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해냄출판그룹의 해냄에듀는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2024)'을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제1회 공모전에 이어 올해 제2회를 개최한다.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은 전국 미술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나라 미술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공모 주제는 창의적 발상과 상상력을 유도하는 미술 수업 △참여와 협업이 빚어내는 소통의 미술 수업, 일상을 예술로 변모시키는 실생활 미술 수업, 온라인을 활용한 다매체 시대의 미술 수업이다.
참가 신청은 해냄에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수업 소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할 수 있으며, 수업 소개 서식 외에 수업 공개 PPT, 사진 및 영상 자료 등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첨부 자료도 제출할 수 있다.
해냄에듀는 교육 과정 연계성, 교수,학습 설계 및 전개 과정, 수업의 창의성, 수업의 가치와 일반화 가능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4월 11일 1차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입상자 10명을 대상으로 2차 수업 소개 심사가 진행되며, 1차 심사에 제출한 수업 소개 서식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4월 26일~5월 2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 1명에게 300만원, 금상 1명에게 200만원, 은상 3명에게 각 100만원, 동상 5명에게 각 70만원의 상금과 상장, 상패를 수여한다. 또 참가 교사 모두에게는 해냄출판그룹(해냄에듀&해냄)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해냄에듀는 제1회 때 진행된 수업 발표회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이어 이번 공모전도 미술 수업 사례를 나누는 자리를 7~8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제1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수상작 및 제2회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냄에듀의 올해의 미술 수업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