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공정과 상식 제62차 포럼은 4.19 민주혁명 64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4월회와 공정과 상식 포럼이 공동주최로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겸 공정과 상식 포럼 상임대표인 정용상 교수는 개회사에서 “4월 민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출발점이자 정통성의 원천으로,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기반과 산업화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4월회의 안동일 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4월 혁명정신을 재조명하고 시사점을 공유하는 본 행사는 굉장히 뜻 깊은 자리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큰 교훈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 날 포럼은 4월 혁명 제 64주년을 맞이하여, 4월 혁명정신의 청년화, 21세기화, 글로벌화를 통하여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남북통일의 사상적 기저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와 인류 공존공영을 선도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해 4월 혁명정신을 현창·계승·발전시켜, 국론분열과 사회적 갈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4월 26 일은 국제 체르노빌 추모의 날 이다. 이 날 전 세계인들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뒤로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다. 당시 원전 4 호기 폭발로 인해 원자로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큰 화재와 방사성 물질이 대량 방출되었다. 거대한 방사성 구름은 소련지역, 스칸디나비아반도, 동유럽을 통과하여 20 개국 이상에 영향을 미쳤다. 벨라루스 영토 전체 면적의 23%가 오염되었습니다. 체르노빌 낙진 중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 의 약 35%가 벨라루스 영토에 떨어졌다. 벨라루스는 국제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아 끔찍한 인재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1996 년 이후부터 체르노빌 피해 복구를 위해 195억 달러 이상의 금액이 할당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보호 조치와 복구까지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사고 이후 38 년 동안 세슘-137 에 오염된 지역은 거의 절반가량 줄어 들었다. 전문가들은 벨라루스의 방사능 오염 지역이 2090 년에 복구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3일 오전 11시 멜론티켓,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진행한 마지막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해 그랜드 피날레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초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 번의 시즌을 거쳐오며 완성형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네 번째 시즌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와 함께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관심을 받았다. 작품은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퀄리티 높은 완성도로 그 어느 시즌보다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시대에 잔인한 희생양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리면서도, 부패한 귀족 사회와 불공정한 시스템에 부조리함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5일(목)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같이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공연을 개최한다. '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의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으로, 지난 1,2월은 실내악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4월 공연은 일상에서 시작되는 청춘들의 감정을 최소한의 악기로 담백하게 그려내는 포크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우싸미)'의 콘서트로 진행된다. 우싸미는 백충원과 김선훈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우주왕복선에는 싸이드미러가 없지만, 어릴 적 싸이드미러가 달려있는 우주선 장남감을 본 것 같은 기억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우싸미는 2016년 싱글 '빌린빤쥬'로 데뷔해 뮤지션 정규 1집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CJ EN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가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Laurence Olivier Awards)'에서 여우조연상(Amy Trigg)을 수상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2024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가 진행됐다.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의 토니상, 공연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등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무대 전문가와 관객으로 구성된 패널이 심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작품성, 대중성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에이미 트리그(Amy Trigg)'는 '선셋 블러바드(Sunset Boulevard)'의 그레이스 호젯 영(Grace Hodgett Young), '민스미트 작전(Operation Mincemeat)'의 조이 로버츠(Zoë Roberts), '넥스트 투 노멀(Next To Normal)'의 엘리노어 워싱턴 콕스(Eleanor Worthington-Cox)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더리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 예술로 투자 -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에 참여할 예술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로 투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분야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IR컨설팅과 투자상담회'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본 사업은 투자를 희망하며 투자계획서(IR 자료)를 보유한 예술기업이 대상이며, 예술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사들이 직접 예술기업을 10개사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예술기업에게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IR 컨설팅'을 통해 △IR 역량 진단 △IR Deck 디자인 및 피칭 등 밀착 컨설팅을 지원해 IR 역량을 고도화한 후 '투자상담회'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예술기업당 최대 4명의 투자자와 1:1 만남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투자자 또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예술분야에 투자 의지 및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4일(금)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방법 등 자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중장년을 위한 인생수업 특강 '내 몸을 지키는 건강 인문학'을 오는 5월 7일과 14일 14시부터 16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신경원약선연구소 대표이자 약선 음식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경원 소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강의는 '내 몸에 맞는 건강밥상', 두 번째 강의는 '면역력 강화 폐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한의학에 근거한 질병의 음양 특성과 식생활 실천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중장년 세대들이 도서관에서 부동산과 경제 상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접하며 노후 준비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대상은 중장년층 인천시민이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4월 23일 '2024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책의 날 인생네권'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독자들과 작가들의 인생 도서 네 권을 '인생네권'으로 소개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먼저 '내 인생네권 만들기'는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처럼 원하는 스킨을 선택해 만드는 방식의 독자 참여형 이벤트다. 원하는 스킨에 본인의 인생 도서 4권을 선택해 완성된 '인생네권' 이미지를 알라딘 웹사이트에 공개하거나 SNS에 공유하면 알라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인생 도서도 궁금하지 않을까. 알라딘은 국내 작가 30인의 '인생네권' 코너도 준비했다. 나태주, 김초엽, 구병모, 이병률 등 국내 작가 30인이 직접 뽑은 가장 좋아하는 인생 도서 네 권을 소개한다. 나태주 작가는 '월든', '피로사회', '논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김초엽 작가는 '리아의 나라', '이토록 굉장한 세계', '작은 것들이 만든 거대한 세계', '세계 끝의 버섯'을 '인생네권'으로 꼽았다. 작가들의 '인생네권' 및 추천 작가의 대표작을 포함해 국내도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THE ARCHITECT OF COLOURS, MONDRIAN)' 개막을 앞두고 4월 19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두 번에 나눠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4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입장권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2차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31일까지 유효하며, 2차 얼리버드 티켓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빛의 시어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은 오는 5월 24일 개막한다. 요하네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반 레인, 얀 스테인 등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기였던 17세기 거장들의 작품이 빛의 시어터에서 빛과 음악, 첨단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차세대 K-컬처 주자를 육성하는 'KNSO국제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4기를 운영한다. 국립심포니는 지난 15일 '2024 KNSO국제아카데미'가 자체 발대식을 갖고 4기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케스트라 부문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교육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공모에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150명이 4기 아카데미에 지원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 부문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트롬본, 타악기 등 총 13개 악기군이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 발대식은 오는 4월 25일(목)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 교육단원들은 국립심포니 249회 정기연주회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시작으로 발레 '인어공주', 오페라 '죽음의 도시' 합창 '전쟁과 평화'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며 실전 무대 경험을 쌓는다. 8월부터는 해외 참가자들도 합류해 국제 교류의 기회까지 갖게 된다. 올해 아카데미에는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이 직접 지도를 맡아 국내외 청년 교육단원이 함께하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 작품 전시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를 오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1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개최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에 특화된 지원 사업과 입주 작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난 16년간 약 200명의 장애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으로부터의 후원을 유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이끌어 출신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문화재단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공예, 문학, 무용 등 장르별 문화예술공간의 입주 예술가들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동창작을 하는 과정으로,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서로 다양한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를 위한 창작 워크숍에서 예술가들은 사회가 장애인을 각종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끔 하는 의식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와 예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봄날의 문학 산책로'로 변신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내달 12일(일)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서가 가득 봄 향기를 내뿜는 생화들과 함께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 및 입후보한 한국 문학 작품의 원서와 번역서 총 8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방문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름난 별마당 도서관이 국내 대표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전 세계에서 호평받은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 도서관 중앙에 마련된 6개 서가에서는 해외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별 초상화와 주요 약력 등을 소개하고, 대표작 원서와 번역서는 물론 작품 설명도 국영문으로 함께 선보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고 공감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시집 으로 한국 작품 최초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 시 부문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 소설 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2016)을 수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체의 다른 부위에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빌보드와 손잡고 K팝 글로벌 확산에 드라이브를 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지난 17일(수)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종각오피스에서 마이크 반(Mike Van) 빌보드 사장, 김유나 빌보드코리아 발행인과 만나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빌보드 미국 본사가 직접 K팝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다각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K팝의 글로벌 확산 가속화 및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전 세계에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고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K팝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빌보드, 빌보드코리아는 K팝 음악은 물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 소개하며,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스톤쉽이 자사 소속 국내 신진 예술가 Bongchillpark (박규환) 작가가 마포구청역 'WWWSPACE2' 갤러리에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상현실의 개념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창조한 작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해외의 예술 애호가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게임 속에서 커스터마이즈한 자신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가상현실의 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의 육도윤회의 개념을 가상현실로 풀어낸 작품부터, 평화를 위한 폭력의 모순과 인간의 무기력함을 담은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를 그려낸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예술 애호가에게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작가의 그림은 특유의 특색과 수사 여구를 잘 붙여낸 작품으로, 장난기 가득한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져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비자를 발급받아 전시회를 관람하려는 방문객에게도 예술적인 감동과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전시장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일이다. 관람을 원한다면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