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국항공대학교가 2학기 개강 첫날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하반기 6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항공대는 9월 1일 오후 5시 교내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제2차 전체교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허희영 총장 인사말과 행정부서별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 학기부터 강단에 서는 신임교원 6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신임교원은 우주공학전공 최동찬 교수, 기계공학전공 장원근 교수, 반도체신소재전공 신정호 교수, 컴퓨터공학전공 변홍수 교수, 물류전공 강수민 교수, 항공우주정책대학원 강은호 교수다. 대학은 항공우주와 첨단산업, 정책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및 산업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은 인재들을 교수진으로 영입했다. 허희영 총장은 인사말에서 여름방학 동안 마무리된 학술정보관 리모델링 소식을 전하고, 9월 3일 학술정보관 1·2층 라운지 개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2027년 2월까지 추진할 6대 핵심 과제를 소개하며 한국항공대가 대학 발전의 중요한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 총장은 “준비된 사람은 행운의 여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이 한국항공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2024년 9월 약정한 1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누적 기부액은 총 20억 원에 이른다. 한국항공대학교는 9월 3일 오전 교내 학술정보관 1층에서 박 회장의 이름을 딴 ‘박장선 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박장선 라운지는 박 회장이 2024년 기부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학술정보관 1층 로비를 새롭게 단장한 학생 복합공간이다.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존을 비롯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빈백 공간, 취업 면접을 준비할 수 있는 면접존 등을 갖췄다. 이날 개관식은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의 축사와 박장선 회장의 답사, 홍석담 총학생회장의 감사 인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감사장 및 기부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박 회장의 앞선 기부로 조성된 ‘투데이아트홀’과 지난해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기념해 교내에 심은 나무를 함께 둘러봤다. 행사에는 박장선 회장과 이소윤 ㈜투데이아트 부사장, 박민재 실장을 비롯해 박종석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회장, 김윤중 서울인쇄협동조합 이사장, 김충복 경기인쇄협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에 현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실시한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진우스님이 183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중앙종회의원 81명과 전국 24개 교구본사에서 선출된 교구 선거인 240명 등 선거인단 321명 전원이 참여했다. 기호 1번 경우스님은 138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없었다. 진우스님은 과반을 확보해 경우스님을 45표 차로 제쳤다. 이번 당선으로 진우스님은 제37대에 이어 제38대 총무원장을 연속으로 맡게 됐다. 조계종에서 현직 총무원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2013년 제34대 총무원장에 재선된 자승스님 이후 13년 만이다. 1994년 종단 개혁 이후로는 두 번째 연임 사례다. “종단의 안정과 화합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 진우스님은 당선 소감을 통해 종정예하와 원로대덕 스님, 교구본사 주지스님, 선거인단과 중앙종회의원, 전국의 사부대중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우스님은 “오늘의 선택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국불교의 새로운 도약
유엔저널 채종환 기자 |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가 원주교도소에 K-민화와 K-그라피 작품 58점을 기증하며 교정시설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이어갔다. 원주교도소는 김성열 소장과 이존영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이사장, 김태연 사무총장, 강석원 KS화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가 추진해 온 제9차 교정시설 작품 기증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시각적 아름다움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수용자들의 심성 순화를 돕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의지를 높인다는 취지도 담았다. 기증 작품은 모란도와 맹호도, 어미 닭을 소재로 한 작품을 비롯해 ‘쉼’과 희망, 가족애 등을 표현한 K-민화와 K-그라피 등 총 58점이다. 한국 고유의 미감과 상징성을 담은 민화는 행복과 장수, 부귀, 화합 등 삶을 향한 긍정적인 염원을 표현한다. K-그라피 작품에는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글과 그림이 조화롭게 담겼다. 이번 작품은 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와 소속 작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작가들은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국항공대학교 ‘2026 하계 해외봉사단’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모든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봉사단은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박 11일간 타슈켄트 교통대학교(TSTU)와 부하라혁신교육의과대학교(BIMU)를 방문해 항공·드론과 인공지능(AI), 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단은 학생 13명과 이상학 학생처장, 샤브카트 교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부총학생회장인 주민재 학생이 단장을, 장현진 학생이 부단장을 맡아 현지 활동을 이끌었다. 올해는 한국항공대 항공·드론사업단과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전공 연계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드론·AI·한국문화 3개 팀으로 맞춤형 교육 봉사단은 단원들의 전공과 역량에 따라 항공·드론팀, AI팀, 한국문화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항공·드론팀은 드론의 비행 원리와 구조를 소개한 뒤 FPV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정밀 조종 실습을 진행했다. 현지 학생들은 직접 조종간을 잡고 드론의 움직임을 제어하며 항공기술을 체험했다. AI팀은 현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토리보드를 구성하고 영상 생성 플랫폼 힉스필드(Hi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김진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몽골 방문 일정 중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를 찾아 한국과 몽골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구 의장은 미추홀구의회 자매도시인 몽골 종모드시를 방문하기 위해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지 일정의 하나로 한몽국제교류협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 의장과 협회 관계자들은 지방의회와 도시 간 교류를 비롯해 경제·교육·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국제교류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매도시 교류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진구 의장은 종모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살폈다. 한몽국제교류협회 방문에서는 기존 자매도시 관계를 기반으로 행정과 의정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교육·문화예술·경제 분야까지 교류의 폭을 넓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일회성 방문을 넘어 상호 방문과 인적 교류를 지속하고,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사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가 항공산업 및 항공교육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김진홍 회장(예비역 공군 소장) 일행은 지난 26일 한몽국제교류협회를 방문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항공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과 몽골 간 항공산업 및 항공교육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 분야 경험과 국제교류 역량 결합 이번 협약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가 보유한 항공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한몽국제교류협회의 국제교류 기반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항공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의 항공기술과 교육 경험을 몽골의 관련 기관 및 인재들과 나눌 수 있도록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현장 교류, 전문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산업과 항공교육 분야의 기관·기업·전문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국의 실질적인 교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교내 항공우주센터 2층 비전홀에서 ‘항공우주 최고위 과정(Aerospace Advanced Business Program·AABP)’ 제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정부와 산업계, 학계 주요 인사 및 제4기 원우들이 참석해 지난 6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항공우주산업 이끌 최고경영자·전문가 양성 2023년 개설된 항공우주 최고위 과정은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이끄는 정부 및 산업계 최고경영자와 경영진,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의 산·관·학 협력 허브를 목표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해 왔다. 전 국토교통부 차관인 여형구 석좌교수가 책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항공경영전공 김광옥 교수가 주임교수를 맡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입학한 제4기는 조성배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을 비롯한 23명의 원우로 구성됐다. 원우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정규 강좌와 워크숍, 산업 현장 견학, 국내외 연수 등 다
유엔저널 이성준 기자 | 외교저널 김태연 외교부 출입 기자가 오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국제미디어포럼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이슬람 문명: 새로운 시각, 새로운 발견(Islamic Civilization: A New Perspective—New Discoveries)」을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이슬람문명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언론인과 국제 전문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슬람 문명의 역사적 가치와 인류 문명 발전에 미친 영향을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문화와 역사적 기억을 현대 언론과 디지털 기술로 어떻게 기록하고 세계에 알릴 것인지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제작과 출판 프로젝트, 문화유산 보존, 인공지능과 디지털미디어 활용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세계 언론인들이 조명하는 이슬람 문명의 가치 공식 일정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24일 타슈켄트에 도착해 환영 행사와 언론 브리핑,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세계에 알리기 위한 청년 언론인 대상 미디어 플랫폼 구축 공동 프로그램도 체결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우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법무법인 YK가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와 수용자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용자와 그 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 및 교화 멘토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일 YK 강남 주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YK 강경훈 대표변호사, 김동현 고문위원, 김보경 파트너변호사, 장철원 변호사, 이상엽 CPO가 참석했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측에서는 유동근 회장, 임영춘 수석부회장, 성강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1998년 설립된 교정위원 중앙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협의체로 전국 4,700여 명의 교정위원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종교인, 상담전문가,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수용자 교정교화, 직업훈련 지원, 심리상담, 재사회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용자 교정교화 사업 지원과 더불어 교정위원 및 그 가족을 위한 법률 자문 등 성공적인 업무 제휴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YK는 중앙협의회 운영 및 행정에 필요한 제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전국 교정위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 등
유엔저널 이성준 기자 | "휴가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전주가맥축제 추진위원장 이성일 위원장은 올해도 휴가 대신 축제 현장을 선택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전주가맥축제를 앞두고 그는 5일부터 현장에 내려가 행사장을 직접 점검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위원장은 "저에게 진짜 휴가는 전주가맥축제"라며 "일 년 동안 전국 강의와 해외 출장을 다니지만,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은 축제를 위해 땀 흘리는 이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가 이끄는 전주가맥축제는 올해로 4년째 위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전주를 넘어 전북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단연 안전이다.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피며 동선과 시설, 전기·수도, 화장실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특히 폭염과 많은 인파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 상황과 현장 운영을 수시로 확인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의전 없는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UN저널 특별기획] 세상에는 수많은 미술대전이 있다. 상을 주고 전시를 열고 막을 내리는 행사는 많지만, 한 해 한 해 역사를 쌓아가며 시대와 함께 성장한 미술대전은 많지 않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그런 의미에서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다.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나라와 나라를 잇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꿈꾸겠다는 작은 뜻에서 출발한 이 미술대전은 어느덧 29년의 시간을 지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9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대한민국 사회가 IMF 외환위기를 겪고, 디지털 혁명을 맞이하고, 세계적인 팬데믹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긴 시간 동안 세계평화미술대전은 한 해도 쉬지 않고 예술가들과 함께 걸어왔다. 처음에는 작은 전시였다. 참가 작가도 많지 않았고, 국제교류라는 말조차 낯설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예술은 국경을 넘어 평화를 만든다"는 믿음 하나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그 믿음은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되었고, 수많은 예술인의 땀과 열정이 더해지며 오늘의 세계평화미술대전을 만들었다. 2026년 열린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그 결실을 보여준 무대였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백선엽 장군의 생애와 6·25전쟁 전투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이 주한미군 장병들을 만났다. 지난 22일 주한미군 부대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장병교육을 위한 ‘승리의 시작’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미 육군 제19지원사령부(19th Expeditionary Sustainment Command·19th ESC) 사령관인 박진형 준장(Brig. Gen. Jin H. Pak)을 비롯해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와 권순도 감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주한미군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백선엽 장군의 군인정신과 6·25전쟁 당시 한미 양국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22년에 걸쳐 완성한 6·25전쟁의 기록 지난해 여름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승리의 시작’은 권순도 감독이 22년에 걸쳐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백선엽 장군이 6·25전쟁의 주요 전투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 상황을 설명한 희귀 기록을 담고 있어 군사전문가와 역사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는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6·25전쟁의 치열했던 순간들과 백 장군의 지휘관으로서의 삶, 전쟁 이후 대한민국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와 (사)충남국제교류협회(협회장 최태연)가 청소년 문화교류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몽 민간외교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교류를 비롯해 충남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몽 경제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 분야의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한몽국제교류협회가 몽골 정부와 대학, 기업 등과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국제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교류 경험, 그리고 충남국제교류협회의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 역량을 결합해 보다 폭넓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정례화하는 한편, 충남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몽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제협력 사업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기술교류와 무역협력, 투자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몽 청소년 상호 방문 및
유엔저널 채종환 기자 |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수익성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그러나 압도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개장 직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을 주었다. 본지는 이번 실적의 세부 데이터와 주가 하락의 금융공학적 원인, 그리고 하반기 기업 펀더멘털 기반의 주가를 전망해 본다. AI 슈퍼사이클 선점, 전년비 1810% 폭증한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록 171조 원의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약 172조 1,810억 원)를 소폭 밑돌았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폭발적인 성장세: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0.26% 급증하며 약 19배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고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9.31% 상승했다. 견조한 단기 상승 흐름: 직전 분기(1분기)와 비교하더라도 매출은 27.74%, 영업이익은 56.21%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였다. 실적 견인 요인: 이러한 압도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