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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함께 성장하는 네일 아트 1세대 이수진 이야기"

- “연기자 이수진의 새로운 여정 그리고 네일아티스트 1세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연기와 함께 성장하는 네일 아트 1세대 이수진의 이야기" 들어 보기로 했다. 


 

1.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잡지 모델을 시작으로 화보 촬영 중 EBS 프로에 학생 역할을 제안받고 출연하다 드라마 SBS “맛을 보여 드립니다”에 고정 출연을 하게 되었고 배우로서 매력을 느끼게 되어 지금까지 배우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 그동안 어떠한 작품에 출연하였는가?


 장길산, KBS1 노랑 손수건, 사랑은 이런 거야, KBS2 동양극장, 언제나 두근두근, 인생은 아름다워, 마이 샵, 늑대의 유혹 등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예능으로는 도전지구탐험(대륙의 혼, 문화, 무술), KBS 초특급 일요일 만세 4인 MC​(충주무술대회 홍록기, 이상인, 주영훈, 이수진), ​모닝와이드 리포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3. 연기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


 도전 지구 탐험대 중국 편 촬영할 때, 사스가 발병하여 어린 나이에 무서웠고, 촬영 도중 백 텀블링하다가 착지를 잘못하여 다리가 부러졌을 때, 2023년 드라마 촬영 중 잠수 장면이 수중 8m 세트장에서 있었는데, 전문 스쿠버다이버들과 호흡을 맞춘 일이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는 순간이기도 하다.

 

4.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 했다는데?


 영화 “비상도시”에서 주연으로 형사 역할을 맡게 되어 일부 액션 장면이 있는데 현재까지 대역 없이 직접 했다. 쑥스럽지만 태권도 공인 3단, 합기도 1단과 기본 호신술과 낙법, 쌍절곤, 봉술 등을 연마했다.

 

 

5. 연기자 외에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데?


연기자보다는 배우로서 다양한 배역을 맡고 싶어 여러 가지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춤, 노래, 골프, 승마, 수상스키, 장구, 한국무용 등등 배우다 보니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SNS를 관리하며 크리 에이터(창작)로 활동하고 있다.

 

배움을 좋아하다 보니 1996년 국내에 “네일”이 처음 들어올 때 전속모델로 선정되어 그 이후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네일아티스트로 병행하게 되었고 연기자 이수진, 네일아티스트 1세대 이수진이라는 수식어가 되어 2013년 NCJ라는 브랜드로 지금까지 네일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K-네일 한국 네일아트 1세대로서 “NCJ” 대표, 사단법인 대한 네일미용사회 기술분과 위원장과 미디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네일 관련 교재, 네일 관련 영상 등 콘텐츠 제작과 네일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6.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중학교 때 시작한 일들이 지금까지 나의 직업이 되어 삶의 전부가 되었듯 앞으로의 삶도 지금처럼 계속되기를 바란다. 연기자로서 다양한 배역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고 배우 이수진으로서 이름을 남기고 싶다.

 

그리고 K-nail 대표주자로써 노벨상처럼 대한민국 20만 명의 네일아티스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한민국 네일아트 상”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전하는 이수진, 연기자이면서 네일아티스트 선두 주자로서 앞으로 연기자로서 또한 네일아티스트로서 이수진의 세계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