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영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 숙박,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강좌 참여, 전시 대관이 끊이지 않으면서 2024년 한 해 총 83,650명(무인계측기 기준)이 다녀갔다. 이 중 46,074명이 직접적으로 체험관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한 수입이 3억 4백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각종 자율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이 입소문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에서 체험을 통해 소비하며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옥 숙박 또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만석이다. 4인실(10개실)과 8인실(3개실)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주말 기준 4인실 9만 원, 8인실 16만 원이다. 군민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다자녀 가구 등은 30%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의 허브이자 나아가 옥천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2020년 7월 개관해 숙박동, 체험실, 세미나실, 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23일 오후 2시, 종로구 웰리스센터 민방위교육장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종로구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 및 시상 행사는 새마을 기입장과 개회선언, 내빈소개, 포상 수여, 대회사, 축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이성 협의회장이 대통령포장을, 박종성 삼청동 협의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서울시장 표창 등이 수여되어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내춘 종로구 새마을회 회장, 인사말로 비전 제시 박내춘 종로구 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2024 종로구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본질을 강조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 회장은 먼저, 이번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 지도자와 내빈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종로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종로구는 더욱 밝고 따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 한국 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을 방문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일, 법안 스님(대표단장), 기념사업회장 강무진 법사, 김석 이사는 태국 왕실 후원단체인 한국전쟁참전용사 협회를 방문하여 충혼탑에 헌화했다. 이어 반딧 발요리 대장과 위략샥 중장을 예방해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전용사 후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 교육원 개설에 대해 협의했다. 이는 참전용사 후손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양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표단은 촌부리에 위치한 21여단 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안보 기념관을 참관했다. 무슬림 한국전 전사자 묘역에도 헌화하며 참전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태국 왕실 사원을 참배하며 문화적 유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참전용사 후손 지원과 한-태 관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미래지향적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은 양당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다. 중소 정당의 존재는 다당제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 구조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렵고,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는 과연 이 구조가 미래에도 적합한지 고민해야 할 시점에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와 한계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는 외국의 제도를 모방하여 발전해 왔다. 양당제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당파 싸움과 분열을 낳는 경우가 많다. 우리 정치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좌우파의 대립이 수천 년 동안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좌우파 조직의 갈등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했으며, 오늘날에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정치 실험을 이어오며 “바른 정치를 찾는 과정”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답을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새로운 정치 구조: 상원, 중원, 하원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있다. 이 사람이 제안하는 새로운 국회 구조는 상원, 중원, 하원으로 나뉘며, 각 단계는 대한민국 사회와 경제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계를 스스로 결정해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이 철학은 강모아 상사(드론작전사령부 정보작전처)의 삶과 군 복무를 꿰뚫는 신념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임무 완수의 본보기 2008년 간부로 임관한 강 상사는 군 복무 기간 동안 수많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명예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0년 G20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에서는 완벽한 임무 수행으로 서울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2017년 공동경비구역(JSA) 근무 중에는 북한군 병사 오청성의 귀순을 최초 식별해, 성공적인 귀순 작전을 이끌며 합참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형지물 분석과 반복 훈련으로 대비한 결과였습니다. 준비가 곧 임무 성공의 열쇠입니다.” 강 상사는 부대원들의 체력과 정신력 강화에도 앞장섰다. 703특공연대에서 소대를 체력 우수부대로 이끌고, 2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4,400여 명의 훈련병과 전문하사를 양성했다. 19년간 이어온 봉사와 나눔 강 상사의 또 다른 이름은 ‘나눔의 실천가’다. 약 19년 동안 봉사활동, 헌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온 그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시간 500여 시간, 헌혈 70회를 기록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한민국 죽염竹鹽 명인 최동순 씨가 세계 최초로 5,000도 고온에서 제조한 황송죽염을 선보이며 전통 죽염 제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성과는 대나무와 천일염의 완벽한 조화와 혁신 기술을 결합해 만든 죽염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소금 제조의 예술적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과 과학의 만남, 5,000도 황송죽염 최동순 명인은 죽염 제조 전통의 정수와 현대 기술을 융합하여 기존의 3,000도 죽염보다 더욱 강력한 효능과 미네랄 함유량을 가진 5,000도 황송죽염을 완성했다. 이 고온 처리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대나무와 소금의 성분을 최적화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주요 특징 깊고 풍부한 맛, 기존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 품질. 강화된 효능, 항산화 효과와 미네랄 함유량 극대화. 제조 혁신, 고온 연소 버너를 통한 전통과 현대 기술의 융합. 최동순 명인은 "황송죽염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결실로, 신이 주신 마지막 선물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성과가 죽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000도 제조 비결, 고온 연소 버너 기술 이번 황송죽염 제조를 가능하게 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UN저널상 - 21세기의 주역, 유엔저널 UN Journal이 지구촌 민간 시대를 열다. UN저널 선정 위대한 K-100인 대상 시상식은 한국 사회의 외교, 문화,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연례 행사이다. 이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이룬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제공하며 세계 속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다. 행사의 취지와 목표 본 시상식은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국방, 종교,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기리는 자리이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은 공로를 인정받는다. 1. 한국 사회의 발전 기여,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활동. 2. 글로벌 영향력 강화,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업적. 3. 미래 비전 제시,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통해 차세대에 희망과 영감을 제공. 이 시상식은 단순히 업적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며, 지구촌 시대에 한국의 리더십을 제고하는 데 주력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주식회사 라이프플러스 민복돌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미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양성자파동치료기 개발 및 파동의학을 통해 의료, 뷰티,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양성자 치료와 에너지 기반 파동 의학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암 치료 및 조기 진단 기술은 현대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민복돌 대표이사, 헬스케어 혁신의 리더 민복돌 대표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혁신가로, 라이프플러스의 창립부터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는 “기술 중심의 혁신과 인간 중심의 철학을 결합해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식회사 라이프플러스, 코로나 팬데믹과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헬스케어, 뷰티,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12월 2일 대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단체로,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며 공로를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해 신정기 회장, 김학술 중앙협의회 회장 등 130여 명의 교정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젊은 시절 무기수와 자매상담을 시작으로 교정위원 활동을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교정위원 간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연합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정연합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형자 교정 및 교화에 기여한 교정위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격려사에서 김 청장은 “1992년 9월 창립된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용자 교화와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수형자의 재사회화와 교정위원 간의 협력을 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2024년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 26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과 단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문화적 기여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주관하며,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위원회, 외교저널, UN저널,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협회 등 다양한 후원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수상자들의 노고를 조명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단순히 수상자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4 학(學)숲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學)숲 콘서트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학습마을 성과배틀 행사에서는 13개 학습마을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각 마을의 특색 있는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인문 달력을 제작해 마을 간 협력의 결과물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화현5리의 댄스 공연, 장자마을의 민요 메들리, 산정리의 산정밴드 공연, 도리돌마을의 합창 무대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태봉마을의 장구 공연, 수입1리의 댄스 챌린지, 명덕1리의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학(學)숲 콘서트'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천시가 앞서가는 평생학습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품격 있는 인문도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평생학습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할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 김기철 의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제23대 의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3대 임원 선출을 위한 대의원 투표 결과, 김기철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재적 대의원 655명 중 617명이 참여해 94.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의장은 단독 출마했으며, 561명의 지지를 얻어 찬성률 90.9%를 기록했다. 김 의장은 2022년부터 제22대 의장직을 맡아 서울지역본부를 이끌어왔다. 재임 기간 동안 그는 미조직 노동자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의 권리 보장에 중점을 두며 사업 방향을 대폭 전환했다. 대리운전 노동자를 위한 심야 무료 셔틀사업을 시행하고,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주제로 한 노사민정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1963년 창립 이후 본부의 역사를 집대성한 60년사를 발간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기철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23대 집행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책을 개발·수립하고 조직의 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원조합 간 단결을 강화하고 조합원의 목소리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1984년 LA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유도의 전설로 불리는 하형주(62)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하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하 이사장은 올림피언 출신으로는 최초로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그의 임기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7년 11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12일 취임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 하 이사장은 체육계와 경영, 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그는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며 스포츠 복지 증진과 체육산업 육성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나갈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한국 유도의 전설, 하형주 경남 진주 출신인 하형주는 부산체고와 동아대를 졸업하고, 1984년 LA 올림픽 남자 유도 95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여러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유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나눔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도움은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눔과 도움의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이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에서 200여 명의 봉사자와 함께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 재일동포 봉사단체인 一般社団法人 愛の分かち合い(회장 김운천)의 후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들의 따뜻한 지원과 참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샘의 이현석 회장과 ㈜제이케이시스템의 장선호 대표는 봉사자들에게 "나눔과 도움이 모두에게 희망이 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연소 봉사자로 참가한 서울 우촌초등학교 3학년 김지아 학생은 "김장과 연탄 나눔이 조금 힘들고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봉사자들은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멈추지 않겠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서울에서 열린 제65차 공정과 상식 포럼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우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사)4월회와 공정과 상식 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 정세와 대한민국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1월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진행되었다. 공정과 상식포럼 상임대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용상 (사)4월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의 선도국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실리 외교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공조가 필요하다”며 국민 통합과 국제 평화, 인류 공존을 강조했다.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 정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급 안정과 공급망 회복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초청 강연자로 나선 이양구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前 우크라이나 대사)는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우크라이나와 주요 서방국의 안보협정 체결, 강대국 간 핵전략 변화, 중국의 국내외 상황 등 국제 현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 정부가 대비책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