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대한민국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백령도 수중정화 & 플로깅 환경사랑 나라사랑 한마음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전 특수전부대요원들이 공동 주관해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백령도 해안가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해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 특수전부대요원들은 전문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폐어구와 폐로프,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수중 폐기물을 제거하며 바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안보교육 및 지역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천안함 위령탑과 백령도의 주요 안보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안보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백령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국가 안보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환경보호와 나라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선호 한마음봉사단 단장(㈜제이케이시스템 대표)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환경사랑과 나눔문화 확산, 그리고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민간단체와 시민, 전 특수전부대요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백령도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