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작가 노트나에 게 그림이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작업처럼 감정의 장애를 승화하여 삶을 지속하는 매개체와 같다. 어릴 적 언어가 늦어 소통을 그림으로 시작하였고, 나의 인생에서 그림은 나를 위로해주는 친구였고, 그러기에 끊임없이 그림을 그려왔다. 말할 수 없는 영혼의 고독과 외로움들 안에서 버릇처럼 그림을 찾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웃을 수 있었던 기억들이 지금도 눈앞에 선하게 그려진다. 본격적으로 그림 작업을 할 때 우연히 '진주란'이라는 열대어를 키우면서 그들만의 특성에서 나는 나를 보았고 쉼이 되었기에 모티브로 삼게 되었다. 진주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진주린은 공격성이 제로인 물고기이기 때문에 그들만의 어항에 구별하여 키워주어야 했고, 물고기가 약하거나 죽어 갈 때도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다. 그래서 나만의 피난처와 같이 진주인이라는 대제목으로 나의 깊은 내면의 세계를 단순화하여 온전히 나만의 이야기를 그림 안에서 펼쳐가고 있는 화가이다. 만약, 그림을 그릴 수 없었더라면, 너무나 나에게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지치고 외로웠을 것이다. 한 작품씩 완성하여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K-민화 프로젝트가 명지대학교에서 시작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K-민화, 명지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는 한국의 민화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려는 야심 찬 시도로,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K-민화, 한국 전통 민화의 세계화 프로젝트 명지는 한국 민화 예술의 깊은 뿌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명지대학교는 민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세계 무대로 확장하려는 K-민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명지 지역의 예술가들과 연구자들이 협력하여 민화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참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민화를 감상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민화는 전통적인 예술 형식을 넘어 현대와 조화를 이루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지난 1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화예술교류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예술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 1일 오후 3시에 열려 여러 주한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아제르바이잔, 루마니아, 투르크메니스탄, 브라질, 세르비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의 외교 사절단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에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예술가들이 참가하여 k-민화와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두 나라의 깊은 우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담화미디어그룹, 월간 외교저널,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이코노미서울 등의 언론사와 K-문화진흥재단,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등 다수의 후원단체가 지원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서로의 역사와 예술 전통을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제51차 국제문화예술교류전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수교 32주년을 기념해 오늘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양국의 깊은 문화적 유대와 교류를 기념하며, 한국의 작가들과 카자흐스탄의 사진과 미술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이존영 외교저널 회장이 공동 주최하며,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외교저널이 주관한다. 전시는 11월 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더욱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 시상식에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포함한 7개국의 대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K-문화진흥재단과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담화미디어그룹, 월간 외교저널, 인터넷종합일간 외교저널,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이코노미서울, K-민화, K-컬처, 코리아컬처,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담화문화재단,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등 여러 기관의 공동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오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이 우주베키스탄 국회의원 선거 참관인 자격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기자단 일행과 함께 국회의원 선거를 참관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이 방문의 주된 목적은 두 나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우즈베키스탄의 민주주의 과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 정세와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국기자단의 현장 방문은 선거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한국 국민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정치 상황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 기자단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거 준비 과정, 투표 진행, 개표 과정 등을 취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민주적 절차와 선거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 양국 간의 정치적 및 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은 한국 언론이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체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도시인들 틈에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뒤엉켜 살아가는 현대 도시인들의 다양한 표정과 삶의 단상을 담고 있는 신흥우 작가의 개인전이 아트가가갤러리 (관장 박미숙 인사동4길 1)에서 10월 22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작품 속에 드러나는 그로테스크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우리의 일상사가 표방하는 희노애락의 정서를 유쾌함으로 풀어내면서 많은 감상자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먼저 떠올리게 만들면서도 각자의 개인소사와 슬픔과 고뇌들을 함께 떠올리게 만듦으로써 오늘날 현대인의 정체성을 따듯한 가슴으로 이해하게 만든다. 도시민들의 삶의 어울림, 그 어울림이 축제처럼 즐겁길 바라는 유쾌한 이상주의자인 작가의 예술관이 그의 작품 속에 그대로 드러난다. 회화적 조각, 조각적 회화 : 신흥우의 테크니컬 믹스처 신흥우의 실리콘으로 그려진 인물들은 오랜 기다림을 거쳐 작가 의선택에 의해서 비로소 따블로 작업에 또는 조각 작업에 편입되어 들어간다. 그가 무작위로, 즉발성으로, 오토마티즘으로 그려낸 인물들은 작가 신흥우가 배치하는데 따라서 비로소 자신의 옷과 색깔을 맞춰 입고 재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실리콘으로 시작된 그의 물질 회화는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병원의 기준에 맞춘 새로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을 제도화해 병원과 구급대가 동일한 기준으로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고,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추가로 5종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을 제도화해 구급차 등의 운용자가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해 응급환자 발생 때 더욱 시의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병원 전 단계와 병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환자 상태의 정확한 공유, 적절한 병원 선정 및 이송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병원의 기준에 맞춘 새로운 병원 전 중증도 분류 기준(Pre-KTAS, 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을 제도화했다. 이어서,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추가로 5종 확대해 심정지 등 빠른 처치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회복을 돕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5종은 ▲심정지 때 에피네프린 투여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언론인연합협의회 정환승 회장의 인사말 있었다.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네마서울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이 시상식은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을 널리 알리고 순수언론인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스포츠코리아신문, 외교저널, 법왕청 신문사, 재단법인 명왕성 공화재단, 재단법인 지속가능한 소외계층위원회, 시민행정신문, 사단법인 그린코리아실천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국위선양 부문에서는 여러 명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자연에서 찾은 여러 가지 소재들에 대한 다양한 조형적 요소를 탐구하고 재해석하는 것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김계환 작가의 초대개인전 “Made in Nature” 전시가 밸라한갤러리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길 34-4)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벨라한갤러리에서는 중량감있는 주목받고 있는 대표작가들의 전시가 꾸준하게 기획되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초대전에는 자연을 명상적인 심상의 표현으로 화단을 대표하는 김계환작가를 초대하였는데,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웅장하거나 경이로운 풍경이 아닌 소소하거나 혹은 잔잔한 주변의 풍경, 기억속에 있을 만한 심상적 모습들에 관한 관심과 애정은 늘 향수로 남아있다. 야생화, 들녘, 망초, 수변 풍경, 수련, 잠자리 등이 내게 그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들이며 작업을 할수록 더 많은 향수로 애착이 가며 지금까지도 자연에 대한 연작을 이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업은 소재들의 주는 느낌에 따라 화면에 제각각의 텍스츄어를 주면서 시작을 한다. 바탕에 물감을 바르고 긁어내고를 반복하여 각각의 소재에 맞는 질감이 만들어질 때까지 수없이 많은 붓질로 물감을 묻히고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명지대학교에서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K-민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명지대 인문캠퍼스 MCC 1층 코이노니아홀 중앙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약 100점의 작품이 전시될 이번 행사는 한국 민화의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명지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미형 교수(K-민화연구소장)의 주도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민화의 전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시각에서 이를 재해석하여 세계 무대에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미형 교수는 민화 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주한 외국 대사들에게 민화 작품을 기증하고, 다양한 국제 문화 교류 행사에 적극 참여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는 AR, VR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민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민화는 한국인의 삶과 사상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전 세계에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형 교수는 K-민화 프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월간 K-민화 담화 이존영 발행인은 2025년 乙巳年을 맞이해 세화전歲畫展 "어서오세요"가 2025년 1월 1일~ 2025년 1월 7일까지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부설 K-민화연구소와 K-컬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후원 한다. 담화 이존영 발행인은 한국의 K-민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주한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국제교류행사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K-민화를 통한 국제교류전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세화歲畵특별전 "어서 오시요" 展에 참여하실 작가님을 모십니다. ★ 접수 : 2024. 11. 5~10(선착순 200점) ★ 참가자 전원 참가증서 수여 ★ 지도자상 주한외국대사상과 미주예총회장상 수여 ★ 전시기간 : 2025년 1월 1일~2025년 1월 7일까지 ★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 ★ 전시 작품은 도록 그대로 8개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전시 합니다. ★ 신한은행 1005-103-373 783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정부는 배추 가격,수급 안정을 위해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할인지원을 이어가고 출하장려금 지원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배추 수매, 직수입 등으로 정부 가용물량 확보와 수급상황에 따른 탄력적 방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김범석 기재부 제1차관이 주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중점 점검하고 가격,수급 안정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나,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배추 등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하다'며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배추 가격,수급안정을 위해 출하장려금 지원으로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는 할인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배추 공급 확대를 위한 할당관세를 적용(5월 16일~10월 말)한 데 이어 aT에서 신선배추를 직수입해 외식업체, 식자재업체, 도매시장 등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출하량이 많은 시기에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와 한부모 또는 중증 장애아동의 부모는 육아휴직을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육아휴직을 필요에 따라 네 번에 나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대상 자녀 연령도 8세(초2)에서 12세(초6)로 확대된다. 또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신용제재, 정부지원 등 제한, 공공입찰 때 불이익 조치 등 제재가 강화되며, 3배 이내의 손해배상청구도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국회 본회의에서 27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 등 고용노동부 소관 5개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육아지원 3법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 육아지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해 육아휴직 기간 연장,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지난 6월의 저출생 대책에 포함된 일,가정 양립 활성화 방안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부모 맞돌봄 확산을 위해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하는 경우와 한부모 또는 중증 장애아동의 부모는 육아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산수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승화시키고 폭 넓은 소재 및 장르. 그리고 어느 경우에나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실적인 조형어법을 구사하고 있는 송영숙 개인전 ”신와유산수“ 전시가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0일 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의 신와유산수는 점진적이고 완만한 변화를 거듭해 온 것이지만 그 진폭은 상당히 큰 것이었다. 관념적인 전통화법으로부터 실험성이 강한 현대적 감각의 평면구성에 이르기까지 물감과 재질 등 끊임없는 실험작업을 거쳐 자신만의 독자적인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작품은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감각의 조형미를 구사하며, 구상 스타일과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절묘하게 차용하고, 농담 외에 마티에르로 작품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돋 보이게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변화무쌍한 산이 가지고 있는 웅장함과 자연의 오묘한 조화와 질서를 독특한 어울림으로 만물들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재료의 자유로움으로 다양한 방법의 조형적인 변주에 매료되어 관람자로 하여금 조형의 신비에 눈을 돌리게 만들고 있으며, 산수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에만 그치지 않고 소재의 윤곽선을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정부가 개식용 업계 5898개소의 전,폐업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동물복지 가치 인식 등의 홍보를 추진해 2027년에는 개식용을 '제로'화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7년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분야별로 구체적 해결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에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에는 시군구에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를 기준으로 1마리당 폐업 시기별 최대 60만원, 최소 22만 5000원을 지원한다. 이는 식용 목적 개 사육 규모의 조기 감축에 방점을 두고 농장주에게 지급하는 폐업이행촉진지원금으로, 조기에 전,폐업 이행 시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또한 개식용종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특히 2027년 이후 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 제정한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 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며 현재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금지 시점까지 전,폐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관련 업계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전문기관 연구용역을 토대로 관계부처, 이해관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