가 반응이 괜찮다. 마술사 오디션 하면 '비둘기 나오고 사람 자르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니다. 요즘 마술사들은 옷에 소매도 없다. 민소매로 나오는데 손에서 뭐가 나온다. 손금에서 카드가 나온다. 그 놀라운 걸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더 매직스타'를 한 마디로 '천하제일 마술대회'로 정의한 전현무는 'MC는 바로 옆에서 보니까 트릭도 보일 수 있지 않냐. 나는 이 잡듯이 본다. 근데 정말 사람 손금에서 카드가 나오는 걸 봤다. 쉬는 시간에 몰래 가서 만져봐도 그냥 카드다. 죽겠다'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작년 한 해에만 21개의 고정 프로그램 출연으로 세간에 화제를 모았던 전현무. 하루 종일 녹화하면서 어떻게 높은 텐션을 유지할 수 있는지 묻는 배성재의 질문에 전현무는 '카메라 불 꺼지면 다큐멘터리가 된다. 나는 아무 말도 안 한다'면서 '돈이 들어오니까 한다. 그래야 제작진을 실망을 안 시키고 제작진이 또 나를 쓰고. 카메라 끄면 나는 방전이다'고 밝혔다. 현재 프로그램 11개를 맡고 있다는 전현무는 '(집에 가면)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멍 때리게 되고 기억력도 퇴화된다. 사람을 보면 못 알아보고 일단 '오~ 예뻐졌다'로 시작한다. 어제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밸런스 게임 코너에서 '절대 공개하기 싫은 건 연애 혹은 수입' 질문을 받은 전현무는 '수입이다. 연애는 다 공개됐지 않냐'고 말했다.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이 있다'는 배성재의 말에 '수입이 어마어마할 수는 있다. 그런데 세금도 어마어마하게 낸다. 당연히 내야하니까 감사하게 내는데 들어오는 만큼 많이 나간다. 적금도 하나 깼다'고 밝혔다. 이어진 '환승연애' 출연 관련 질문에 '저는 오케이다'라고 말한 전현무는 '사실 배성재 씨가 외롭다. 배성재 씨와 저하고 나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커플 매칭 프로그램 '나도 솔로'를 만들어 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SBS '배성재의 텐'은 매일 밤 10시부터 11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츨처=SBS]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모두를 위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25주년 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7월 5일부터 'Meet the Starbucks Moment'를 테마로 스타벅스 브랜드의 다양한 헤리티지를 담은 음료, 푸드, MD 상품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개점 기념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25주년 프로모션은 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은 물론, 스타벅스의 미래 가치를 전달하는 '모두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LL)' 시즌으로 조성해, 오는 8월 말까지 두 파트로 나눠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스타벅스가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즌으로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벅스의 인기 음료를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함과 동시에 한국에서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모았던 베스트셀러 음료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한다. 먼저, 글로벌에서 시즌 음료로 선보였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국내 버전의 새로운 레시피로 출시된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추출한 더블 샷과 진한 바닐라 풍미의 프렌치 바닐라 베이스가 더해져 더운 여름 진하고 달콤한 음료로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좋다.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는 작년 일본 스타벅스에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음료로, 멜론 베이스와 멜론 휘핑,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과육 소스가 더해져 마치 한 통의 멜론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본에서 매년 출시 중인 멜론 음료 중 가장 판매가 높았던 2023년 버전과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해 출시 당시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 한국에서 개발한 베스트셀러 음료도 재출시된다.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는 지난 여름 출시해 1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인 '자몽 허니 블랙 티'의 블렌디드 버전이다. 제주 팔삭과 자몽이 어루어진 달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블렌디드 음료로 이전보다 자몽 함량을 높여 상큼한 맛이 더욱 잘 느껴지도록 했다. 앞서 6월 25일 출시된 '런던 포그 티 라떼'는 북미 지역에서 판매 중인 대표적인 티 라떼로, 얼 그레이 티와 저지방 우유, 향긋한 바닐라 풍미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료다. 런던의 안개가 떠오르는 비주얼로 인해 붙여진 음료명처럼 캐나다에서는 비 오는 날 즐겨 마시는 음료로 유명해지며, 국내에도 평년적으로 장마 시즌이 시작되는 6월 말부터 선보이게 되었다. 7월 19일에는 올리브유를 활용한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이 국내에 상륙한다. 하루에 한 숟가락씩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지중해 문화에서 착안해 탄생된 음료로,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달콤한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블론드 샷이 섞인 음료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 골든폼을 올려 마치 지중해 국가에 온 듯한 매력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2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도넛, 샌드위치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푸드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상큼한 라즈베리 잼이 더해진 진한 초콜릿 풍미의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25주년 고깔모자를 쓴 베어리스타가 돋보이는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을 비롯해,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에 오믈렛이 들어간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올리브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푸드와 고소한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한 '부드러운 흑임자 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재생솜을 활용한 '25주년 기념 빅 베어리스타', 특별한 기념 선물로 좋은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 등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와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25주년 기념 MD와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와의 협업 MD, 25주년 특별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도 7월 5일 새롭게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2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간다.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후 베스트 커피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 첫 출시 가격 그대로 제공하는 'COFFEE HOUR 25(커피 아워 25)' 이벤트,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를 즐기고 경품도 받는 '글로벌 저니'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5주년 이벤트는 스타벅스 홈페이지 및 앱에서 사전 확인이 가능하며, 주변에 자유롭게 공유 가능한 '커피 아워 25' 이벤트 사전 초대권을 포함해 함께하는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한,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담아 25주년 기념 시즌을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출처=SCK COMPANY]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여름에 주로 사용되는 선풍기, 물놀이기구 등 103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86개 품목이 리콜명령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여름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어린이제품과 전기,생활용품 62개 품목 1035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하고, 안전기준 부적합 86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명령을 처분한 86개 제품은 어린이제품 59개, 전기용품 8개, 생활용품 19개다. 어린이제품으로는 납,카드뮴,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우산과 양산 6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5개, 아동용 섬유제품 13개, 어린이용 가죽제품 11개 등이다. 전기용품으로는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가정용 소형변압기 2개, 충전부 감전 보호 부적합으로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포충기 1개 등이다. 생활용품으로는 제품에 표시된 부력값보다 실제 부력값이 낮은 부력보조복 1개, 스포츠용 구명복 1개, 제품에 표시된 최고온도 초과로 화상 위험이 있는 속눈썹 열 성형기 6개 등이다. 국표원은 리콜명령한 86개 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go.kr)와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전국 25만여개의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upss.gs1kr.org)에 등록했다. 한편, 국표원은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이번에 조사한 1035개 제품 중 844개 제품(82%)을 온라인에서 구매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온라인 구매제품의 리콜 비중이 전체 리콜제품 86개 중 83개로 97%를 차지해 온라인 시장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표원은 최근 안전성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서도 안전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는 6.26(수) 오전(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을 면담하고, 최근 푸틴 대통령의 방북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대한 러측 입장을 청취했다. 이 대사는 동 면담에서 러,북 간 조약에 대한 우리의 엄중한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어떠한 협력도 우리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러측의 분명한 설명을 요청했다. 러측은 금번 방북 관련 한국측 대응에 유감을 표하고, 최근 러,북 협력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동 조약은 오직 침략이 발생한 경우만을 상정한 방어적 성격의 것이라고 하면서 관련 조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양측은 금번 방북 결과 및 동 조약과 관련하여 금일 면담을 기초로 필요한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6월 26일(수),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도서전 시작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차관은 '케이-북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출판, 서점, 독서, 도서관계 등 출판 생태계 전반의 토대를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요구를 들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30일(일)까지 코엑스 시&디1(C&D1)홀에서 열린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함께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188개 국내 출판사의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교류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주관단체인 대한출판문화협회를 통해 전시장 임차료, 설치비 등을 중심으로 지원했다면, 올해는 ▴국내 참가사의 작가 행사와 독자 체험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국내외 출판사 간 교류 등을 지원해 도서전 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도서전 참가사 중 개별 부스참가사 99개사, 연합부스 참가사 35개사, 책마을 참가사 54개 등 총 188개 출판사가 이번 지원 혜택을 받았다. 도서전 참가사들이 주관하는 '책갈피 프로그램' 중 올해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민음사의 김하나 작가 강연, ▴여유당 출판사의 이명애X오호선 작가와의 만남, ▴문학동네의 손웅정 작가 사인회와 완독 도전(챌린지) '독파' 체험존, ▴프란츠의 김연수, 편혜영, 은희경, 윤성희, 김애란 작가 행사, ▴산지니의 스위스 문학상 수상작 저자 아네테 훅 초청 북 토크 등이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의 신간 발표 도서인 에 선정된 (위고 출판사)의 김초엽 작가 북토크와 의 이슬아, 정보라, 천선란 등 작가 사인회, ▴서울국제도서전 새 표지(리커버) 도서 의 선정작 (이타북스) 김진명 작가 북토크 등도 지원한다. 작가 행사 지원 외에도 영상/카드 뉴스 등 게시물, 웹 배너, 포스터, 팬 상품(굿즈) 제작 등 홍보 활동 비용도 뒷받침했다. 아울러 국내외 출판사들이 소통하고 연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6월 26일 오후 5시, 도서전 국내 참가사가 해외 출판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출판콘텐츠의 특징,장점을 발표하는 투자 유치 설명회와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교류 행사에서는 '2024년 케이-북 저작권마켓(6. 24.~26.)'에 참가했던 해외 출판사 약 80개사가 참여해 국내 출판사와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를 통해 국내 출판사들은 해외 구매자를 직접 만나 각국의 출판시장을 알아보고 '케이-북' 수출을 위한 인적 관계망을 구축했 도서전에 참가하는 출판사들의 자체 프로그램이 많아질수록 도서전은 더욱 풍성해지므로 국내 출판사들이 보다 많은 독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해외 출판사와의 교류, 수출 상담을 통해 사업 판로를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병극 차관은 6월 27일(목) 오후 7시, 포시즌스호텔(서울 종로구)에서 열리는 도서전 주빈국 '사우디아라비아 디너 나이트' 행사에도 참석한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혀 문화 전반, 예술, 관광 등 교류의 지평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 /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김희재와 코미디언 조혜련이 프리랜서 개발자의 로망, 한강 뷰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한강 뷰 로망을 이루고픈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프리랜서 프로그램 개발자 겸 주식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직업 특성상 컴퓨터 모니터만 보는 날이 많다고 한다. 의뢰인은 잠깐 쉴 때만이라도 갑갑한 속을 뻥 뚫어줄 한강 뷰 집에 살고 싶다고 하며, 위치는 한강만 보인다면 서울 어디든 상관없다고 한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 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의 김희재, 양세형 그리고 덕팀의 조혜련은 복팀의 매물이 있는 강서구 염창동으로 향한다. 염창동을 찾은 김희재는 인근에 위치한 SBS 공개홀을 떠올리며, 예능 '스타킹'을 통해 14세에 데뷔를 했다고 말한다. 복팀의 매물은 1996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아늑한 거실의 채광을 따라들어가면 통창으로 한강 뷰와 안양천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김희재는 창 밖으로 보이는 다리 '월드컵대교'를 설명하며, 2023년 개통 전 BTS가 다리 위에서 무대를 꾸몄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BTS의 'I NEED U'를 트로트 버전으로 맛깔나게 불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홈즈' 사관학교의 조교 조혜련에게 조련당할 줄 알았던 양세형은 촬영동안 조혜련의 히트곡을 부르며, 조혜련의 화려한 안무를 유도한다. 끊임없이 춤을 추던 조혜련은 '내가 오히려 조련 당했다. 너무 힘들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한강의 맛프라 체크를 위해 한강 선상 삼겹살집을 찾는다. 바비큐와 한강 라면을 먹으며, 미각 임장을 즐긴 세 사람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덕팀 매물로 향한다. 조혜련은 이 건물 탑층에 코미디언 오나미가 실제로 살고 있다고 전하며,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한다. 오나미는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 집은 뷰 때문에 선택을 했다.'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실내에 들어선 세 사람은 흠잡을 곳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탄한다. 무엇보다 안방 통창으로는 월드컵대교와 성산대교, 양화대교가 보여 '쓰리대교 뷰'를 자랑했으며, 저 멀리 'N'타워와 'L'타워까지 보여 승리를 확신했다고 한다. 프리랜서 개발자의 한강 뷰 아파트 찾기는 27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출처=MBC]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의 이홍기, 이봄소리가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이홍기, 이봄소리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 FM '파워타임'에 출연해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과 관련된 다채로운 토크를 비롯해 작품 속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만화가 아라카와 나오시의 작품으로, 음악 유망주들이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피워가는 가슴 뛰는 청춘 스토리를 그린다.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하며 변해가는 스토리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이홍기는 피아노 신동이었지만 어머니의 죽음 후 트라우마로 인해 피아노를 더 이상 치지 못하다 미야노조 카오리를 만나 다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드는 아리마 코세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봄소리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음악을 포기한 아리마 코세이를 다시 음악의 세계에 끌어들이는 미야조노 카오리 역을 연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와 이봄소리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홍기와 이봄소리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속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홍기는 아리마 코세이의 솔로곡 '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을, 이봄소리는 미야조노 카오리의 솔로곡 'Perfect(퍼펙트)' 라이브를 준비했다. 이홍기, 이봄소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된 만화로, 2015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2016년 영화 개봉에 이어 지난해 5월 일본 뮤지컬 제작사 토호가 제작해 도쿄에서 초연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등을 탄생시킨 뮤지컬계의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고, 따뜻한 감성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가 사카구치 리코가 참여해 관객 성원 속에서 일본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마타하리', '웃는 남자', '팬텀', '벤허', '몬테크리스토', '시스터액트',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제작한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국내 초연이자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홍기, 이봄소리를 비롯 윤소호, 김희재, 케이, 정지소, 이재진, 김진욱, 조환지, 박시인, 황우림 등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6월 28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