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성준 기자 | 외교저널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가 오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국제미디어포럼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이슬람 문명: 새로운 시각, 새로운 발견(Islamic Civilization: A New Perspective—New Discoveries)」을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이슬람문명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언론인과 국제 전문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슬람 문명의 역사적 가치와 인류 문명 발전에 미친 영향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문화와 역사적 기억을 현대 언론과 디지털 기술로 어떻게 기록하고 세계에 알릴 것인지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제작과 출판 프로젝트, 문화유산 보존, 인공지능과 디지털미디어 활용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세계 언론인들이 조명하는 이슬람 문명의 가치
공식 일정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24일 타슈켄트에 도착해 환영 행사와 언론 브리핑,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한 청년 언론인 대상 미디어 플랫폼 구축 공동 프로그램도 체결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이슬람문명센터 대회의장에서 국제미디어포럼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본회의와 주제별 토론, 전시 관람, 언론 브리핑 및 국제 미디어 관계자 간 실무 교류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타슈켄트의 주요 문화·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특별 미디어투어와 함께 고대 실크로드 문명의 중심지인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세계적인 이슬람 학자 이맘 알부하리의 정신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이맘 부하리 복합단지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이슬람 문명을 종교적 관점에 한정하지 않고 과학과 철학, 의학, 천문학, 건축, 예술 및 인문학 등 인류가 함께 계승해야 할 문화유산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태연 기자,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언론외교
공식 초청을 받은 김태연 기자는 포럼의 주요 일정과 국제 전문가들의 발표, 우즈베키스탄의 역사·문화유산 및 현대적 발전상을 현장에서 취재해 국내외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각국 언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상호 이해를 넓히고, 양국의 문화·예술·관광 및 언론 협력을 강화하는 민간 언론외교의 역할도 수행한다.
김태연 기자는 “이슬람 문명이 인류의 학문과 과학, 문화예술 발전에 남긴 소중한 가치를 현장에서 깊이 있게 취재하겠다”며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언론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서울서 한·우즈베키스탄 국제문화예술교류전
한편, 오는 9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을 기념해 서울에서는 「한·우즈베키스탄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은 외교저널과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이 함께 마련하는 문화예술 외교 행사로, 양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 예술정신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전시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국 예술인과 외교 관계자, 문화계 인사들도 참석해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참가 작가들에게는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국제예술교류상(International Art Exchange Award)」이 수여될 예정이다. 상장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이 공동 서명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정상외교의 성과를 문화예술과 민간교류 분야로 확장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언론과 예술로 이어가는 양국의 우정
8월 우즈베키스탄 국제미디어포럼과 9월 서울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은 언론과 문화예술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연속적인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저널은 국제미디어포럼 현장 취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 새로운 국가 발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서울 교류전을 통해 양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적 우정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
김태연 기자의 국제미디어포럼 참석과 한·우즈베키스탄 국제문화예술교류전 개최는 양국 간 언론·문화·예술 교류의 지평을 넓히고,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특별한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