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컬처

제15회 김영옥 개인전

a dream garden (꿈꾸는 동산)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미적으로 유쾌한 선과 색채의 구도, 그 안에 담겨진 동화같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김영옥 개인전  a dream garden (꿈꾸는 동산) 전시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충에서 7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김영옥 작가는 작가의 내면 에너지를 기존의 시각 언어 문법이 아닌 서정적인 구성과 그 안에 담겨진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독자적인 미학의 언어로 자연풍경에서 오는 독특한 회화의 몸짓을 통해 드러나는 강렬한 화면의 작품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방주를 모티브로 하는 의미를 담아내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작가의 조형논리와 방법으로 작가만의 회화세계를 구현해 내어, 화면의 간략한 구성안에 작가만의 감성과 표현방법으로 차용하고 있는 풍경들과 밝고 유쾌하게 만들어 주는 경쾌함, 다채로운 색채의 조화로움은 간간히 들려지는 음악의 선율과 함께 큰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