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법무법인 YK가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와 수용자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용자와 그 가족을 위한 법률 상담 및 교화 멘토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일 YK 강남 주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YK 강경훈 대표변호사, 김동현 고문위원, 김보경 파트너변호사, 장철원 변호사, 이상엽 CPO가 참석했다.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측에서는 유동근 회장, 임영춘 수석부회장, 성강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1998년 설립된 교정위원 중앙협의회는 법무부 산하 협의체로 전국 4,700여 명의 교정위원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종교인, 상담전문가,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수용자 교정교화, 직업훈련 지원, 심리상담, 재사회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용자 교정교화 사업 지원과 더불어 교정위원 및 그 가족을 위한 법률 자문 등 성공적인 업무 제휴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YK는 중앙협의회 운영 및 행정에 필요한 제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전국 교정위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 등
유엔저널 이성준 기자 | "휴가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전주가맥축제 추진위원장 이성일 위원장은 올해도 휴가 대신 축제 현장을 선택했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전주가맥축제를 앞두고 그는 5일부터 현장에 내려가 행사장을 직접 점검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위원장은 "저에게 진짜 휴가는 전주가맥축제"라며 "일 년 동안 전국 강의와 해외 출장을 다니지만, 가장 보람 있는 시간은 축제를 위해 땀 흘리는 이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가 이끄는 전주가맥축제는 올해로 4년째 위원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전주를 넘어 전북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위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단연 안전이다. 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곳곳을 직접 살피며 동선과 시설, 전기·수도, 화장실 등 모든 요소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특히 폭염과 많은 인파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 상황과 현장 운영을 수시로 확인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의전 없는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UN저널 특별기획] 세상에는 수많은 미술대전이 있다. 상을 주고 전시를 열고 막을 내리는 행사는 많지만, 한 해 한 해 역사를 쌓아가며 시대와 함께 성장한 미술대전은 많지 않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그런 의미에서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다.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나라와 나라를 잇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꿈꾸겠다는 작은 뜻에서 출발한 이 미술대전은 어느덧 29년의 시간을 지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9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대한민국 사회가 IMF 외환위기를 겪고, 디지털 혁명을 맞이하고, 세계적인 팬데믹을 지나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긴 시간 동안 세계평화미술대전은 한 해도 쉬지 않고 예술가들과 함께 걸어왔다. 처음에는 작은 전시였다. 참가 작가도 많지 않았고, 국제교류라는 말조차 낯설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예술은 국경을 넘어 평화를 만든다"는 믿음 하나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그 믿음은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되었고, 수많은 예술인의 땀과 열정이 더해지며 오늘의 세계평화미술대전을 만들었다. 2026년 열린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은 그 결실을 보여준 무대였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백선엽 장군의 생애와 6·25전쟁 전투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승리의 시작’이 주한미군 장병들을 만났다. 지난 22일 주한미군 부대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장병교육을 위한 ‘승리의 시작’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미 육군 제19지원사령부(19th Expeditionary Sustainment Command·19th ESC) 사령관인 박진형 준장(Brig. Gen. Jin H. Pak)을 비롯해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와 권순도 감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주한미군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백선엽 장군의 군인정신과 6·25전쟁 당시 한미 양국 장병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22년에 걸쳐 완성한 6·25전쟁의 기록 지난해 여름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승리의 시작’은 권순도 감독이 22년에 걸쳐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백선엽 장군이 6·25전쟁의 주요 전투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 상황을 설명한 희귀 기록을 담고 있어 군사전문가와 역사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는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6·25전쟁의 치열했던 순간들과 백 장군의 지휘관으로서의 삶, 전쟁 이후 대한민국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와 (사)충남국제교류협회(협회장 최태연)가 청소년 문화교류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몽 민간외교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교류를 비롯해 충남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몽 경제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 분야의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한몽국제교류협회가 몽골 정부와 대학, 기업 등과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국제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교류 경험, 그리고 충남국제교류협회의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 역량을 결합해 보다 폭넓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정례화하는 한편, 충남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몽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제협력 사업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기술교류와 무역협력, 투자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몽 청소년 상호 방문 및
유엔저널 채종환 기자 |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의 수익성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그러나 압도적인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개장 직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을 주었다. 본지는 이번 실적의 세부 데이터와 주가 하락의 금융공학적 원인, 그리고 하반기 기업 펀더멘털 기반의 주가를 전망해 본다. AI 슈퍼사이클 선점, 전년비 1810% 폭증한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록 171조 원의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약 172조 1,810억 원)를 소폭 밑돌았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폭발적인 성장세: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0.26% 급증하며 약 19배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고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9.31% 상승했다. 견조한 단기 상승 흐름: 직전 분기(1분기)와 비교하더라도 매출은 27.74%, 영업이익은 56.21% 증가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 추세를 보였다. 실적 견인 요인: 이러한 압도적 성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연상)와 서울글로벌센터(센터장 권보근)는 양국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몽골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국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인재교류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경제 및 산업 협력 확대 ▲청년 및 미래 인재 육성 ▲국제행사 공동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국의 문화와 교육,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연상 한몽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몽골의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약속이자 새로운 출발"이라며, "교육과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강한 힘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라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이사장 이연상)와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글로벌사회단체연합(이사장 최권상)이 대한민국과 몽골을 잇는 국제교류와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25일 전북 전주에서 상호 발전과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문화·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민간 차원의 국제협력을 활성화하여 미래세대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몽 교육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경제 협력 및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국제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몽국제교류협회는 그동안 몽골 대학 AI 융합연구소 설립 추진, 한국 대학 연수 프로그램 운영, 첨단 스마트팜 보급, 친환경 기술 교류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지난 24일, 서울 고은자락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지속가능한소외계층위원회가 주최한 '2026 지속가능한 소외계층 나눔봉사 대상' 표창장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를 비롯한 35명의 봉사자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2026 지속가능한 소외계층 나눔봉사대상” 조직위원장인 담화총사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진행됐다.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봉사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담화총사 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봉사는 자신의 것을 나누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입니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의 따뜻한 실천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봉사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대한민국 왕실문화와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K-한복 문화브랜드 '조낭경 고은자락'이 6월 24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에 위치한 고은자락에서 개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칠용 고은자락 고문, 이존영 외교저널 회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 한복 디자이너, 공연예술인, 기업인, 문화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K-한복 브랜드의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1시 개업식을 시작으로 축하 인사와 기념촬영,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는 고은자락 임원진 임명식, 전속팀 임명식, 회장단 임명식이 이어져 조직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왕실문화를 상징하는 품격 있는 무대와 다양한 색상의 한복이 어우러져 한국 전통미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참석자들은 직접 한복을 착용하고 기념촬영에 참여하며 K-한복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조낭경 대표는 환영사에서 "오늘의 고은자락은 혼자의 힘이 아닌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더 배우고 더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대한민국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서 해양환경 보전과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백령도 수중정화 & 플로깅 환경사랑 나라사랑 한마음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와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전 특수전부대요원들이 공동 주관해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백령도 해안가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해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전 특수전부대요원들은 전문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폐어구와 폐로프,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수중 폐기물을 제거하며 바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안보교육 및 지역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천안함 위령탑과 백령도의 주요 안보 현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안보적 가치를
유엔저널 김동현 기자 | 법무법인 YK는 2025년 매출 1,694억 원(전년 대비 9.5%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7위권 로펌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 목표는 매출 2,000억 원 돌파지만 핵심 경영 기조는 외형 확대가 아닌 ‘내실 다지기’다. 지금까지의 압도적인 양적 성장을 발판 삼아, 고객 재방문율을 극대화하는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진화시키고 있다. 강경훈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는 "변호사가 의뢰인의 얽힌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 신뢰를 쌓으면 지인 사건까지 맡기는 단골 고객이 된다"며 "일회성 사건 처리를 넘어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과 개인의 모든 생애주기 리스크를 전담하는 종합 로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YK는 서울 강남 주사무소를 포함해 전국 31개 분사무소에 360여 명의 변호사가 배치되어 있다. 운영의 핵심은 100% 직영 통합 관리다. 본사가 모든 분사무소를 독립채산제가 아닌 100% 공산제를 기본으로 운영해 파트너 간 내부 경쟁을 차단했다. 강 대표는 "전국 어느 분사무소를 방문하든 본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펌(One-Firm) 시스템'이 성장의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주력 분야였던 B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서울 광화문광장을 걷다 보면 세종문화회관 옆 넓은 광장 한편에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오른 검은 기둥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처음 마주하는 이들은 현대 조형예술 작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기둥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국들의 희생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현재가 만나는 공간이다. 경복궁과 북악산을 배경으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 세워진 기념 조형물은 단순한 예술작품이 아니라 자유의 가치를 기억하게 하는 역사적 상징이다. 조형물은 일정한 간격으로 늘어선 23개의 기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마다 다른 나라를 상징하는 이 기둥들은 마치 하늘을 향해 올리는 감사의 기도처럼 보인다. 멀리서 바라보면 거대한 파도가 이어지는 형상 같기도 하고, 자유를 향해 날아오르는 날개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둥 하나하나에는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참전국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름은 다르지만 의미는 하나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반도에 찾아온 젊은이들의 희생정신이다. 특히 조형물에 새겨진 ‘평화를 위한 희생’이라는 문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유엔저널 김태연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가 몽골 장애인 교육 지도자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교육 및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한몽국제교류협회는 지난 18일 몽골 제55번 특수학교 교사단을 이끌고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를 공식 방문해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환영 행사와 고위급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속초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속초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연상 한몽국제교류협회 초대 이사장과 이병선 속초시장, 몽골 제55번 특수학교 교직원 등 양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속초시는 시청 본관 앞에 대형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몽골 방문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면담에서는 한국과 몽골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협력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교육, 문화, 관광, 경제 분야에서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 구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신의 저서인 『시민 이병선』을 몽골 방문단에게 기념 선물로 전달하며 우호 증진의 뜻을 전했다. 이에 몽골 방문단은 몽골 전통 기념품을 답례로 전달하며 양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앞서 한몽국제교류협회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김승유)는 지난 6월 1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소재 호텔라온제나에서 「2025~2026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19개 교정시설에서 활동하는 교정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한 교정·교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제영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과 김승유 회장, 교정위원 등 97여 명이 참석해 교정행정 발전과 수용자 교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정위원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경청과 배려”라며 “수용자의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배려가 진정한 교정교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제영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에 헌신한 교정위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정기총회가 교정위원 여러분의 교정교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