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지역사회의 올바른 이닦기 습관 형성을 위해 서대문구보건소와 함께 추진해온 구강보건사업이 협력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서대문구보건소, 연세대 치과대학과 민,관,학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관내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학교 구강교육사업'을 통해 연중 혼합치열기 구강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학교 구강교육사업'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라이온코리아는 본 사업 협력을 통해 누적 8만여 초등생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자사 오랄케어 브랜드 '시스테마', '키즈세이프', '코도모' 등 소비자가 6000만 원 상당의 생애주기별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지원대상을 서울가재울초등학교 등 구강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 13개교 전교생 외에도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자 등으로 확대해 9700여 명에게 자사 구강관리용품을 배부한다. 또한 연세대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과 연계해 체험활동 위주의 맞춤형 구강 관리법을 교육한다.
라이온코리아는 당사의 구강관리 분야 전문성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10년 넘게 지속해온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위생용품 세트를 무상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후원으로 초등생 대상 올바른 위생 관리법을 교육하는 '슈퍼 건강 히어로'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