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독이든 설탕을 먹게된 우리 모두는 치유를 받아야하고 함께 동행하여야 한다. 이른바 반지성주의에 대한 교훈이다.
진보는 수단일뿐 좌경화를 넘어 급진적 해방론자 즉, 북조선의 노선을 전략화시키는 주인공처럼 행동한다.
그럼에도 그들 스스로가 개념화된 비판과 토론 정제된 논리전개를 부정한다.
시대의식의 보편성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논리적 모순에 대한 극명한 주장은 70년대 유산에 묶여 있다.
냉전지배 이데올르기의 질병이다.
70년대를 넘어 해방공간 식민지 공간을 유령처럼 유희한 그들의 잠재의식은 어처구니 없게도 NEO막씨즘의 유혹에 함몰 되었다.
대중선동의 갈레들을 추적하다보면 질병처럼 꼬여있는 <트릭>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연, 여성, 젊은이, 고향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시대의식의 관점을 병들게하는 <선동 트릭>이다.
가진자와 못 가진자, 권력이 있는자와 없는자, 여성과 남성, 자연과 과학주도권과 비 주도권의 개념들은 지역, 계층, 연령, 성별, 대립과 충돌을 분출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비젼은 <진보>라는 시대관점으로 변형시킨다.
선동의 기술적 전환이다.
프로테리아, 브로조아 또는 제국주의와 식민계급의 등식에서 우리는
그들의 현란한 선동기술 책동에 아무런 저항없이 노출되었다.
<방점>은 오히려 도덕적 굴레를 덫 씌우는 <프레임> 전략이 성공한 것이다.
이른바 진보와 보수의 진영 논리다.
우리는 인류가 쌓아온 높은 가치에 대하여 숱하게 질문하고 계승 발전시키며 놀라운 희생위에 진보, 진화하고 있음을 전제한다.
산업혁명, 불란서혁명, 제국주의와 냉전시대의 파고를 넘으며 목도한 <전체주의>의 종말과 교훈이다.
식민지, 분단, 전쟁 우리의 역사는 인류문명의 파고 중심에서 움튼 신화적인 대한민국임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독이든 설탕을 먹은 반지성주의 질병이다.
목도하며, 그 방향성의 제안을 위하여 지고한 사유와 치유의 방편을 위하여 몰입된 명제 <영혼의 미술관, 여행의 기술> 앙랭드보통의 저서로 책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히려 철학적 논저의 예술가들의 고뇌와 사유를 통하여 시대의식의 명제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토론의 마당이다.
영혼의 미술관 책방의 제 1 권장 도서목록은 <영혼의 미술관>으로 시작하며 <죽음의 세계로> 일차 100권을 선정하였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당신은 불행합니까!
라는 명제로부터 NEO막씨즘의 반지성주의 시대를 치유하려는 여정이다.
우리는
1. 지옥으로 보낸 한철 (아르튀르 랭보),
2. 천로역정 (존 번연),
3. 악의 꽃 (샤를르 보들레르)
반드시 겪어야 할 20대의 찬란한 영혼의 대화를 안내하려고 한다.
우리는 반지성주의 개념을 알기 위하여 책방을 뒤지게 되었다.
이미 절판된 책 이었음에도 귀하게 만날 수 있었고, 윤석렬대통령 취임사, 미 의회 연설에서 힘주어 토론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반지성주의 치유는 스스로가 오랜 독서와 토론을 통하여 치유할수 있는 먼 여정임을 확인할수 있었다.
윤석렬대통령 스스로가 토로하신 아버님 윤기중교수가 권한
1. 한국경제의 불평등 분석, 2. 페티의 경제학 (윌리엄 페티)
두권의 책을 함께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반지성주의 독이든 설탕으로 중독된 시대의식을 치유하는 여정이 너무도 멀고 험난한 길임을 분명히 알고 있음이다.
우리는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지혜를 담아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골목에 한옥책방을 마련하였다.
또한 오래된 미래의 세계를 <책방>에서 환원시킴을 제안한다.
2024. 1. 20. 임종두상임위원을 초대하여 <첫 책방 토론회>를 가졌다.
홍두표장군은 함께 토론을 전개하며 이승만의 꿈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끝나지 않았다는~~ 말미에 끝없는 눈물을 쏟아냈다.
홍두표장군과 함께 한 모든 이들은 그 눈물이 모든 것을 답하고 있다고정의했다.
2024. 2. 24. 김형철 장군의 저서 부정선거에 대한 <두 번째 토론마당>이 열리게된다.
대한민국 공명선거에 대한 극명한 고찰이자 제안이다.
<대한민국 Roll-Call 문화제>, <영혼의 미술관 책방>과 함께 우리가 하려고하는 정의는 공유다.
우리의 젊은이들에게만은 <반지성주의, 독이든 설탕>을 직면할수 없게함을 시대의 명령임을 믿고 있음이다.
우리는 <사금파리와 문화 일기장> 즉 고유의 오래된 미래를 통찰하는 여행 STORY를 준비하였다.
수도서울의 보물지도를 <답사>하고 <토론>하며 스스로의 EASY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문화제, 토론, 여행으로 완성되는 프로그램이 영혼의 미술관 책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