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형 기자 | 정부(외교부)는 지난 28일 7.7 규모로 발생한 미얀마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우리 정부 첫 구호물품이 4월 14일(월) 미얀마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비축물자를 활용해 지원되는 이번 구호물품에는 미얀마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텐트 약 500동, 물통 4,000개, 담요 8만 개(약 35만불 규모)가 포함되며, 4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미얀마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우리 정부 인도적 현물 지원으로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지역 현물 긴급 지원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지는 지원이다.
이미형 기자 | 충북도의회는 10일 도의회 의원휴게실에서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정책간담회'를 갖고 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변종오 위원장, 김현문·이상식·이옥규·황영호 의원(이상 공항특위 위원),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호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에어로폴리스 미분양 지구 해결 방안 ▲항공산업 기반 확충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계획 등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양섭 의장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충북이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충북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종오 공항특위 위원장(청주11)은 "공항특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미형 기자 | 인천공항이 폴란드 신공항 건설사업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폴란드 신공항 제2기 운영 컨설팅 사업'을 수주해 계약체결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지난 2023년에 수주한 '폴란드 신공항 제1기 운영 컨설팅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공사는 지난 1기 사업의 성공적 수행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컨설팅 사업을 추가 수주하게 됐다. 이번 컨설팅 사업의 사업기간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이다. 주요 과업은 폴란드 신공항 건설사업의 설계 관련 자문 제공으로, 공사는 ▲보안 ▲공항 보안지역 ▲통신(IT/ICT) ▲안내 사이니지 ▲터미널 동선 개발 ▲접근교통 설계 등 공항 운영 전 분야에 걸쳐 자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공사는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향후 대규모 공항개발 사업 수주 등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을 공고히 하는 한편, 사업범위가 방대한 신공항 사업 자문을 통해 공사의 해외사업 역량 및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신공항 회사(CPK)가 추진 중인 폴란드 신공항 건설사업은 기존의 바르샤바 공항을 대체할 새로운 수도공항(최종단계 연간여객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최근 국내 방송 보도에 따르면, 산양삼이 면역 기능 기반 바이오 산업의 핵심 자원으로 재조명되며, 전통 약초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재배된 산양삼이 백신 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명지대학교 산삼감정사 과정의 지도교수 이용주 교수는 “산양삼은 자연의학적 가치를 넘어 전략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산양삼의 미래 성장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산삼감정사의 전문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수년간의 현장 경험과 과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생육환경과 외형, 성분함량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분석하여 고품질 산양삼을 선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감정사의 눈으로 본 ‘진짜 산양삼’의 조건은? 산삼감정사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통해 진짜 산양삼을 감정한다. 자연에 가까운 재배 환경 원형에 가까운 뿌리 구조와 조직감 사포닌·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의 풍부한 함량 이러한 기준을 통과한 산양삼은 고급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면역 증강 백신의 보조 원료로서도 높은 가능성을 지닌다. 면역력 중심의 시대, 산양삼의 새로운 가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바이러스 방어력을 강화하는 산양삼은, 특히 진세노사이드(Rg3, Rh1 등)와 항암 성분이 풍
이미형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최초로 모-자회사가 힘을 합쳐 해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 수주해 운영 중인 필리핀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과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운영사업에 자회사 전문인력이 참여해 공항운영 분야(소방, 공조, 네트워크, IT 등) 자문을 제공하고, 이후 참여 사업 및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공항사업(`24.3월 계약, 터미널1∼4 운영 및 유지보수 전담)에는 네트워크, IT 등 2명의 자회사 인력이, 쿠웨이트 T4 운영사업(`18.5월 계약)에는 소방, 공조, IT 등 3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사업 모-자회사 공동추진 확대를 위해 지난 26일 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소속 3개 자회사와 '인천공항 모-자회사 해외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3개 자회사 대표 및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공항 핵심시설 관리, 공항운영 서비스, 공항보안 등 인천공항이 보유한 'K-공항운영 솔루션'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공사와 자회사가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지난 25일 대구 진천동에 위치한 취팔선에서 2025년도 1분기 임원회의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교정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교정교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해 신정기 교정연합회장, 김학술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회장 등 교정위원 및 교정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질 수 없기에 더 소중한 것이 하늘의 별, 무지개,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 합니다. 우리들의 소박한 교정 활동이 수용자들에게 별빛과 무지개처럼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교정연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정 교화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임원회의가 위원님들의 교정교화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노진 박경민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경남 교통문화연수원 T 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 2일(수)부터 4월 28일(월)까지 진행되며, 박경민 작가는 약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이 티 갤러리 4월의 작가로 노진 박경민 작가를 선정하여 개최하는 전시로, 지역 예술가와 관람객이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주제는 "무한 빈공2025" 전 으로, 삶의 공허함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인간의 여정을 그린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노진 박경민 작가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4월 7일(월)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관람객.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박경민 작가의 작품 세계와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장소의 특성상 축하 화환이나 축사는 사양하며, 행사 내용에 참여 하시는 분은 작가에게 신청하여 행사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 이번 전시가 열리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외교저널 창간 28주년...“외교와 문화 교류의 새로운 도약” 1996년 창간된 외교저널(Diplomacy Journal)이 창간 2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8년 동안 외교저널은 국제 외교의 흐름을 기록하고, 국가 간 협력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이제 글로벌 외교 저널로서 더욱 발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외교저널은 주한 외국 대사 인터뷰, 국제 외교 정책 분석, 경제 동향,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독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외교관과 정책 입안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국가 간 외교 관계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한국어판과 영문판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는 세계 각국의 외교·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독자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장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창간 28주년을 맞아 외교저널은 외교 뉴스뿐만 아니라 각국의 문화 교류와 관광지 소개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화 교류는 단순한 국가 간 협력을 넘어 국민 간의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따라 각국의 전통 예술, 음식, 축제
이미형 기자 |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 내음이 물씬 다가온 3월, 강릉시에서 강릉 벚꽃 명소 지도를 공개해 다가올 벚꽃 축제에 한껏 기대감을 심었다. '강릉 벚꽃 명소 지도'는 주문진부터 옥계까지 관내 총 9곳의 명소를 선정해 아름다운 강릉의 봄을 소개하고 있어, 강릉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주문진 향호부터 옥계면 일원까지 강릉 전체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숨겨진 벚꽃 명소로 '홍제정수장', '화부산', '남대천 일원'이 소개돼 지역주민만 알던 소소한 명소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벚꽃 명소로 확대돼 방문객이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과 문학적 유산의 아름다움 공존해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도심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교1동의 '솔올블라썸', 분홍빛 벚꽃 터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강남동의 '남산 벚꽃 축제'는 4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 대표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포대에서는 탁 트인 경포호수와 함께 벚꽃을 즐기며 벚꽃 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수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25 경포 벚꽃 축제'는 4월 초순에 6일간 경포 습지광장에서 개최
이미형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벚꽃길 축제가 열리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올해는 유명 가수들의 음악을 즐기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보은군의 아름다운 벚꽃길에 더욱 집중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봄은 보은'이라는 공식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객들이 충분히 보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3일 동안 열렸던 축제 기간을 10일로 늘리고 보은교부터 시작되는 벚꽃길 축제 구간에 4가지 테마로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해 낮의 벚꽃 향연뿐 아니라 야간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낮과 밤이 아름다운 벚꽃길 빛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남녀노소 추억을 남기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피크닉 존을 운영해 벚꽃의 경관과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미형 기자 | 정읍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2025 정읍벚꽃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정읍천 벚꽃로와 정읍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낭만벚꽃, 낭만정읍'으로 벚꽃이 만개한 정읍천에서 아름다움과 쉼이 있는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정읍천 벚꽃로는 정읍IC 사거리에서 상동교까지 4㎞에 이르는 벚꽃 명소로, 2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봄이 오면 장관을 이룬다. 시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개최해오며 전국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최근 인기 키워드인 '웰니스'를 연계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장에는 정읍의 건강한 밥상과 대표 치유 먹거리인 지황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요가와 싱잉볼과 꽃차를 이용한 명상 체험 등도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벚꽃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벚꽃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이 준비되며, 70∼8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의상 대여 공간도 마련된다. 나들이를 나온
이미형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후원하는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5.5㎞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출발지(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12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14시 개회식에는 '남구청 개청 50주년' 슬로건을 다 함께 외치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착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되는 이기대 산책로는 부산 갈맷길 중에서도 자연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광안대교∼해운대 일대의 해양경관 및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남구 최고의 명소이다. 대회 관계자는 "남구의 대표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남구의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며 좋은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형 기자 |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진로체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마을진로체험'에는 ▲구포국수체험관 ▲극단해풍 ▲금곡청소년수련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낙동국악예술원 ▲다온마을교육공동체 ▲로프앤조이 ▲무사이극장 ▲북구문화예술플랫폼 ▲부산실내빙상장 ▲부산인공암벽장 ▲솔로몬로파크 ▲에이원댄스스튜디오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등 총 15개 체험기관이 참여한다. 지난 2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 38개 학교에서 약 8,9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부산참빛학교 학생들이 북구문화예술플랫폼을 방문해 우드버닝 목공 및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드버닝 체험에 집중하며, 공예 강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마을진로체험은 북구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마을 체험을 통해서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미형 기자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2월부터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역 교통편의 증진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홍보하며 추진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김영욱 구청장은 인근 지자체를 방문해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며, "부전역이 KTX(경부고속철) 정차역으로 지정되면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망이 강화되고,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부전역에는 동해선과 중앙선 일부 KTX가 정차하고 있으며,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부전역을 KTX(경부고속철) 정차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부산진구는 서명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주요 상권, 공원, 전통시장, 역세권 등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은 "부전역이 KT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타지키스탄이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는 서울 한남동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가진 외교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타지키스탄은 수력 발전, 섬유, 조명, 화학 및 식품 산업, 광석 및 희귀 금속 채굴 및 가공, 기계 공학, 제약, 농업, 운송 및 관광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상호적인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키롬대사와의 인터뷰를 요약한 내용으로 원문은 영문 외교저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한국과의 협력 확대 방안? 답: 키롬 대사는 타지키스탄이 최근 몇 년간 상당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으며, 비즈니스와 투자 보호를 위한 법률적 보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지키스탄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국으로서 국제적 투자자 보호 협약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 자유구역 내에서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타지키스탄 정부는 ‘녹색 경제’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으며, 수력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타지키스탄의 풍부한 수력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