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김군자바이오 김군자 대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군자바이오의 김군자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다수의 기관이 역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군자 대표는 발효 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와 김군자바이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활용한 면역력 강화 제품 ‘홍삼란’의 개발 과정을 언급했다. 김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대한민국 사회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은 양당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다. 중소 정당의 존재는 다당제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 구조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렵고,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는 과연 이 구조가 미래에도 적합한지 고민해야 할 시점에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와 한계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는 외국의 제도를 모방하여 발전해 왔다. 양당제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당파 싸움과 분열을 낳는 경우가 많다. 우리 정치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좌우파의 대립이 수천 년 동안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좌우파 조직의 갈등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했으며, 오늘날에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정치 실험을 이어오며 “바른 정치를 찾는 과정”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답을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새로운 정치 구조: 상원, 중원, 하원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있다. 이 사람이 제안하는 새로운 국회 구조는 상원, 중원, 하원으로 나뉘며, 각 단계는 대한민국 사회와 경제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주한 카타르 대사관은 12월 16일 카타르 국왕 셰이크 자심 빈 모하메드 알 타니의 즉위를 기념하는 카타르 국경일 행사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카타르와 대한민국이 수교한 지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칼리드 이브라힘 알 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 관계는 이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는 양국 간 협력의 깊이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국경일과 수교 50주년 행사는 양국의 긴밀한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무역 및 투자 포럼(Qatar Day)과 카타르의 경제적 성과와 문화를 조명하는 사진전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 외국 대사와 외교단, 한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카타르는 2022년 중동 최초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동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월드컵을 통해 보여준 카타르의 열정과 역동성은 국경일의 자긍심과 단결의 상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UN저널상 - 21세기의 주역, 유엔저널 UN Journal이 지구촌 민간 시대를 열다. UN저널 선정 위대한 K-100인 대상 시상식은 한국 사회의 외교, 문화,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연례 행사이다. 이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업적을 이룬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제공하며 세계 속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다. 행사의 취지와 목표 본 시상식은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국방, 종교, K-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기리는 자리이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은 공로를 인정받는다. 1. 한국 사회의 발전 기여,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활동. 2. 글로벌 영향력 강화,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업적. 3. 미래 비전 제시,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통해 차세대에 희망과 영감을 제공. 이 시상식은 단순히 업적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세계에 알리며, 지구촌 시대에 한국의 리더십을 제고하는 데 주력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주식회사 라이프플러스 민복돌 대표이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미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양성자파동치료기 개발 및 파동의학을 통해 의료, 뷰티,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양성자 치료와 에너지 기반 파동 의학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암 치료 및 조기 진단 기술은 현대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민복돌 대표이사, 헬스케어 혁신의 리더 민복돌 대표는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혁신가로, 라이프플러스의 창립부터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는 “기술 중심의 혁신과 인간 중심의 철학을 결합해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식회사 라이프플러스, 코로나 팬데믹과 고령화 사회 속에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으로, 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헬스케어, 뷰티, 웰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태국 국경일 리셉션이 성황리에 열려,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태국 국경일 기념 태국 국경일은 태국의 건국 기념일,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탄신일, 태국 아버지의 날, 그리고 세계 토양의 날을 기리는 의미 있는 날이다. 행사에서 타니 상랏 주한 태국 대사는 “푸미폰 전하께서는 개발의 왕으로 알려졌으며, 음악과 스포츠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셨다”며 국왕의 업적을 기렸다. 현 국왕인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은 “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월 5일은 태국 국민들이 왕실의 헌신과 공헌을 되돌아보는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과 태국, 역사적 유대와 협력 강화 타니 대사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태국 군인의 헌신을 언급하며, 양국 간 깊은 우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부산 유엔기념묘지의 태국 참전용사 안장식을 강조했다. 2024년 양국은 외교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며, 특히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만남에서 경제동반자협정(EPA) 조기 타결을 약속한 바 있다. 문화 및 인적 교류의 확대 올해 열린 ‘사왓디 서울 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12월 2일 대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단체로,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돌아보며 공로를 기리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해 신정기 회장, 김학술 중앙협의회 회장 등 130여 명의 교정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젊은 시절 무기수와 자매상담을 시작으로 교정위원 활동을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교정위원 간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연합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정연합회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형자 교정 및 교화에 기여한 교정위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격려사에서 김 청장은 “1992년 9월 창립된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용자 교화와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수형자의 재사회화와 교정위원 간의 협력을 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정치권이 또다시 '탄핵 정국'에 빠지며 국민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거대 야당은 탄핵을 정치적 수단으로 남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당 대표의 방탄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감사원장을 비롯해 검찰 업무까지 마비시키는 탄핵 시도는 그 적절성을 두고 논란을 낳고 있다. 국민들은 이에 대해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당 간 권력 다툼의 장으로 전락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정치적 갈등의 도구로 변질된 탄핵은 국회의 입법 활동을 저해하고 정치적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은 무소불위인가?"라는 비판적 질문도 제기된다. 헌법과 법률에 따르면, 국회의원에 대한 직접적인 탄핵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의정 활동을 평가하거나 정당 내부의 징계 절차를 통해 의원들의 책임을 묻는 방법에 의존해야 한다. 또한, 국회의원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사 처벌이 가능하지만, 의정 활동에 대한 면책 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탄핵은 헌법적으로 중요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지난 2024년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주역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해 시상식을 마무리 했다, 曇華風月담화풍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위대한 이름들, 찬란한 빛으로" 하나의 별이 빛날 때, 그 빛은 어둠 속 길을 밝히고 희망의 불씨를 세상에 전합니다. 오늘, 그 빛나는 별들이 이 자리에서 찬사를 받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룬 발걸음들이여, 선한 영향력의 물결로 이 나라를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문화와 사회, 그리고 모든 삶의 터전에서 당신의 노력은 기둥이 되었고 당신의 헌신은 날개가 되어 대한민국을 더 높은 곳으로 올렸습니다. 오늘은 감사의 날. 당신의 이름이 역사가 되고 당신의 이야기가 미래의 길잡이가 됩니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이여, 당신의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찬란한 업적에 마음을 담아 이 땅의 모두가 축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더 나아갈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2024년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 26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이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과 단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문화적 기여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주관하며,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위원회, 외교저널, UN저널,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협회 등 다양한 후원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외교, 경제, 문화, 환경, 복지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수상자들의 노고를 조명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은 단순히 수상자를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K-민화 초충도草蟲圖 이야기는 전통적으로 풀과 곤충을 그린 한국 민화의 한 장르로, 작은 생명체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자연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 있다. 담화의 이야기는 이를 현대적으로 풀어 K-민화로 해석한다면,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잃어버린 한지의 전설 오래전, 한국의 깊은 숲속 마을에는 특별한 한지韓紙가 있었다. 이 한지는 숲속의 풀과 벌레, 작은 생명체들이 가진 에너지를 담아낸 것으로, 보는 이에게 평화와 행복을 준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이 귀한 한지가 사라져 마을 사람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이때, 초충도의 주인공인 풀벌레들이 숲속에서 그 소식을 듣게 된다. 작은 개미, 나비, 여치, 잠자리, 그리고 소나무 벌레까지 모두 모여 한지를 찾기로 결심했다. 각자 가진 힘은 미약했지만, 그들은 함께 힘을 합치면 가능하리라 믿었다. 한지 찾기 대작전 풀벌레들은 저마다의 능력을 발휘해 단서를 찾아 나섰다. 개미는 땅속을 파며 오래된 흔적을 찾고, 잠자리는 하늘을 날아 멀리까지 살펴보고, 나비는 향기를 따라 단서가 될 만한 꽃과 풀을 찾는다. 풀벌레들이 힘을 모아 찾아낸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서울에서 열린 제65차 공정과 상식 포럼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우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사)4월회와 공정과 상식 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와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 정세와 대한민국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1월 1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조영래홀에서 진행되었다. 공정과 상식포럼 상임대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정용상 (사)4월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의 선도국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실리 외교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글로벌 공조가 필요하다”며 국민 통합과 국제 평화, 인류 공존을 강조했다.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 정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급 안정과 공급망 회복 등 주요 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초청 강연자로 나선 이양구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前 우크라이나 대사)는 국제 정세에 대한 분석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우크라이나와 주요 서방국의 안보협정 체결, 강대국 간 핵전략 변화, 중국의 국내외 상황 등 국제 현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 정부가 대비책을 마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대구 구치소(소장 김영광)는 11일,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로부터 15점의 미술작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교정교화를 돕기 위해 미술작품을 기증하고자 하는 이존영 이사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존영 이사장은 “기증한 미술작품들이 수용생활 중인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교화와 재사회화를 위한 도움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영광 대구구치소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심신이 지친 수용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증식에 참석한 이존영 이사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소장은 “기증된 예술작품은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용자 복지와 교정행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구치소는 기증받은 미술작품들을 수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치해 수용 생활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증식은 수용자들이 예술을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회화, '세화歲畵' 특별전 "어서 오세요"(벽사초복辟邪招福)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월간 K-민화와 외교저널이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고 유엔저널, 시민행정신문, K-컬처, 코리아컬처, 담화문화재단, 재단법인 K-문화진흥재단,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등 여러 후원 기관이 함께 한다. 세화는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며 각 가정의 대문이나 문에 붙여, 액운을 막고 복을 부르는 뜻을 담아 제작되는 전통 민화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세화의 다채로운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이 전통 민화는 닭, 호랑이, 복숭아, 물고기 등의 소재로 평안과 번영을 상징한다. 세화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주술적인 의미도 담고 있어, 새해를 맞이하는 국민의 염원과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전시 일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로, 2층 420평 규모의 한국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모든 전시작품은 8개 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시에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월드마스터위원회(위원장 김민찬)는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비전을 나누는 ‘2024 월드마스터위원회 문화의 날 - 인터내셔널 컬처데이 2024’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대한민국 세계명인, 대한민국 대한명인 및 문화 관계자 270여 명이 참석한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 월드마스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한 행사였다. 2007년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현재, 90여 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국제문화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주한외국대사관에서는 위원회의 ‘비전’을 지지하고, 그동안의 교류를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있다고 하며, 더 많은 내용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행사로 진행된 1부는 위원회의 비전 영상과 위원회의 유관기관인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설립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명예 월드마스터 및 월드마스터’ 시상식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만찬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이라는 흥겨운 순서로 이어졌다. 김민찬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월드마스터위원회의 비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