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향원정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것으로 비슷한 사진이지만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추정 됩니다. 담화미디어그룹은 앞으로 한국의 美 코너를 신설 우리나라의 문화재 및 고궁을 촬영하여 사진이나 기사로 한글과 영문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향원정香遠亭은 경복궁 후원 영역에 조성된 조선시대의 2층 육각 목조 정자이다. 경복궁 북쪽 후원에 있는 향원지 내의 가운데 섬 위에 건립되었다.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는 뜻으로 북송대 학자 주돈이(1017∼1073)가 지은 〈애련설愛蓮說〉에서 따온 말이다. 향원정은 경복궁 북쪽 후원 영역에 조성된 정자이다. 연못인 향원지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이루고 있다. 2012년 3월 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었다. 1885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고종의 어필로 현판을 제작하였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가 시작한 도서관주간 책과 도서관 축제가 2024년 제60회를 맞이해 도서관의 날(4. 12.)과 함께 전국 도서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주제로 4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위원장 윤희윤) 및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우리 모두의 희망찬 내일을 품고 있는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즐거운 발걸음을 향해보자.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도서관 및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주간의 첫날인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 도서관의 날로 정했다. 도서관주간에는 전국 곳곳의 도서관에서 저자강연, 시화전시, 독서퀴즈 대회, 서평 공모, 장서 기증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아름답고 멋진 4월, 하루 쯤은 도서관에 들러 즐겁고 희망찬 미래를 이웃들과 함께 꿈꿔보는 건 어떨까.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전국의 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티스트의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은 K-북 해외 홍보 및 수출 지원을 위해 '202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 2024)'에 4월 8일(월)부터 4월 11(목)까지 참가해 수출 상담관을 운영했다. 수출 상담관(128㎡)에서는 이금이 작가를 비롯해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은 최연주와 서현 작가 등 3인의 대표작을 전시해 알리고, 국내 36개 출판사가 위탁한 도서 100종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 출판사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공간 및 통역을 제공했다. 전시 2일 차 기준 약 500여명의 참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K-북 콘텐츠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WWNorton', 이탈리아 'Quinto Quarto edizoni', 스페인 'Libros Del Zorro Rojo', 프랑스 'Cambourakis', 일본 'Kaisei-Sha Publishing company' 등 약 16개국 해외 바이어가 한국 출판사 및 수출 전문가와 미팅을 가졌다. 특히 엣눈북스 '모 이야기', 문학동네 '곰곰 걷다', 윤에디션 '접으면' 등 도서에 큰 관심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Deja Vu'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으로 앞서 MBC M '쇼! 챔피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엠카운트다운'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상을 안겨 주신 모아(MOA.팬덤명)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요즘 여러분의 반응이 좋다는 게 체감돼서 저희도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남은 활동 기간 더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Deja Vu' 무대에서 한층 짙어진 표정 연기와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며 곡 특유의 애절하고 벅찬 에너지를 제대로 뿜어 냈다. 'Deja Vu'는 과거의 약속처럼 너와 내가 다시 만날 미래가 마치 '데자뷔' 같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는 일본 오리콘의 4월 11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프롤로그 싱글 'Impossible'(임파서블) 티저 이미지가 연일 화제다. 라이즈는 지난 10일부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DAYS IN LISBON'(데이즈 인 리스본)이라는 제목 아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촬영된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특유의 힙한 비주얼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라이즈가 새로운 세계를 거침없이 모험하는 듯한 모습을 담았으며, 지하철, 길거리, 아지트 등 여러 배경 속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 리스본 에피소드를 폴라로이드 및 필름 사진 콜라주로 선사, 멤버들과 여정을 함께하는 것 같은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나아가 오는 13일과 14일에는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멤버별 비하인드 컷과 다양한 숏폼 영상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는 만큼, 신곡 'Impossible'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라이즈 스타일의 '하우스 음악'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 'Impossible'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신시사이저가 특징이며, 가사에는 모두 불가능하다고 여기더라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뮤지컬 '친정엄마'의 김수미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인 김수미가 '사당귀'에 출연, 극 중 딸과 사위 역의 선예, 박장현과 군산에 위치한 친정집에 오랜만에 방문한다. 김수미는 현재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봉란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하며 '베테랑 친정엄마'로 자리 잡고 있는 그는 특유의 억척스럽고 괄괄한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모진 말을 뱉으면서도 자나 깨나 딸 걱정을 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달려가는 김수미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뒤흔들 전망이다. 선예는 엄마의 자랑이자 엄마와 티격태격하다 이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딸 미영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장현은 딸 미영의 남편이자 친정엄마 봉란의 사위 역을 연기하며, 그간의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그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더욱 풍성한 주크박스 뮤지컬을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15(월)부터 4.19(금)까지 다자개발은행(아프리카 개발은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항만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자개발은행의 사업 동향과 사업 참여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여 다자개발은행 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해양수산부-다자개발은행간 시범 사업 추진, 협력 의향서 체결 등 양 기관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다자개발은행의 중점협력대상국에 진출 의향이 있는 우리 해운,항만기업과의 비즈미팅을 주선하여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집중도 높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항만개발협력사업에서 건설,설계 뿐만 아니라 점차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금융 조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초청연수는 건설,설계,금융 분야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다자개발은행 재원을 활용한 해외협력사업 추진전략을 논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협력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원 문제로 협력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에 안정적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다자개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을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르완다를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6월 4일(화)부터 5일(수)까지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르완다를 교두보로 아프리카 건설,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으로 박 장관은 4월 12일(금) 에두아르 은지렌테 총리를 예방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폴 카가메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하였다. 한편, 에두아르 총리 면담 및 지미 가소레 인프라부 장관 면담에서 르완다측은 키갈리 그린시티(시범사업 5만 평), 부게세라 신공항 및 배후도시 개발사업, 31만 호 규모 서민주택 건설사업 등에 대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박 장관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법,제도 및 한국의 경험을 르완다에 적극 공유하고, 민관 합동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하여 르완다의 주택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책자금을 활용한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2024년 3월 30일 중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고위 관리들이 시안에서 모여 중앙아시아-중국 협력 기구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카자흐 측에서는 알리베크 바카예프 (Alibek Bakayev) 외교부 차관이 중앙아시아-중국 사무국 개회식에 참석했다. 특히 사무국 출범은 2023년 시안에서 열린 제1차 중앙아-중국 정상회담의 성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 국가들과의 선린 관계를 포함한 카자흐스탄의 외교 정책 우선순위를 언급했다. 카자흐 외교관은 사무국의 설립이 중앙아시아-중국 형식 내에서 지역 의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더 나은, 그리고 조율된 노력의 길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정용상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사단법인 4월회 회장에 선출됐다. 4,19 민주이념을 현창·계승 발전시키는 목적의 순수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4월회는 4월 1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1. 고려빌딩 611호 사단법인 사무국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용상 수석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용상 회장은 현재, 동극대 명예교수, 키르키즈스탄 유라시아대학교 석좌교수, 민주평통 국민소통위원장, 한국법학교수회 상임고문, 흥사단 통일운동본부 이사회 의장, 지구와에너지 이사장, 헬프 시리아 상임대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정용상 회장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전국법과대학장협의회 회장,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장·법무대학원장, 흥사단 통일운동본부 상임대표, 민화협 공동의장,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한반도평화에너지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용상 회장은, ”4월 혁명은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진 민주화의 시원이며, 4월혁명세대는 한국의 산업화의 성공의 주역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4월혁명정신을 현창·계승·발전시켜, 선진 민주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그 푯대가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튀르키예의 국가 군함 프로그램인 MILGEM 에 따라 국가 시설로 건조된 TCG 크날르아다(F-514) 코르벳함이 튀르키예 해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가 플랫폼을 홍보하며 방문 국가와의 양자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4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아시아 순항을 시작하여 20 개국을 기항 할 예정이다. TCG 크날르아다의 첫 번째 기항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입니다. 이후 지부티, 소말리아, 몰디브,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대한민국 그리고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본 이후에는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인도,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파키스탄, 요르단을 방문해 튀르키예 국립묘지에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TCG 크날르아다의 부산 방문 TCG 크날르아다는 2024 년 6월 4 일부터 6일까지 부산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중 부산 유엔기념묘지 내 튀르키예 순교자 묘역에서 추모식도 열릴 예정이다. 한-튀 우호의가장큰상징인이곳에는튀르키예가한국전쟁에서잃은900 명의전사자중462 명이잠들어 있다. 크날르아다함은 공지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의 방문에 열려 있을 것이다. TCG 크날르아다 소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새로운 교훈을 발견하고, 순간순간의 생활 속 깨달음을 온기 그대로 그림에 담아내는 유현병의 문인선화展이 아리수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 11길 13) 제2전시실에서 2024년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유현병 작가는 인물, 이야기, 여백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구성으로 우리의 모든 일상사를 대변하는 주인공들을 소재로, 함축적인 시어를 닮은 문구들은 작가의 메시지이며, 적절하게 비워 놓은 화면의 여백은 관객에게 전하는 사유의 장을 펼치고 있다. 유현병의 '문인선화'장르는 특허청에도 등록한 이름으로, 문자 그대로 문인화와 선화'의 합성어로 문인선. 는 문인의 여유로움과 참선의 깨달음을 동시에 지닌 절제미학의 그림'으로 해석된다. 문인선화의 특징은 서예적인 전통필법과 현대적인 캘리그라피 필체의 매력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조형성을 가미하여, 문인화의 전통적인 시서화삼절의 개념을 유현병만의 방식으로 현대적 재해석을 이끌어 냈다. 유현병의 문인선화는'시적인 발견미학'이다. 그림들이 맑고 청아한 느낌을 전한다. 그림의 소재도 특별히 국한되지 않았다. 개인적인 관심사에서 동시대의 사회적 감성까지 폭넓게 그려냈다. 우리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일에는 책임이 따르면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가진 게 많아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음이 이유에서다. 이러한 현실 속에 대중이 작가의 창작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로 재밌기 때문이다. 현실세계가 재밌다면 영화, 소설, 게임등을 접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며, 애석하게도 현실세계의 주인공이 우리 자신이기 때문이다. 드롭닷 – 2인의 아티스트는 이와 같은 현실세계에서 감동과 재미를 위해 창작이라는 부가가치 활동을 얹어 예술적 기교로서 비현실적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소개한다. 이러한 비현실적 환타지한 장면이나 오브제는 현실의 고단함,무기력함,따분함,좌절감을 잊게 해주며. 2명의 작가는 각각 현실성 없는 ‘가정’의 수준을 초월하여 작업한다. 제이드 킴은 비현실적인 이상 세계를 배경으로 아내의 어린 시절 자신의 뮤즈를 캐릭터화 한 "MIN"을 주제로 작업한다. 판타지한 배경 속 현실에 실제 존재했던 인물을 추억과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림 속 “MIN” 의 앙다문 입술에서 도도함이 아닌 현실에 살아가는 의지와 자존감을 엿볼 수 있다. 박용재는 오랜동안 하이퍼 리얼리즘 조형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작가 본인이 투영된 “REM”이라는 캐릭터로 회화 속에 등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영문 외교저널 4월호 발간 책자 JPG로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