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씨름인 크라쉬(Kurash)를 통해 국제 우호와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는 ‘제2회 우즈베키스탄대사컵 국제크라쉬선수권대회’가 29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과 대한크라쉬연맹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각 시·도에서 참가한 선수 1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주한외국대사 10여 명을 비롯한 각국 외교단과 국내외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참석 외교단은 크라쉬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며 스포츠를 통한 문화교류와 민간외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국 선수들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참여 대회에는 대한민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기술과 강인한 정신력,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였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도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국의 전통 스포츠와 문화를 알렸다. 이들은 한국 선수 및 관람객들과 교류하며 양국 청년세대 간 우정과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경기장에서는 힘과 기술을 겨루는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서로 예를 갖추고 결과를 존중하며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미국 대학원 진학을 앞둔 한국인 풀브라이트 장학생들을 주한미국대사 관저인 하비브 하우스(Habib House)로 초청해 조찬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연구를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앞으로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셸 스틸 대사는 장학생들과 미국 유학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나누며, 교육과 학술 교류가 한미 양국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스틸 대사는 “장학생들이 미국에서 쌓은 경험과 배움은 앞으로 한미동맹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국을 잇는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장학생들의 앞날에 성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교육과 학술 교류를 통해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한국인 장학생들은 미국 대학원에서 각자의 전문 분야를 연구하며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귀국 후에는 양국의 학술·과학·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찬은 풀브라이트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대표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는 지난 27일 양주시와 함께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2026 하반기 이코노믹 아웃룩(KGCCI Half-Year Economic Outlook 2026)’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를 점검하고, 아시아 경제 및 주요 산업의 하반기 전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과 독일 기업 및 기관의 주요 인사와 업계 리더, 경제 전문가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줄리아나 리 도이치은행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카타리나 비클렌코 독일무역투자진흥처(GTAI) 한국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한·독 정치·경제 협력과 한국 및 아시아 경제의 미래를 진단했다. “첨단 제조·AI·반도체·에너지 분야 협력 기회 확대” KGCCI 한국 회장인 박현남 도이치은행 한국대표는 한국 경제의 회복 흐름과 함께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독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남 회장은 “한국 경제가 상승세를 타면서 첨단 제조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은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에 첨단 스마트보드 35대를 기증하는 사업을 지원한 한국 파트너 기업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증 사업은 오는 9월 1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국가 독립 35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기증되는 스마트보드는 우즈베키스탄 전 지역의 학교와 직업교육기관에 전달돼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세대의 학습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9월 1일은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국가 독립 35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국가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이정표 가운데 하나인 독립기념일을 신뢰하는 파트너 및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이 경제의 질적 현대화와 국제사회에 대한 개방 확대, 사회 전반의 발전을 목표로 광범위하고 되돌릴 수 없는 개혁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한 많은 분이 국가의 빠른 발전과 역동적인 변화를 직접 확인했을 것”이라며 “젊은 세대에 대한 지원은 언제나 우즈베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자료-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로서 보건 투자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은 현대사에서 가장 포괄적인 국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국민의 복지를 국가정책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원칙 아래, 정부는 보건의료를 개혁 의제의 중심에 두고 있다. 현대적 보건의료 시스템은 더 이상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자로만 여겨지지 않으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사회안정, 국가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축으로 인식되고 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지도 아래, 우즈베키스탄은 보건의료의 질과 접근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광범위한 개혁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개혁은 인적자본을 강화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가의 장기적 전략의 일환이다. 따라서 보건의료 전환은 단순한 개별 부문의 시도가 아니라,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우즈베키스탄의 장기 비전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현대적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보건의료 현대화는 의료체계의 모든 단계를 아우른다. 1차 의료서비스는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 지속적인 환자 관리의 초석이 되도록 강화되고 있다. 현대적 가정의학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중앙아시아-대한민국 협력포럼의 틀 안에서 지역 및 양자 협력의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혁신·첨단기술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인적자원 개발을 강화하는 데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투자 및 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유망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새로운 합의를 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재정관리 분야 및 국고제도 현대화를 둘러싼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 협력도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고제도 현대화 및 '디지털 트레저리(Digital Treasury)' 시스템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해 한국의 선진 경험이 벤치마킹되고 있다. 2026년 4월 5일부터 10일까지 한국재정정보원(KFIS)은 공공재정관리 정보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주제로 한 연수 및 실무 세미나를 한국에서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경제재정부 산하 국고위원회 대표단이 이 세미나에 참가했다. 방문 기간 중에는 한국의 공공재정관리 분야 선진 정보시스템, 즉 dBra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우즈베키스탄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더불어민주당)이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의회외교 행보에 나섰다. 김교흥 의원은 지난 20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와 만나 한·우즈베키스탄 관계 발전 방향과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 경제·투자 협력 확대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핵심 협력국”이라며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이 참여한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외교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관련 보도 이날 면담에서 김 의원과 압두살로모프 대
유엔저널 이성준 기자 | 우즈베키스탄의 독립 35주년을 앞두고, 관영 통신사 두뇨(Dunyo IA)가 최근 게재한 기고문이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이 추진해온 국경 개방 정책과 중앙아시아 역내 선린외교의 성과를 조명했다. 기고문을 작성한 질롤라 아흐메도바 기자는 소련 붕괴 이후 중앙아시아 5개국이 독립했지만, 상당수 국경이 국제법상 비준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페르가나 계곡 일대는 국경선이 주거지와 관개시설, 목초지, 도로를 가로지르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기고문은 국경 분단으로 가족과 생이별해야 했던 한 여성의 개인적 사연을 소개하며, 국경 문제가 단순한 행정적 사안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온 문제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경 검문소 재개통과 현대화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은 이웃 국가들과의 국경 검문소를 잇달아 재개통하고 현대화해왔다. 2018년 3월 우즈벡-타지크 국경의 '자르테파-사라즘' 검문소가 운영을 재개했으며, 2025년 8월에는 시르다리야 지역의 '호보소보드-자파로보드', '베코보드 오토-하쉬티야크' 검문소가 국제 지위를 부여받아 제3국 국민의 통행이
유엔저널 이성준 기자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개인 서한을 받았다고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파즐리딘 무미노프 부서장이 밝혔다. 무미노프 부서장에 따르면 이 서한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위원회(Peace Council) 창립 회의에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그의 지도 아래 우즈베키스탄에서 추진된 개혁 성과도 함께 언급했다. 서한에는 다음 평화위원회 회의와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초청도 포함됐다. "우즈베키스탄, 전략적 파트너로 부상" 우즈베키스탄측 평가 무미노프 부서장은 이번 서한이 단순한 외교적 예우를 넘어, 미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의 한 국가를 넘어 국제 평화와 안보 증진에 기여할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해석했다. 그는 강압과 금융적 압박에 기반한 전통적 외교 방식이 효력을 잃어가는 가운데, 대화와 전문성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외교가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우즈베키스탄의 외교정책이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용적 관여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보스에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외교부는 지난 12일 주이집트대한민국대사관과 이집트 현지 싱크탱크 ‘NAWA’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이집트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대중동 구상인 ‘SHIN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집트 정부 관계자와 한국·이집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중동 정세가 국제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역내 환경 속에서 한국과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SHINE 이니셔티브의 주요 내용과 정책적 의미를 소개하고 평가했으며, 제2세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이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제3세션에서는 SHINE 이니셔티브 이행을 중심으로 한·이집트 간 전략적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평화·번영·문화 아우르는 새로운 한·중동 협력 구상 SHINE 이니셔티브는 안정(Stability), 조화(Harmony), 혁신(Innovation), 네트워크(Network), 교육(Education)의 비전 아래 평화·번영·문화 분야에서 중동 국가들과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13일 서울에서 사키아시 디토카(Sakiasi Ditoka) 피지 외교장관과 한·피지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에너지 공급망, 개발협력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한·피지 수교 55주년을 맞아 개최됐으며, 양국 외교장관이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은 약 10년 만이다. 가장 최근의 한·피지 외교장관회담은 2015년 9월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의 피지 공식 방문을 계기로 열렸다. 조 장관은 디토카 장관의 방한을 각별히 환영하면서 “피지는 우리나라의 대태평양도서국 외교에서 중요한 거점 국가”라며 그동안 양국이 쌓아온 우호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토카 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핵심 에너지 수송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중동 지역의 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에 취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높은 수준의 정유·비축 역량을 보유한 한국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내 국가 간 안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8월 13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한중 우호관계 강화와 인천-중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중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박찬대 시장은“인천은 황해를 사이에 두고 산둥반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한국 화교사회가 처음 뿌리내리고 가장 오래된 차이나타운이 위치한 한중 인연의 출발점이자 관문”이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두 나라의 인적·물적 교류는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경제ㆍ문화ㆍ환경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재임 기간 인천과 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교류를 한층 더 확대해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대사님과 자주 뵙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다이빙(戴兵) 대사는 “박찬대 시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인천시가 지방정부 차원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과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UAE), 아일랜드 등 4개국 신임 주한 상주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국의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공식 외교 절차다. 이번 제정식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 자말 압둘라 모하메드 빈 압둘와합 알 수와이디 주한아랍에미리트대사,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숀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 등 4명이다. 이 대통령은 신임장 제정식 이후 각 대사와 개별 환담을 갖고 한국 부임을 축하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양국이 긴밀한 소통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신임 대사들이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포르투갈 수교 65주년, 실질적인 협력 확대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는 올해 한·포르투갈 수교 65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과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고위급 교류 등에서는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여지가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오는 9월 예정된 양국 정상 간 회담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마련된 사전 경제협력 회의다. 양국 정상 간 회담에서 논의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투자 및 경제협력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부 관계자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전력공사, GS건설, LX인터내셔널, SK넥실리스, 롯데호텔앤리조트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호자예프 부총리는 이날 발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오는 2030년까지 중상위소득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투자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우즈베키스탄과 미국의 협력 관계가 교통·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적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양국은 항공과 기반시설, 디지털 기술, 금융서비스, 산업협력 및 국제운송 회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국제시장 접근성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 세계 공급망 편입을 국가 경제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물류 기반시설 현대화는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요 국가 과제로 부상했다. 미국은 첨단기술과 세계적인 항공산업, 대형 금융기관, 디지털 솔루션 및 글로벌 물류 운영 경험을 갖춘 국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지원할 핵심 협력국으로 평가된다. 1,000억 달러 규모 협력사업 추진 2025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대표단과 주요 미국 기업 간 회담을 계기로 민간항공과 광업, 금융·혁신, 화학, 에너지 등 우선 협력 분야에서 총 1,000억 달러를 웃도는 계약 및 유망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2025년 우즈베키스탄과 미국 간 운송된 화물은 총 6만400톤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철도 운송이 4만4,200톤으로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