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와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팝 스트리트 66'전이 3월 3일까지 뮤지엄웨이브(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13길 66)에서 열린다. 찰스장, 홍원표, 이사라, 아트놈, 코마, 알타임죠 6인의 그룹전으로 작가들의 2024년 신작을 포함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이 뮤지엄웨이브 1~3층 전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층 1관에는 찰스장, 코마, 이사라 작가, 2층은 홍원표, 아트놈, 알타임죠, 3층 가장 넓은 전시관에는 6인의 대형 작품들과 이사라 작가의 조형물이 조화롭게 전시돼 있다. 작가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개성 강한 작품들이 저마다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 대부분은 오래 머물고 싶은 전시장으로, 즐겁고 유쾌한 기분이 든다고 전시평을 남겼다. 또 어릴 적 꿈과 동심, 그리고 즐거움과 희망 등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작품들을 보면서 삶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아트본 김연수 대표는 '우리 일상생활을 통해 흔하게 접하는 팝아트를 다시 한번 주목, 한국 미술 발전에 묵묵히 일조해 온 아티스트들을 재조명하고 싶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오는 3월 6일(수) 오픈하는 '요미우리 랜드 조망 온천 카케이노유(よみうりランド眺望温泉 花景の湯-이하 카케이노유)'를 소개했다. 카케이노유는 도쿄의 놀이공원인 '요미우리 랜드(よみうりランド)'에서 운영하는 신감각 플라워 파크 '하나비요리(HANA,BIYORI)' 안에 새롭게 등장하는 시설로, 높이 약 100m에서 도심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절경노천욕장', 꽃과 식물들에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공간, 스시 맛집으로도 유명한 '긴자 오노데라(銀座おのでら)'가 감수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등 '풍경,꽃,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도쿄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노천욕장'. 약 100m의 높이에 펼쳐지는 녹색 자연의 파노라마 풍경과 밤이면 도심 속 빌딩의 풍경이 펼쳐지는 유일무이한 절경노천욕장은 1750m의 깊이에서 솟은 온천수로 미인탕, 피부가 좋아지는 온천수로도 불리는 약 알칼리성의 탄산수 염천을 활용한다. '타마 구릉(多摩丘陵)'의 자연 풍경이 펼쳐지는 힐링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꽃과 식물들에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공간. 카케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사우디 스포츠 포 올 페더레이션(Saudi Sports for All Federation, SFA)이 체육부의 지원으로 2월 10일에 개최하는 제3회 리야드 마라톤(Riyadh Marathon)의 출발 및 결승 장소를 새로 건설된 킹덤 아레나(Kingdom Arena)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리야드 마라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부상했고, 킹덤 아레나는 이 흥미로운 로드 레이스를 시작하고 끝내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2023년에는 마라톤에 128개 국적의 선수 1만5000명이 참가했으며, 사우디 국민의 비율은 61.6%에 달했다. 2023년에는 이 마라톤을 세계육상연맹 레이블 로드 레이스(World Athletics Label Road Race)로 인증하기 위한 조치도 취해졌다. 출발 및 결승 지점은 킹덤 아레나 맞은편 이맘 사우드 빈 파이잘 로드(Imam Saud bin Faisal Road)이며, 풀 마라톤 코스(42.2km), 하프 마라톤(21.1km), 17세 이상을 위한 10km, 초보자, 가족, 어린이를 위한 4k 달리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킹덤 아레나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안드레이 루덴코(Andrey Rudenko)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이 방한하여, 2.2(금) 정병원 차관보와 만나 양국간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우리측은 특히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하고, 러측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였으며, 러시아 내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러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루덴코 차관은 방한기간 중 김홍균 1차관을 예방하고, 김건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과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월 5일(월)부터 11일(토)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제10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정기 국제회의로,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협약 조문별 이행 촉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제10차 총회는 5년 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수석대표인 정연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국가금연지원센터, 금연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7인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2월 6일(화) 0시(파나마 현지 시각 2월 5일(월) 10시)에 개회한다. 각 당사국은 지난 제9차 총회 이후 협약 이행상황 및 담배규제 성과 등을 공유하고, 총회 기간 주요 의제로는 담배 제품 성분 규제 및 공개(협약 제9조,제10조), 담배 광고, 판촉 및 후원(협약 제13조), 신규 및 신종담배 현황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그간의 담배규제 정책 주요 성과로 ▲담배에 포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임선호 작가의 '성난 코끼리 다루기 - 위기 시대의 내비게이션'이 페스트북의 2024년 읽어야 할 필독 교양서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 책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 문제들을 조명하며, 개인 관점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다각도로 다룬 책이다. 임선호 작가는 인권신문 기자 출신으로, 현재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책을 통해 정치, 사회, 철학을 아우르는 한국 사회에 대한 통찰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임선호 작가는 '20대의 꿈을 잊지 않고, 삶의 근본 문제에 몰두했다. 격동의 세월을 헤치며, 희망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여정의 결실'이라며 '삶의 교훈은 내가 아는 것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트북 마형민 편집장은 '임선호 작가는 어지러운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라고 평가하며, 이 책을 2024년 필독 교양서로 선정했다. '성난 코끼리 다루기 - 위기 시대의 내비게이션'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임선호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스트북은 2013년 설립된 크리에이터 중심의 출판사로, 예술가와 예비 작가들을 위한 통합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페스트북이 출간한 요용 작가의 신작 '프랑스 시어머니와 베프로 지냅니다'가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책은 프랑스로 시집간 한국인 며느리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로, 기존 시집살이 이미지를 완전히 뒤바꾸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부제는 '따스하고 유쾌한 시집살이 에세이'다. 작가 요용은 방콕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던 중 무뚝뚝한 프랑스인 남편을 만나 낭시로 이주했다. 작가는 '유쾌한 시어머니와의 따스한 관계는 그녀의 낯선 땅에서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이 책은 블로그 '낭시댁의 마비앙호즈'를 통해 공유해 온 수년간의 일상을 담아낸 것'라고 설명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전형적인 시집살이 이야기를 넘어 문화 차이와 고부 갈등을 유쾌하게 헤쳐 나가는 요용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을 보여준다며, 모든 편견을 뒤집는 감동적이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고부 갈등과 문화 차이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셨다. 잘 읽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독자는 '시집살이인 듯 아닌 듯, 작가의 유쾌한 성격이 책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 같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데이터 분석 및 스트림 프로세싱 업계를 선도하는 베르베리카(Ververica)가 오늘 싱가포르에서 열린 알리클라우드 AI 및 빅데이터 서밋(AliCloud AI and Big Data Summit)에 참가해 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였다. 서밋에서 발표한 베르베리카의 최고경영자 알렉산더 월든은 스트림 프로세싱과 실시간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를 개선하는 데 있어 회사가 달성한 최근의 진전에 초점을 맞췄다. 월든의 강연 초점은 지연 시간이 긴 배치 작업을 실시간 스트림 프로세싱으로 전환하는 부분에서 이룩한 베르베리카의 획기적인 혁신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는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에 게임 체인저이다. 몇 분 만에 배포하고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 프로세싱,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베르베리카는 이전에 비용이나 복잡성 때문에 기업들에게 불가능했던 실시간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월든은 '오픈 소스 아파치 플링크(Apache Flink)보다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베르베리카 클라우드의 획기적인 표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베르베리카는 아파치 플링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낸 전시가 열린다. 공간,미디어 연출 기업 디자인실버피쉬는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디자인실버피쉬는 자체 개발한 전시 IP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서울을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 DC, 파리, 두바이, 멕시코 시티, 도쿄, 런던 등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딜라이트' 런던 전시는 글로벌 전시 전문 허브 '피버(Fever)' 집계 기준으로 런던 전시 티켓 판매 부문 1위를 수차례 달성해 온 가장 주목받는 전시 중 하나다. '딜라이트' 전시 3주년과 런던 흥행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2024 딜라이트 서울'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재해석했다. 도시의 양면성과 그 공존에 관한 서사를 탐구하며, 잠재적인 이야기들을 시각적 은유와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미디어아트로 구현된 변화하는 상징들은 의미의 유동성을 강조하고 확립된 개념에 도전하며 관람객의 역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필리핀 대사관과 공동으로 3월 6일~10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2층에서 한-필리핀 문화예술교류전을 아래와 같이 열린다. “필리핀은 6·25 참전 국가이자 한국과 수교한 아세안 첫 국가”이기도 하다. 일 시 : 2024년 3월 6일~11일까지 장 소 :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 센터 2층(예정) 출품작 : 필리핀20점&한국작품50점 참가자 : 출품료 1점당 20만원(작품(20호)기증자는 출품료 없음) 접수마감 : 2024. 02. 15일까지 출품자 : 주한 필리핀 대사님 상장 시상식, UN저널에서 한~필리핀 우정에 작가증서수여, 콘코디아국제대학CEO과정 50%장학금 지원, 매회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국제교류전우선참가혜택, 월간 k-컬처 1년간무료 구독, 도록 2권씩증정 주최 : 담화미디어그룹, 주한 필리핀 대사관 공동 주관 : 세계평화미술대전국제문화교류단 후원 : UN저널,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 코리아컬처, 세계아트페어, (사)세계평화미술대전조직위원회, 콘코디아국제대학, 주한 필리핀 대사관 ◆ 참고사항 : 미국칼슨시 출품은 접수 마감되었음을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세계 최초로 탄생할 페루 국가대표 K-POP 걸그룹 데뷔 과정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다국적 그룹이 아닌 페루로만 이뤄진 최초 그룹이며, 3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블록버스터급 K팝 프로젝트 첫 시즌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해 연말 월드케이팝센터에서는 전체 시즌 론칭을 기념하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행사를 통해 많은 국가 협력사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자리에서 페루 멤버의 첫 무대가 선보였졌고 많은 감동 스토리가 함께 전해진 바 있다. 세계 곳곳에 K-POP 센터 지사를 운영하고 남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K-POP 교육기관 월드케이팝센터는 "현재 페루 소녀들이 센터에서 댄스부터 보컬, 액팅까지 각 분야의 K팝 아티스트와 전문 트레이너들의 코칭을 통해 빠르게 성장중이다. 유명 K팝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등의 특별한 손길과 연출 등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K팝 스타일로 변신을 마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콘셉트를 만들어가는 등 완성도 있는 K팝 걸그룹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K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대륙을 대상으로 각 나라의 국가대표 걸그룹을 선발하고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30일'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한미 간의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도 한미동맹의 발전 추세를 계속 이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올해가 한미일 정상회의 출범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작년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합의 사항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작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우리 정상의 국빈 방미,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와 같은 역사적 성과들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골드버그 대사는 한일 관계 개선을 바탕으로 한 한미일 협력 강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 덕분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조 장관과 골드버그 대사는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면서 호전적인 언사와 도발을 거듭하며 한반도와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외교부는 30일 조태열 장관 주재로 '제22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열어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다. 지난 1996년부터 대통령 훈령에 근거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운영돼오다 2021년 9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로 변경됐으며, 지난해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시행으로 법률에 근거한 위원회로 정비됐다. 외교부, 법무부, 통일부, 고용부, 국무조정실, 재외동포청 등 11개 부처 차관 또는 차관급 공무원과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조 장관은 회의에 앞서 민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이번 회의는 재외동포기본법 제정 및 재외동포청 설립 이후 처음 개최되는 것이다. 첫 회의에서는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기본원칙과 방향을 담은 5개년 기본계획 및 부처별 재외동포 업무 방향 등을 다뤘다. 기본계획은 '전세계 재외동포의 든든한 울타리이며 재외동포 사회의 대변자'란 비전 하에 ▲재외동포정책 강화체계 확립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국격에 걸맞는 동포 보호·지원 강화 ▲한인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조태열 장관이 민생을 챙기는 경제단체 방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1.30(화)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를 방문하여 손경식 회장과 면담하였다. 이번 방문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와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손 회장은 대선을 앞둔 미국을 포함하여, 일·중·러 등 주변 4개국과의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장관은 주변 4개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가운데 남북관계도 엄중한 상황이라 외교장관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하면서 연초부터 경제단체와의 연이은 면담은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적응하면서 경기침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외교부가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조 장관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정·재계 인사들과 폭넓은 인맥을 갖춘 손 회장이 이끄는 경총과 외교부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경제단체와 지속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1기생 4학년 졸업 예정 인원 전원이 군 장교 선발 전형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다음 달 16일 예정인 2023학년도 상지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2020년에 강원권역에서 최초로 군사학과가 설립된 이래 첫 번째 졸업생 전원이 군 장교 모집에 선발됐다. 특히 전국 군사학과 중에는 유일하게 여학생 비율이 남학생보다 많은 특수한 환경인 만큼 여군 선발 비율 자체가 현저하게 낮음에도 불구하고, 군 비협약대학인 상지대 군사학과 1기생 졸업생 전원이 각각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장교 선발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군사학과는 학과가 개설된 2020년에 30명 정원 모집을 시작한 이후 현재는 50명으로 증원한 데 이어, 평화안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석사과정에는 70여 명이 재학 중인 가운데 금년부터 일반대학원 국방안보융합학과를 신설해 안보정책학 및 방위사업학박사 학위과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기일 군사학과 학과장은 “제복 입은 민주시민 양성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우수한 교수진 확보를 통해 다양한 진로 특강 코디네이팅 상담 이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