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완구 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강철구)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 '콩순이'를 주인공으로 한 'NEW 엉뚱발랄 콩순이'를 27일 투니버스에서 공식 론칭한다.
지난 20여 년간 콩순이는 완구부터 TV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이번 리뉴얼은 TV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다. 콩순이는 친근한 매력과 귀여운 이미지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누적 유튜브 조회수 67억 뷰, 시청 시간 3억6000 시간을 기록하며 어린이 콘텐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진출로 글로벌 IP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NEW 엉뚱발랄 콩순이'는 콩순이와 그녀의 가족들이 신비로운 콩콩 마을로 이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다섯 친구들 티미, 포미, 코디, 뭉치, 큐리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과 성장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의 콩순이 특유의 친근함은 유지하면서도 새 캐릭터와 풍성한 스토리로 다시 한번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영실업은 콩순이와 함께하는 새로운 친구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콩순이가 전하는 따뜻한 교훈을 통해 교육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론칭을 통해 TV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율동과 교육 놀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NEW 엉뚱발랄 콩순이'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투니버스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방영되며, 콩순이 유튜브 채널과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순차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