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January 2024 Vol. 182. Diplomacy Journal. Jpg
By Lee Jon Young U.S. Ambassador to Korea Philip Goldberg said on Dec. 27, "The people-to-people relation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is the core foundation of our diplomacy, economic competitiveness, and national security." In his 2024 New Year message to the U.S.-ROK Alliance Foundation, Ambassador Goldberg said that this relationship is "a strong anchor for the friendship between our two countries." "As we celebrated the 70th anniversary of the U.S.-South Korea alliance in 2023, I reflect on what we have accomplished," Goldberg said, citing President Yoon Suk-yeol's state
By Kayla Lee Delivering the New Year address to the nation, President Yoon Suk-yeol said on Jan. 1, 2024, "The center of all national affairs is the people. I will make the year of 2024 a year of civil recovery where the warmth of economic achievements and economic recovery reaches every corner of people's lives." President Yoon said in his address, which was broadcast live from the Yongsan presidential office on the morning of the same day, "I will go into the field of people's lives, listen to even the smallest voices, and promote true people's policies that change people's lives." ▲ Preside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1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2024년 새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첫 아침을 맞으셨습니까?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고, 지정학적 갈등도 계속됐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를 늦추면서, 민생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민생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뵙고,고충을 직접 보고 들을 때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더욱 힘을 내
By Kayla Lee (Exclusive Interview) "In the upcoming year of 2024, I will do my best to build a predictable audit environment and encourage active management to innovate the organizational culture of KSPO," said Ha Hyung-joo, the standing auditor of 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 (KSPO), on Dec. 28. In an exclusive interview with Diplomacy Jopurnal, Ha said, "It has been five months since I was appointed as the standing auditor of the KSPO, and I have improved my understanding of the KSPO's business through reports from each business unit, and I have set the audit philosophy and direction so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다가오는 2024년은 예측 가능한 감사환경을 구축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는 신년 업무방침에 대해 12월 28일 밝혔다. 유엔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는 “제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로 부임한지 5개월이 지났으며, 각 사업본부별로 업무보고를 통해 공단의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영 측면에서 감사의 역할이 견제가 아닌 지원자로써 사업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감사 철학과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하, 상임감사는, “얼마 전, 한국 감사인대회에 참여하여 감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환의 흐름을 살펴보고, 중장기 감사 전략이 수립됨에 따라 앞으로의 감사방향을 전면적으로 개편하였습니다. “따라서, 다가오는 2024년은 예측 가능한 감사환경을 구축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여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와의 인터뷰 일문 일답이다. 문: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취임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에 대해 간략히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미국, 태극기 우표 일제하 대한민국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1944년 제작 되었다. 일제 강점하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원하는 미국 우정국 발행 '태극기 우표'가 1944년 11월 2일 발행되었다. 이 우표는 발행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등 일본의 침략을 당한 13개국의 저항활동을 기리고 독립운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작된 것 중의 하니다. 이들 우표는 중심에 13개국의 국기가 그려져 있고 왼쪽에는 '불사조'와 오른쪽에는 자유를 갈구하는 '여인상, 이 공통적으로 도안돼 있다. 우표가격은 당시 5센트로 13개국 우표중 12개국은 모두 유럽국가이며 기타 나라로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원래 우정국은 유럽 피점령 12개 국가의 국기를 주제로 한 12종의 우표만을 발행키로 했지만 일본의 압제하에 있던 대한민국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13개국으로 늘어났다. 이들 우표는 프랭크린 루즈밸트 대통령이 1942년 말에 기본 디자인을 마쳤고 국기 부분을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두가지 이상의 자연색을 사용해 발행한 것이다. 당시 프랭크 워커 우정국장관은 태극기(우표50장전지)발행 기념행사도가졌다. 이것을 보더라도 한국과 미국은 8.15 해방전부터 매우 우호적이었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제주바다, 그리고 숲, 자연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제주, 제2신공항이 생길 경우 제주도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관광지로 급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Lee Kap-soo (New Year Message) Dear readers of the Diplomacy Journal, At the beginning of my duties at the Venezuelan Embassy in Seoul, in September 2023, the Diplomacy Journal was one of my first windows to learn about the dynamics of diplomacy in the Republic of Korea, important reason to thank you for this opportunity given to send a message about my country, the Bolivarian Republic of Venezuela, and our wishes for a great year ahead of us 2024. I come from a country that is almost 15 thousand kilometers of distance from Seoul, with thons of optimism to take advantage of this physical di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아록 정귀자 민화장은 1978년 25세 때 TV에서 방영된 민화에 관한 내용을 보고 광화문 부근 서울대 동창회관 건물에 소재한 정수희 선생 민화연구소에 입문하였다. 이때의 선택이 후에 본인 자신 서울시 무형문화재 민화장으로 등극할 수 있는 계기였다고나 할까? 우연이 찾아온 민화와의 만남의 인연이 이렇게 숙명이 되었다. 1980년 대한민국 최초의 원로 민화인이자 유일무이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민화장 김만희 선생을 만나 두 번째 스승으로 모시고 오랫동안 민화 이론과 실기를 병행했으며 스승이 작고(2018년)하신 후, 시험을 거쳐 2022년 3월 24일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민화장으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우리 고유의 전통민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져야 한다는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민화를 소재로 한 체험 키트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으며, 우리의 고유한 전통민화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제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통민화의 원류를 바탕으로 한 현대에 맞는 민화로 정립하기 위해 주체성과 민족의 정서를 자각하는 사회의 움직임이 급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한국의 민화가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한국미술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외교부는 우리의 정책, 지식, 문화 등을 통해 외국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의 공공외교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킨 경험’ 이었으며, 이에 대해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들이 70여개국에서 수행한 418건의 공공외교 활동이 수기와 영상 형태로 응모됐다. 국가별 접수 순위는 한국이 1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25건), 미국(19건), 베트남(18건), 브라질(9건) 등이었다. 접수된 응모작들에 대해 한달여 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대상 1개(상금 300만원), 우수상 3개(상금 각 150만원), 장려상 9개(상금 각 50만원) 등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12월 11일(월) 외교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묵묵히 해왔던 일들이 이렇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고,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
By Lee Jon young Pope Francis called for the end of military operations in Gaza and the release of Israelis being held hostage in the area in his annual Christmas message. In his annual Christmas Day “Urbi et Orbi” mass at the Vatican, Pope Francis called for an end “to war, to every war, to the very mindset of war, an aimless voyage, a defeat without victors, an inexcusable folly.” May peace “come in Israel and Palestine, where war is devastating the lives of those peoples,” he said. “My heart grieves for the victims of the abominable attack of October 7 last, and I reiterate my urgent appeal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담화미디어그룹의 독자들에게 향년 100세의 혁필가이신 남상준 명장께서 넘실걸리는 위로 용이 솟아오르는 그림에 독자들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주셨다. 꿈틀대는 용은 입을 크게 벌리며 바로 앞의 여의주를 잡기 직전이다. 용은 십이지신 가운데 유일하게 실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로 낙타 머리에 사슴 뿔, 토끼 눈, 소 귀, 뱀 목, 개구리 배, 잉어 비늘, 매발톱, 호랑이 발 형상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신통력을 지녀 비와 구름을 부르는 물의 신, 풍요의 신으로 여겼고 왕실에서는 제왕의 상징으로, 불교에서는 불법, 나아가 국가의 수호자로 인식했다. 조선 시대에는 정월 초 귀신이나 재앙을 막고자궁궐과 관청 등 대문 양쪽에 호랑이 그림과 함께 용 그림을 붙이곤 했다.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이 다가온다. 혁필이란 조선시대 우리의 화단畵檀민화民畵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민중들의 생활문화 양식을 대변하는 장르 중의 자나로 일명 문자도問字圖라고도 한다. 혁필가 남상준은 1923년 생이니 한국나이로 100세가 되시는 분으로서 1953~60년 설모 김석하 화백으로부터 동양화를 사사받았으며 1961년 팔산 동지성 선생으로부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기자가 간다. 목포에서 제주까지의 겨울바다 이야기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유엔(UN) 세계평화지도 전시∙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어제(20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한식포럼 비전 선언식'에서 한식 세계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행사에서는 영상축사를 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신해 송현옥 세종대학교 교수,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문지인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임채홍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서울희망포럼 회장), 명재선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이사장 축사에 이어 박형희 식품외식경제 대표, 이종환 월드코리안뉴스 대표가 격려사를 했다. 대한민국한식포럼 비전 선언식은 대한민국 한식대가·식품명인·음식장인·기능장·조리장인과 포럼 회원, 정부 관계자, 언론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됐고, ㈜하늘농가 나물명인 고화순 대표의 나물반찬과 ㈜푸드포트 주용제 대표의 바하 퍼시픽 천일염 등이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특히 한석봉의 후예이자 국제적인 서화가로 인정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친필휘호와 한한국 폰트체로 제작한 새로운 CI(로고) '한식을 문화로 경제로 세계로. 한식의 날'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