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민화는 동식물이나 풍경을 상징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하는 한국 전통의 민중화로 각기 고유의 소재로 펼쳐내는 민화 특별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층 전관에서 7월 22일 까지 열리고 있다. . 이번 민화특별개인전은 민화의 다양한 매력에다 현대적 재해석을 더해 전통과 현대 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餘 興(여흥)- 김진 작가는 책거리. 책가도의 작품에서 책과 학습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선의 문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순수한 장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작품을 통하여 언젠가는 농익은 사유로 깊이를 담을 수 있는 사유를 담아내고 있다. 나의 소확행 – 공재완 작가는 소확행의 즐거움으로 담아내는 숨겨져 있는 작가의 열정과 꿈을 즐겁게 그려내고 있다. 花蝶(화접)- 이진이 작가는 대채로운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로 섬세하면서도 선이 풍부한 작품으로 장수와 부귀영화를 은유로 작품에 담고 있다. 優遊無事(우유무사)- 박예경 작가는 황청자적 화조도 작품으로 마음에 아무 근심 걱정이 없음의 의미를 가진 태평을 담고 있는데 늘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고 고요한 물처럼 작품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각자
K-아트방송보러가기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문화컨텐츠과 이미형 교수는 K-민화지도사과정 1기 수강생들의 졸업전시회 ‘희희담담(喜喜談談)’를 오는 23일부터 28일 서시 종로구 북촌 한옥청에서 진행한다. ‘희희담담’전은 미래교육원 수강생들이 이 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1년간 지도자로서 익혀야 할 전통민화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해 배운 과정의 결과물이다. K-아트방송보러가기 쁠 ‘희(喜)’와 이야기 ‘담(談)’의 한자를 이용하여 만든 조어 ‘희희담담’전은 기억해야 할 우리의 전통과 민화의 소중함, 그림을 그리면서 얻는 위로와 배움에서 느끼는 기쁨이 담겨있다. 웃음소리인 의성어 ‘히히’와도 닮아 있다. 이미형 교수는 “지난 1년간 쉼없이 전진해온 수강생들은 그동안 고치를 지고, 번데기, 나방으로 변신하며 계속 성장해 왔다. 모두의 노고가 값진 열매로 맺어지길 바란다”며 “K-민화지도사들아, 용의 해에 비상하라!”고 전했다. 특히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 K-민화지도사과정은 미래교육원 문화콘텐츠과 전통민화과정을 개설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그림과 색채를 통해 해소한다. K-민화지도사과정은 일정기간 전통민화 수업 진행 후 참여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