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22일 18:30~19:00 간'카야 칼라스 (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첫 통화를 갖고, ▴한- EU 관계 ▴러북협력 및 한반도 정세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에서 올해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무·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제2차 한-EU 전략대화, 고위정치대화 등 양자 협의체 개최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계기 체결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러북 군사협력 중단을 위한 공조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2025 외교·통일 K-민화대전’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민화의 매력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특별한 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주관하며, 담화문화재단, (재)K-문화진흥재단의 협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화의 현대적 해석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전은 국내외 민화인들과 예술가들을 하나로 잇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작품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민화를 현대적 해석과 함께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전은 국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재외 동포 예술 단체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됩니다. 작가와의 대화,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 문화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4년 만에 화려하게 백악관으로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언했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 132년 만에 재집권 도전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며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복귀로 트럼프는 한 번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재도전하여 당선된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인물이 됐다. 이는 22대 및 24대 대통령으로 두 차례 임기를 수행한 그로버 클리블랜드 이후 132년 만의 일이다. 취임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다시 한 번 국정의 중심에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를 내세웠다. 그는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지만, 우리의 성공은 우리가 끝낸 전쟁, 특히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대외 군사 개입을 자제하는 정책 기조를 명확히 했다. 또한, “내 가장 자랑스러운 유산은 평화 중재자이자 통합자로 기억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첫날부터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김기종 화백은 한국 전통 도자기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하여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도자기의 형상을 넘어 한국인의 내면 정서와 감성을 자극하는 매혹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전 특선작가로서 그 실력은 널리 인정받고 있다. 김 화백은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통해 회화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해왔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을 작품에 녹여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안을 선사하고 있다. 김기종 화백은 기업인으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으나, 예술적 열정을 잃지 않고 2008년 전업 화가의 길을 선택했다. 행남자기에서 도자기 안료와 배합 비율을 체득하고, ㈜고려데칼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을 더욱 발전시켰다. 그는 "세상살이가 얼마나 허무한가. 지나온 세월 속에서 욕망과 욕심이 억새꽃처럼 바람에 흩날리며 속절없이 사라졌다. 이제는 허망한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지나온 길과 갈 길을 되돌아보며 좋은 알곡만 모아 내 가슴속에 담고 싶다"며 철학적 메시지를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2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 바리스타 프랜차이즈 커피나인이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 ‘코리아 라떼’를 출시하며 커피 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코리아 라떼’는 동서양의 조화를 한 잔에 담아 기존 라떼와 차별화된 독창성을 자랑한다. 참기름과 검은깨 같은 전통 재료를 에스프레소와 정교하게 블렌딩해 고소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라떼의 질감을 완성했다. 이 메뉴는 전통 소재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K-커피가 글로벌 퓨전 음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내외 커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나인 대표 김진구는 “‘코리아 라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한국의 정서를 담아 세계에 알리려는 의지를 표현한 메뉴”라며, “전통 재료를 활용한 현대적인 레시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기름은 건강한 지방산과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는 재료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기능성 식품 트렌드와 맞아떨어진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K-커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코리아 라떼’는 커피나인의 브랜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올랜도 신규 직항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올랜도공항, 올랜도 시가 속한 오세올라 카운티와 마케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협악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케빈 티보 올랜도공항 사장, 셰릴 그리브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올랜도 정기편 취항 시 초기 단계 운영지원, 양 공항 간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및 취항 인센티브 지원, 항공․공항 산업 동향 등 상호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플로리다 주와 올랜도 시는 첨단기술,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잠재 여객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인천~올랜도 노선 개설 시 관광․비즈니스 관련 여객 수요가 추가 창출될 전망이다. 아시아와 플로리다를 잇는 직항노선이 없는 상황에서 해당 노선이 개설되면 인천공항이 아시아~플로리다 간 환승 수요를 선점할 것으로 인천공항은 기대하고 있다. 지금은 인천~플로리다 직항노선이 없어 미국 애틀란타·디트로이트공항 등을 경유해 지난해에만 약 2만명의 여객이 인천~올랜도를, 약 5만3000명의 여객이 인천~플로리다를 오간 것으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광복 80주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등을 계기로 열리는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을 포함해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 등의 기관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故) 신좌섭 전(前)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정귀(해운 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박동기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 전시기획부장, 장화정 서울상상나라 학예연구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윤태 다문화박물관장 등 7명(발전 유공)과 권순형 세종특별자치시 학예연구사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미형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스마트경로당'을 기존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리모델링 예정인 경로당과 90㎡ 이상 규모의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조성키로 했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 개개인을 얼굴로 식별해 건강정보를 측정·수집하고 측정된 정보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ICT기반 스마트 통합건강관리 시스템'과,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어르신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실내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스마트 워크)',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테이블' 외에도 어르신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노래건강기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키오스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아날로그에 익숙한 어르신들이 스마트경로당 내 설치
이미형 기자 |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최초 광고 모델로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를 선정했다. 카리나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파스쿠찌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낙점했다. 4세대 대표 걸그룹 멤버인 카리나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미스터리 수사단', '싱크로유' 등의 예능 출연으로 국내외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2030세대의 워너비 스타다. 다음달 티징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본편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리나의 높은 인지도와 대중적 인기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요 내용 및 특별 행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전시 하이라이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한국미술관 2층에서 3월 5일~11일까지 개최 한국 작가 70여 명 작품 전시 및 우즈베키스탄 작품 70여 점 주한 우즈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2025년‘외교·통일 k-민화 대전’이 오는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K-민화대전은 외교저널과 K-민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재)대한민국 명인연합회와 월간 K-민화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담화문화재단이 협찬한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요지연도瑤池宴圖'는 한국 전통 옻칠 기법을 활용해 신화적 분위기를 담아낸 대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18세기 조선 시대 작품 '요지연도'를 바탕으로 제작되어있다. 이 작품은 무형문화재 제1호 채화칠장인 청목 김환경 선생의 손을 거쳐,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은 약 4.7미터에 달하는 400호 크기의 초대형 작품으로, 현재 담화총사가 소장하고 있으며, 가치는 약 8억 원으로 평가된다. 이 작품은 곧 건립될 예정인 '재단법인 대한민국 명인 박물관'에 소장될 계획이다. 작품의 배경과 역사적 맥락 '요지연瑤池宴'은 중국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연회로, 서왕모(西王母)가 옥황상제玉皇上帝와 함께 신선들에게 베푸는 호화로운 잔치를 의미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조선 시대 '요지연도'는 이러한 신화적 이야기를 생생하게 묘사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목 김환경 선생은 원작을 충실히 모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 전통 옻칠 기법을 접목하여 작품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 특히, 그는 현대적 해석을 더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9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다이 빙(Dai Bing) 신임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나 부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오 시장은 "지난해 10여 년 만에 베이징과 충칭을 방문했을 때 정말 많은 변화를 느꼈고, 양국 간 교류와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차원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한중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이 빙 대사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와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학이 그려진 자수 장식품을 오 시장에게 선물했으며, 오 시장은 이에 대한 답례로 서울 전경이 새겨진 자개 원목 트레이를 건넸다. 다이 빙 대사는 지난주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티베트 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다이 빙 대사는 국제 현안에 정통한 인사로, 주 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7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2025년 새해를 맞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이 오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개최되며,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70여 명의 한국 작가와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회화, 민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어 예술 애호가는 물론 대중에게도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제2차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로써 양국의 예술적 교류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시 하이라이트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한국미술관 2층에서 3월 5일~11일까지 개최 한국 작가 70여 명 작품 전시 및 우즈베키스탄 작품 70여 점 주한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제2차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2025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열리는 '2025 한국미술관 특별초대전'에서 스물네 번째 전시 작가로 도선 김용현의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용현 작가의 대표작 History(45x70cm, 장지에 수묵담채)를 비롯한 독창적인 작품들이 소개된다. 김용현 작가는 한국과 동양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국내외에서 예술적 위상을 인정받아온 예술가이다. American 선종대학교 졸업과 중국 길림대학 중문과 수료, 수원대학교 조형예술대학원 동양화 전공을 통해 예술적 기초를 다졌으며, 이후 일본 신원전 국제공모 최우수 그랑프리상, 중국에 대풍당 장대천 수계자 특빙화사 및 미술협회 미술교육원 지도교수, 우즈베키스탄 문화성 장관상, UN저널 선정 2024 위대한 K-100인대상 수상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국내외에서 빛나는 경력과 열정 김용현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24회와 해외전 500여 회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도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예술 교육자로서 한성대학교, 예원대학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등 여러 학술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