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부기구

위장병 환자들에게 던지는 새 희망, 뼈마사지‧뼈힐링

- 『뼈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술혁명』 출간…뼈과학으로 본 치유 혁신

유엔저널 신향식 선기자 |  위장병을 뼈과학과 뼈마사지로 다루는 새로운 대체의학 치유 접근법이 제시됐다.

 

신간 『뼈를 알아야 산다–의술혁명』은 위염·역류성 식도염·소화불량 등 흔히 겪는 위장 질환을 단순히 위 점막의 문제로 보지 않고, 뼈 특히 척추와 흉곽 구조에서 비롯된 전기와 혈류의 흐름과 깊게 연결된 문제로 규정한다. 저자는 흉곽 부위의 뼈가 굳거나 전기 흐름이 막히면 위장 운동이 저하되고 산 분비가 불균형해진다고 지적한다.

 

 

뼈마사지는 갈비뼈와 흉추를 부드럽게 자극해 위장 신경과 혈류를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소개된다. 또, 뼈호흡법을 통해 복부와 흉곽의 리듬을 조율하면 위장 내 전기적 환경이 안정되고 소화 기능이 개선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기존 위장약 중심의 치료와 달리 뼈를 매개로 한 근본적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대안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책은 기존 의학 이론서에서 다루지 않았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관점으로 뼈과학과 뼈마사지, 그리고 의료 보조기기 ‘미라클터치’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미라클터치’는 뼈 속에 축적된 산화철을 제거해 전기 흐름과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장치다.

 

저자인 故 서성호 교수는 “질병은 뼈에서 비롯된다”는 통찰을 바탕으로 50여 년간 뼈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뼈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전기와 혈액을 생산하며 면역체계를 좌우하는 생명 유지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또, 뼈 속 산화철이 만병의 근원임을 밝혀내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전기와 열을 활용한 ‘미라클터치’를 개발했다.

 

서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중국 산동성 태산의과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캘리포니아 산호세·산타바바라에서 대체의학연구소를 운영했다. 그는 잠과 무의식 상태에서 뼈가 우주의 에너지를 흡수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뼈호흡법과 기구를 결합한 새로운 치유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서양의학이나 한의학이 답하지 못한 난치병과 희귀병의 치유 가능성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책은 ▲정신·영혼의 병 ▲육체의 병 ▲파워 특강 ▲뼈호흡법 ▲체험 사례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됐다. 위장병을 비롯해 당뇨, 고혈압, 관절염, 불면증,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을 뼈의학적 관점에서 다루며, 실제 임상 회복 사례와 함께 독자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사지법과 호흡법을 제시한다.

 

이번 책은 서 교수의 평생 연구와 임상 경험을 집대성한 유작이다. 편저자 김민서 씨(씨엔바이오 대표, 미라클터치 한국지사장)는 뼈의학을 산업화하고 학문적 기반을 확립하는 데 힘써 왔다. 미국 현지에서 활동한 이미정 대표도 미라클터치의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뼈를 알아야 산다–의술혁명』은 인간을 단순한 물리적 존재가 아니라 정신과 영혼까지 아우르는 존재로 바라본다. 뼈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현대 의학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안적 시각을 독자에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