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예총이 후원한 제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1월 20일 (토) 서울시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아트방송보러가기 한류힙합문화대상은 힙합씬의 발전을 위하여, 문화예술계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위한 종합시상식으로 (사)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축제이다. 매년 연말에 열리는 축제로, 이번엔 대외적인 사정으로 연초로 미뤄졌지만 그만큼 탄탄한 구성과 출연진으로 한층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시상식은 청소년, 청년, 중장년부터 시니어까지, 그리고 댄서, 비트박스, 그래피티, 디제이, 랩까지 세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시상식이었던만큼 후원사와 협찬사 또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호응했다. 삼명장(회장 하재민), 만송(대표 김만중), 신궁전통한과(국가지정명인 김규흔), 그리고바이오(대표이사 장범진)이 후원했고 케이브랜드방송진흥원(대표 김원국), 아트플러스갤러리(대표 조정일), 엠투미디어, 카론바이오샴푸(대표 조진형), 오-투에니원(대표 김영선), 로자스포사(정부자)가 협찬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상해 ‘한중정수문화교류원’과 공동으로 경남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관광지 방문 및 한중문화예술 국제교류를 위한 문화교류 방문코스를 기획하고 첫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예술작품 전시와 한국의 전통 차․불교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21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중국인 관광객 방문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중국 상해․절강성․강소성 지역의 차(茶) 전문가, 문화예술 애호가 등으로 구성된 중국인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방문 첫날인 11일에는 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한국불교회화를 감상한 후 스님과의 차담회, 108배와 묵언수행,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문화예술국제교류전’을 개최하여 중국에서 직접 가져온 도자기, 불화, 민화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어 진주에서는 K-기업가정신센터, 유등박물관, 진주성을 둘러본 후 한중 차 문화․다식교류회를 가졌다. 방문 셋째 날에는 하동 쌍계사 차시배지 방문과 함께 하동녹차연구소에서 김구연 경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다례체험, 한복입기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