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김종식 사무총장, 박종민 사무차장과 함께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화) 오전 11시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을 방문,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지방교정청 소속 19개 교정시설의 불우수용자에게 지원할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제10대 신정기 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교정 현장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들의 고충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헌신하는 교정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수용자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있는 수용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대구지방교정청 역시 수용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교정시설 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교정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