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0일 공사 회의실에서 영국 항공 데이터 전문 기업 시리움(Cirium)과 공항 데이터 기술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시리움(Cirium)의 모회사 렐엑스(RELX) 지영석 대외협력이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공항의 데이터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사의 제2기 사내벤처의 항공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해외 공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시리움(Cirium)은 항공기 운항 상태, 항공사의 노선과 스케줄 데이터 그리고 항공기 데이터 및 탄소배출량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항공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항공사, 공항, 금융 기관, 정부 기관, 제조업체 및 테크 기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공 산업의 이혜관계자들에게 115년간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 데이터 전문 회사이다. 본 협약에 따라 시리움(Cirium)은 자사가 보유한 연 3,500만 편 이상의 항공편 데이터를 제공하고, 인천공항의 사내벤처는 이를
김학영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옥 숙박,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강좌 참여, 전시 대관이 끊이지 않으면서 2024년 한 해 총 83,650명(무인계측기 기준)이 다녀갔다. 이 중 46,074명이 직접적으로 체험관을 이용했으며 이로 인한 수입이 3억 4백여만 원에 달한다. 특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각종 자율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이 입소문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눈으로 보고 즐기는,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에서 체험을 통해 소비하며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옥 숙박 또한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만석이다. 4인실(10개실)과 8인실(3개실) 두 종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료는 주말 기준 4인실 9만 원, 8인실 16만 원이다. 군민과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다자녀 가구 등은 30% 할인이 적용돼 저렴하고 쾌적한 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의 허브이자 나아가 옥천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2020년 7월 개관해 숙박동, 체험실, 세미나실, 전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투 중 북한군 병사 두 명을 생포했다고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사실을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하며, 북한군 병사들이 키이우로 이송되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심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생포된 북한군 병사들이 부상을 입었으나 생존해 있으며, 필요한 의료적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군 병사들이 참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부상병을 처형하는 일이 많다”며, 이번 생포 작전이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을 생포한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84전술그룹과 공수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안국의 발표와 심문 진행 상황 우크라이나 보안국(SBU)도 공식 성명을 통해 지난 9일 84전술그룹이 북한군 병사 한 명을 생포했고, 이후 다른 한 명이 낙하산 부대원에 의해 붙잡혔다고 밝혔다. 보안국은 이들이 우크라이나어나 영어, 러시아어를 구사하지 못해 한국 국가정보원과 협력하여 통역사를 통해 심문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안국은 이번 사건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명백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 한국 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을 방문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9일, 법안 스님(대표단장), 기념사업회장 강무진 법사, 김석 이사는 태국 왕실 후원단체인 한국전쟁참전용사 협회를 방문하여 충혼탑에 헌화했다. 이어 반딧 발요리 대장과 위략샥 중장을 예방해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참전용사 후손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 교육원 개설에 대해 협의했다. 이는 참전용사 후손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양국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표단은 촌부리에 위치한 21여단 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헌화하고 안보 기념관을 참관했다. 무슬림 한국전 전사자 묘역에도 헌화하며 참전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태국 왕실 사원을 참배하며 문화적 유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참전용사 후손 지원과 한-태 관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미래지향적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김군자바이오 김군자 대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군자바이오의 김군자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다수의 기관이 역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군자 대표는 발효 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와 김군자바이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활용한 면역력 강화 제품 ‘홍삼란’의 개발 과정을 언급했다. 김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한민국 사회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은 양당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다. 중소 정당의 존재는 다당제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 구조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렵고,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는 과연 이 구조가 미래에도 적합한지 고민해야 할 시점에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와 한계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는 외국의 제도를 모방하여 발전해 왔다. 양당제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당파 싸움과 분열을 낳는 경우가 많다. 우리 정치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좌우파의 대립이 수천 년 동안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좌우파 조직의 갈등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했으며, 오늘날에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정치 실험을 이어오며 “바른 정치를 찾는 과정”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답을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새로운 정치 구조: 상원, 중원, 하원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있다. 이 사람이 제안하는 새로운 국회 구조는 상원, 중원, 하원으로 나뉘며, 각 단계는 대한민국 사회와 경제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주한 카타르 대사관은 12월 16일 카타르 국왕 셰이크 자심 빈 모하메드 알 타니의 즉위를 기념하는 카타르 국경일 행사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카타르와 대한민국이 수교한 지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칼리드 이브라힘 알 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 관계는 이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는 양국 간 협력의 깊이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국경일과 수교 50주년 행사는 양국의 긴밀한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무역 및 투자 포럼(Qatar Day)과 카타르의 경제적 성과와 문화를 조명하는 사진전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 외국 대사와 외교단, 한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카타르는 2022년 중동 최초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동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월드컵을 통해 보여준 카타르의 열정과 역동성은 국경일의 자긍심과 단결의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UN저널상 - 21세기의 주역, 유엔저널 UN Journal이 지구촌 민간 시대를 열다. UN저널 선정 위대한 K-100인 대상 시상식은 한국 사회의 외교, 문화,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연례 행사이다. 이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이룬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제공하며 세계 속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다. 행사의 취지와 목표 본 시상식은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국방, 종교,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기리는 자리이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은 공로를 인정받는다. 1. 한국 사회의 발전 기여,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활동. 2. 글로벌 영향력 강화,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업적. 3. 미래 비전 제시,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통해 차세대에 희망과 영감을 제공. 이 시상식은 단순히 업적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며, 지구촌 시대에 한국의 리더십을 제고하는 데 주력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주식회사 라이프플러스 민복돌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미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양성자파동치료기 개발 및 파동의학을 통해 의료, 뷰티,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양성자 치료와 에너지 기반 파동 의학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암 치료 및 조기 진단 기술은 현대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민복돌 대표이사, 헬스케어 혁신의 리더 민복돌 대표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혁신가로, 라이프플러스의 창립부터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는 “기술 중심의 혁신과 인간 중심의 철학을 결합해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식회사 라이프플러스, 코로나 팬데믹과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헬스케어, 뷰티,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태국 국경일 리셉션이 성황리에 열려,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태국 국경일 기념 태국 국경일은 태국의 건국 기념일,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탄신일, 태국 아버지의 날, 그리고 세계 토양의 날을 기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 행사에서 타니 상랏 주한 태국 대사는 “푸미폰 전하께서는 개발의 왕으로 알려졌으며, 음악과 스포츠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셨다”며 국왕의 업적을 기렸다. 현 국왕인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은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월 5일은 태국 국민들이 왕실의 헌신과 공헌을 되돌아보는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과 태국, 역사적 유대와 협력 강화 타니 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 군인의 헌신을 언급하며, 양국 간 깊은 우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부산 유엔기념묘지의 태국 참전용사 안장식을 강조했다. 2024년 양국은 외교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며, 특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만남에서 경제동반자협정(EPA) 조기 타결을 약속한 바 있다. 문화 및 인적 교류의 확대 올해 열린 ‘사왓디 서울 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12월 2일 대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단체로,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며 공로를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해 신정기 회장, 김학술 중앙협의회 회장 등 130여 명의 교정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젊은 시절 무기수와 자매상담을 시작으로 교정위원 활동을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교정위원 간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연합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정연합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형자 교정 및 교화에 기여한 교정위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격려사에서 김 청장은 “1992년 9월 창립된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용자 교화와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수형자의 재사회화와 교정위원 간의 협력을 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정치권이 또다시 '탄핵 정국'에 빠지며 국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거대 야당은 탄핵을 정치적 수단으로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당 대표의 방탄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감사원장을 비롯해 검찰 업무까지 마비시키는 탄핵 시도는 그 적절성을 두고 논란을 낳고 있다. 국민들은 이에 대해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당 간 권력 다툼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정치적 갈등의 도구로 변질된 탄핵은 국회의 입법 활동을 저해하고 정치적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은 무소불위인가?"라는 비판적 질문도 제기된다. 헌법과 법률에 따르면, 국회의원에 대한 직접적인 탄핵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의정 활동을 평가하거나 정당 내부의 징계 절차를 통해 의원들의 책임을 묻는 방법에 의존해야 한다. 또한, 국회의원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지만, 의정 활동에 대한 면책 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탄핵은 헌법적으로 중요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2024년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주역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해 시상식을 마무리 했다, 曇華風月담화풍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위대한 이름들, 찬란한 빛으로" 하나의 별이 빛날 때, 그 빛은 어둠 속 길을 밝히고 희망의 불씨를 세상에 전합니다. 오늘, 그 빛나는 별들이 이 자리에서 찬사를 받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룬 발걸음들이여, 선한 영향력의 물결로 이 나라를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문화와 사회, 그리고 모든 삶의 터전에서 당신의 노력은 기둥이 되었고 당신의 헌신은 날개가 되어 대한민국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렸습니다. 오늘은 감사의 날. 당신의 이름이 역사가 되고 당신의 이야기가 미래의 길잡이가 됩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이여, 당신의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찬란한 업적에 마음을 담아 이 땅의 모두가 축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더 나아갈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2024년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 26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과 단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문화적 기여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주관하며,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위원회, 외교저널, UN저널,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협회 등 다양한 후원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수상자들의 노고를 조명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단순히 수상자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K-민화 초충도草蟲圖 이야기는 전통적으로 풀과 곤충을 그린 한국 민화의 한 장르로, 작은 생명체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자연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 있다. 담화의 이야기는 이를 현대적으로 풀어 K-민화로 해석한다면,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잃어버린 한지의 전설 오래전, 한국의 깊은 숲속 마을에는 특별한 한지韓紙가 있었다. 이 한지는 숲속의 풀과 벌레, 작은 생명체들이 가진 에너지를 담아낸 것으로, 보는 이에게 평화와 행복을 준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이 귀한 한지가 사라져 마을 사람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이때, 초충도의 주인공인 풀벌레들이 숲속에서 그 소식을 듣게 된다. 작은 개미, 나비, 여치, 잠자리, 그리고 소나무 벌레까지 모두 모여 한지를 찾기로 결심했다. 각자 가진 힘은 미약했지만, 그들은 함께 힘을 합치면 가능하리라 믿었다. 한지 찾기 대작전 풀벌레들은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해 단서를 찾아 나섰다. 개미는 땅속을 파며 오래된 흔적을 찾고, 잠자리는 하늘을 날아 멀리까지 살펴보고, 나비는 향기를 따라 단서가 될 만한 꽃과 풀을 찾는다. 풀벌레들이 힘을 모아 찾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