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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벚꽃 여행은 지금!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 진행

일본 벚꽃 여행 준비를 위한 시기별 벚꽃 명소 한자리에 모아
오사카-규슈 연계 상품 7년 만에 재개…일석이조의 벚꽃 여행∙관광 기회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1년에 한 번뿐인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손꼽아 기다린 봄, 일본' 기획전을 준비했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볼 수 있는 오키나와(1월 하순~2월 중순)를 시작으로 규슈(3월 중순~4월 초순), 오사카(3월 하순~ 4월 초순), 도쿄/시즈오카(3월 하순~ 4월 초순), 홋카이도(4월 하순~5월 초순) 순으로 개화 시기가 예상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벚꽃과 여러 봄꽃을 일찍 만나볼 수 있는 '오키나와 4일', 후쿠오카 시내 벚꽃놀이와 유후인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규슈 3일/4일', 화려한 벚꽃으로 물드는 일본 대표 벚꽃 명소 오사카성, 교토 청수사를 방문하는 '오사카 3일/4일', 핑크빛으로 물든 도시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도쿄 3일/4일', 늦은 벚꽃 개화로 붐비지 않는 벚꽃 여행이 가능한 '홋카이도 4일' 등 일본 전역의 벚꽃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벚꽃이 만개하는 4월부터 오사카와 규슈를 연계한 '오사카/규슈 4일' 상품을 7년 만에 재개한다. 간사이 공항과 사가 공항을 각각 편도로 이용하며, 페리를 타고 오사카에서 기타큐슈로 이동한다. 3박 4일 동안 오사카와 규슈를 누비며 핵심 명소를 빠짐없이 관광할 수 있으며, 규슈 도자기 트레저 헌팅 등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59만 9천 원부터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엔저 효과와 함께 벚꽃 개화로 일본 여행 수요 폭증이 예상되는 만큼 벚꽃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예약을 서두르길 바란다'라며, '벚꽃 시즌마다 일본을 재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오사카와 규슈 두 곳의 벚꽃 명소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스페셜한 상품도 눈여겨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