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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행사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나눔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도움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눔과 도움의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이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재일동포 봉사단체인 一般社団法人 愛の分かち合い(회장 김운천)의 후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들의 따뜻한 지원과 참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샘의 이현석 회장과 ㈜제이케이시스템의 장선호 대표는 봉사자들에게 "나눔과 도움이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연소 봉사자로 참가한 서울 우촌초등학교 3학년 김지아 학생은 "김장과 연탄 나눔이 조금 힘들고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봉사자들은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멈추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봉사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봉사활동은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