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10월 16일(현지 시각)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한강 작가의 책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과 그 순위를 공개했다. 독자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구입한 책은 지난 10월 10일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 문학상 수상 소식을 알린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로, 수상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이 70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김애란, 김금희, 양귀자, 정유정, 박상영 등 한국 문학 작가들의 작품 판매량 또한 상승했다. 이 밖에도 '트렌드 코리아 2025', 유발 하라리의 신작 '넥서스', 차인표 배우의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수상 발표 이전 베스트셀러에 올라있던 도서들의 판매 또한 증가하며 서점가에 날아든 훈풍의 효과를 확인하게 했다. '한강 작품과 함께 가장 많이 판매된 책 10권'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작은 땅의 야수들', 김주혜 2.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3. '넥서스', 유발 하라리 4. '트렌드 코리아 2025', 김난도 외 5.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차인표 6.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7. '모순', 양귀자 8. '영원한 천국', 정유정 9.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10. '즐거운 어른', 이옥선 *2024.10.16 기준 2024년 10월 16일 오후 4시 기준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20위 중 16권이 한강 작가의 책으로, 대부분의 독자이 예약 판매를 기다리며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에도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 알라딘은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이 시민들이 흥미를 고취하며 새로운 독서 문화 견인에 힘을 실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가 주최,주관하고 신협중앙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사진제'가 지난 9월 23일부터 작품 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오는 10월 31일 도착분에 한해 접수를 마감한다. '제2회 한국청소년사진제'는 사진창작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 예술의 재능을 가진 학생을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초, 중, 고 학생 및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작품 내용은 자유작으로, 출품수는 1인당 4점이며, 출품료는 무료다. 작품접수는 공모전 접수 홈페이지(teen.pask.net)를 통해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개별채점제로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10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점 신협중앙회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 전라남도교육감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4점(부문별 2점) 한국예총회장 상장 및 상금각 20만원 △특선 10점 상장 및 상금 각 10만원 △입선 50점 상장 및 문화상품권 5만원권이 수여된다. 유의사항으로는 작품 규격에 명시된 기변 기준 2000픽셀에 미달되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출품자 본인에게 있다. 단, 주최 측은 전시 및 홍보 등 비영리적 목적에 한해 수상작을 활용할 수 있다. 포토샵, 합성 등 모든 후보정 작업은 가능하나 저작권 및 초상권에 저촉되지 않는 소스를 사용해야 하며, 합성 작품의 경우 출처에 대한 증빙을 요청할 수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유수찬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사진제는 익숙한 사진으로 예술 창작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상작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사진 전시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전시 종료 후 전시액자는 수상자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반도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 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1차 전시하며, 이어서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해랑 제부아트갤러리에서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삼공작소는 도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일상의 소재를 통해 대중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설치 미술로 재해석해 벽돌과 놀이터의 의미를 연결하고,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일상과 시간을 쌓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은 2023년 화성 메세나 1호 참여 기업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제공하며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Brick Playground' 展에 1000만원을 후원해 전시 준비와 운영을 지원했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Brick Pot - 벽돌 화분 만들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10월 19일(토)과 20일(일) 각각 11시와 14시에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반도문화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ESG 가치를 실천하며,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권홍사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화성 메세나 사업에 참여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느끼며, 예술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다양한 문화 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이며,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메세나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며, 지난 5년간 7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 문화 공간 개선을 위한 '반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문화 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로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hs'는 10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수록곡 'Flights, Not Feelings'(플라이츠, 낫 필링스), 'Flowers'(플라워즈), 'Just Another Girl'(저스트 어나더 걸) 등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곡 'Flights, Not Feelings'는 빈티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트랙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인 R&B 곡으로, 가사에는 나쁜 감정은 버려두고 자유롭게 즐기며 살아가자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그간 시도하지 않은 에스파의 새로운 보컬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Flowers'는 세련된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R&B 곡으로, 사랑에 빠져가는 감정을 꽃에 비유한 가사와 몽환적인 보컬이 잘 어우러져 감성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어 'Just Another Girl'은 거친 기타 사운드와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락 곡으로, 배신한 연인을 후련한 마음으로 털어버리며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를 통통 튀는 감성으로 풀어냈다. 한편,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10월 21일 전곡 음원 릴리즈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10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를 시작으로 3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레두타에서 성공적인 유럽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네덜란드 데뷔 및 슬로바키아의 재초청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유럽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네덜란드 공연에서는 룻허 브루머라르 국왕 부관참모 겸 경호대장을 비롯해 아카네 토모코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 페르난도 아리아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사무총장 등 국제적인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약 1200명의 관객이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벨리니, 도니체티 등의 벨칸토 오페라의 수려한 아리아로 관객 반응을 끌어냈고, 첼리스트 한재민은 화려한 기교와 다양한 음악적 제스처로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선보였다. 특히 슈만 교향곡 4번의 1841년 오리지널 버전 연주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음악평론가 린 판 데르 린든은 '슈만의 수많은 분신 중에서 충동적인 플로레스탄이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으며, 평론가 베네케 사베니예는 '규율적이고 깔끔한 연주'라고 극찬했다. 브라티슬라바 음악 축제에서 빈 심포니와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에 이어 단독 무대를 가진 국립심포니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오페라 '노르마'의 아리아 '정결한 여신이여' 등을 통해 극장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발휘했으며,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등 한국 가곡을 통해 한국 음악의 멋을 알렸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제578돌 한글날(10. 9.)을 맞아 전 세계 28개국의 31개 재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글날을 기념하는 공연이 열린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는 (10. 7.)이라는 창작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궁중음악(아악)을 정비한 세종대왕과 중세 교회음악을 집대성한 프랑스의 위대한 작곡가인 '기욤 드 마쇼'에게 영감을 받아 김대성 작곡가가 창작한 작품이다. 김대성 작곡가는 우리 전통 국악기로 서양곡을 연주해 온 한국의 대표 퓨전 음악가로서 이번 공연에서 동양의 오선율과 서양의 다성음악을 접목해 만든 곡을 초연한다.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국립창극단과 함께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유럽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서, 판소리 다섯 바탕 중 4시간 분량의 '수궁가' 원전을 80여 분으로 압축한 공연이다. 유럽에서 전통 가락에 어우러진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어 시 낭송을 비롯한 말하기와 쓰기 대회도 진행된다. ▴주엘에이(LA)한국문화원에서는 18세 이상 미국 내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우크라이나 출신 미국인 엘리자베타 야노브스카야(Yelizaveta Yanovskaya) 씨가 한용운 시인의 '님의 침묵'을 낭송해 우승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주러시아한국문화원에서도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국 시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한국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선을 거친 러시아 전역의 한국어 학습자들이 본선 무대에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국(뉴욕), 베트남, 스페인, 튀르키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리고, ▴브라질에서는 한국어 토론회가 열린다.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호주, 태국, 필리핀, 이집트, 오스트리아, 폴란드, 이탈리아 등에서는 멋글씨(캘리그래피) 및 예쁜 손글씨 체험과 대회가 열린다. 우리 문학을 알리는 도서전과 한글문화상품전도 열린다. ▴주인도네시아문화원에서는 도서전을 개최하여 현지에서 번역, 출판된 한국문학 도서를 전시하며 현지 독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주상하이문화원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개최해 한글을 디자인한 37종의 문화상품을 선보이며 우리 한글의 미적 가치를 알린다. 이 외에도 독일, 홍콩, 태국, 이란, 아랍에미리트,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어,한국문화 퀴즈대회를 개최하며, 현지인들이 다양한 한글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인도, 캐나다, 멕시코, 아르헨티나에서도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글‧한국어 배우기 열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최보근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전 세계 88개국에 256개의 세종학당이 있고 이 중 30개국에서 재외 한국문화원이 세종학당 34개소를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한글날을 계기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한글‧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우리 말과 글이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신곡 'SWEET SURRENDER'(스위트 서렌더)를 선공개해 화제다. 동방신기 일본 신곡 'SWEET SURRENDER'는 오는 11월 6일 발매 예정인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ZONE'(존)의 타이틀 곡으로, 지난 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되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신곡 'SWEET SURRENDER'는 현재까지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방신기의 노련미와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시한 댄스 곡으로, 동방신기는 7일 일본 T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LIVE!LIVE!'(카운트다운 티브이 라이브!라이브!)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 세련되면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명품 스테이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다가오는 2025년 4월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는 이번 신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전국 라이브 투어 등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오는 11월부터 개최되는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ZONE~'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은 일본 8개 도시에서 열리는 19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동방신기의 굳건한 현지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ZONE'은 11월 6일 현지 음반 발매된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2024년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장건재 감독전'이 개최된다. 성북구 성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리랑시네센터는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이브를 통해 2021년 '기주봉 배우전', 2022년 '양익준 전: 바라만 본다', 2023년 '신수원 감독전: 레인보우부터 오마주, 13년' 등 오랜 기간 한국독립영화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 아티스트에 주목하는 기획전을 매년 선보여왔다. 이번 기획전은 세상과 영화에 대한 애정, 그리고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는 특유의 감각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펼쳐온 장건재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집중 조명한다. 아울러 오랜 시간 장건재 감독의 작품 세계에 기반을 제공해 온 영화사 모쿠슈라의 15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장건재 감독은 '잠 못 드는 밤'('제34회 낭트3대륙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한여름의 판타지아'('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2023 한국독립영화협회 올해의 독립영화상')등 뛰어난 연출력으로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에는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이 싫어서'를 선보이며 동시대 청년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얻기도 했다. '장건재 감독전'에서는 1998년 제작된 '학교 다녀왔습니다'부터 2024년 개봉작 '한국이 싫어서'까지 장건재 감독과 영화사 모쿠슈라가 지난 26년간 만들어온 8편의 장편영화와 3편의 단편영화를 모두 무료로 상영하며 미공개 단편영화인 '극장의 시간', 미개봉 장편영화인 '최초의 기억'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의 GV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는 김주령, 김우겸, 김뜻돌, 이상희, 오민애, 곽민규, 안민영 등 장건재 감독의 작품세계를 함께한 배우들이 대거 참석한다. 또한 문석 프로그래머, 조영각 PD, 정지혜, 맹수진, 김민세 영화평론가, 이우빈 씨네21 기자 등 영화계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더불어 장건재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람이 안개를 걷어가다오'의 신동민 감독, 신정웅 배우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장건재 감독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cine.arirang.go.kr:8443)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예술과 명상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아트 페스티벌 '마인드붐 2024: 발 아래 처음, 하늘 아래 마지막(MINDBOOM 2024: The First Here, and the Last on the Earth 이하 마인드붐 2024)'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T1에서 열린다. 서울시의 후원 아래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비축기지의 협력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 아시아명상협회가 협력사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강호연과 구자영, 김신일, 노상균, 무진형제, 민하형, 박선민, 박한나, 백정기, 아라야 라스잠리안숙, 이현태, 쿤 쵸메 등 끊임없이 세상을 새롭게 감각하려는 12인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태국관 참여 작가인 아라야 라스잠리안숙(Araya Rasdjarmrearnsook)은 죽음과 죽음의 의미를 질문하는 '더 클래스'(2005) 시리즈와 죽은 여성에게 사랑과 욕망에 대한 서사시를 낭독하는 '한 구의 여성 시체를 위한 이나우 낭독'(2001)을 선보인다. 백정기 작가는 새 생명의 탄생이라는 염원을 담은 작품인 '촛불발전기와 부화기'(2023)로 관람객을 만난다. 촛불에 깃든 염원이 달걀 속의 생명을 깨우고, 병아리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관람객은 직접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전시는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명상 산업의 동향과 적극적으로 연계한 관객 참여 워크숍, 영상작품 스크리닝, 참여 예술가의 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전시 작품을 모티브로 미술치료사 이화수가 안내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 문화비축기지 T6 옥상마루에서 진행되는 김수미 요가 안내자의 요가 워크숍, 싱잉볼 명상 안내자 서홍의 싱잉볼 명상 워크숍 등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참여 예술가 이현태도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한 퍼포먼스에 나섰다. 웹 공간을 산책하며 실시간으로 추출한 소리와 빛을 공간 안에 쌓아올리는 이현태 작가의 라이브 퍼포먼스 '타임챔버(1 sec/sec)'(2024)는 문화비축기지 T6 옥상마루에서 10월 19일 16시부터 약 60분간 진행된다.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는 영상작품의 스크리닝이 진행된다. 스크리닝에서는 구자영의 '창문 연작'과 무진형제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I, II'(2019) , 박선민 '버섯의 건축'(2019), 박한나 '너는 초록으로 수렴한다/수렴하지 않는다'(2023), 아라야 라스잠리안숙 '더 클래스II'(2005) 등 5인의 예술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워크숍 및 퍼포먼스, 스크리닝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마인드붐 인스타그램(@mindboom_kr)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신일 예술감독은 'The First Here, and the Last on the Earth는 우리 모두가 처음이자 마지막 존재임에 대한 경탄에 그치지 않는다. 스스로가 '첫 번째 존재'임을 망각한 채 '두 번째 것'에 사로잡혀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서 죽고 사는 인간 이성의 한계와 이면을 보고자 한다'며 '예술은 '두 번째 것'에서 비롯된 문제들을 질문하고 드러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마인드붐 2024'는 지금이 처음인 이곳에서, 세상의 끝이 하늘이라면 가장 마지막으로 존재하는 내가 다시 자유로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인드붐 2024'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전시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워크숍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진행한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마인드붐 인스타그램(@mindboom_kr) 및 공식 홈페이지(www.mindboo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10월 15일(화) 오후 2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제3차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남북 문화예술의 차이를 살피고 향후 문화공동체 회복 방향을 모색하는 '남북문화교류 교육 및 포럼'을 올해 12월까지 총 4차례 개최한다. 지난 9월, '남과 북의 언어를 말하다'를 주제로 제2차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3차 행사에서는 '북한 문화유산 현황과 교류 과제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정호섭 교수(고려대학교)가 북한의 문화유산과 남북교류에 대해 강연하고,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장이 다양한 사진을 통해서 본 북한 문화유산의 현황과 관리체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정호섭 교수의 진행으로 탈북민 출신 박성진 연주자와 남보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연구원이 함께 북한 무형유산 교육 및 문화유산 교류역사 등 전반에 대해 흥미롭고 숨겨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남북 간 문화교류가 제한되어 남북한의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차이가 심화하였지만, 문화유산은 남북한 모두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것'이라며, '최근 남북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으로 북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민족 동질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지사장 김경주)는 지난 2일, 영국 유력 MICE 전문지 M&IT(Meetings & Incentive Travel)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여행지'에서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M&IT는 1985년에 창간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MICE 전문지로 연간 2만 5천부가 발행되는 영국 내 MICE 관계자가 가장 많이 구독하는 매체로 손꼽힌다. 2022년부터 현재 산업의 이목을 끄는 지역을 '이달의 여행지'로 매달 소개하고 있는데, 아시아 지역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aul Harvey 편집장은 '서울은 국제회의와 이벤트에 적합한 활기찬 도시로서, 영국 MICE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지역 문화와 경쟁력 있는 MICE 인프라가 장점'이라며, 'MICE 개최 목적지로 한국과 서울의 위상이 높아져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10월 이달의 여행지에 서울을 선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10월 호에는 서울의 MICE 인프라, MICE 베뉴, 인센티브 관광 및 지역 매력 요소 등 서울의 MICE 경쟁력이 상세히 소개된다. 공사 김경주 런던지사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영국에서 한국이 MICE 행사 개최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이 MICE 중심국가로서 경쟁국보다 우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병원의 기준에 맞춘 새로운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을 제도화해 병원과 구급대가 동일한 기준으로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고,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추가로 5종 확대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을 제도화해 구급차 등의 운용자가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해 응급환자 발생 때 더욱 시의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병원 전 단계와 병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환자 상태의 정확한 공유, 적절한 병원 선정 및 이송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병원의 기준에 맞춘 새로운 병원 전 중증도 분류 기준(Pre-KTAS, 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을 제도화했다. 이어서,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추가로 5종 확대해 심정지 등 빠른 처치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회복을 돕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 5종은 ▲심정지 때 에피네프린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자동주입펜을 이용한 에피네프린 투여 ▲정맥로의 확보 때 정맥혈 채혈 ▲심전도 측정과 전송(의료기관 안에서는 응급실 내에 한함) ▲응급 분만 때 탯줄 결찰과 절단(현장 및 이송 중에 한하며, 지도의사의 실시간 영상의료지도 하에서만 수행)이다. 또한, 병원 전 중증도 분류 기준과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 등의 변화에 발맞추어 응급구조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사가 해마다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 시간을 4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하며 단, 이미 Pre-KTAS 분류 기준을 사용하고 있는 119구급대원에 대해서는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을 공포 즉시 적용한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병원과 구급대가 동일한 기준으로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응급처치 제공, 중증도에 근거한 적절한 의료기관 선정과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응급의료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보건복지부]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이 소장한 25점의 명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오르세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양귀비 들판(Poppie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Dance at Le Moulin de la Galette)' △앙리 루소(Henri Rousseau)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The Snake Charmer)' 등 엄선된 인상파 컬렉션 25점의 명작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더 프레임은 2017년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TV로,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만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와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한낮이나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최초로 세계적인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획득하며 뛰어난 색 재현력과 차별화된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는 8년 이상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와의 파트너십으로 다져온 독보적인 전문성으로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오르세 미술관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된 탁월한 컬렉션 명작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르세 미술관 줄리아 브르통(Julia Beurton) 총책임자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협업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르세 미술관의 뛰어난 컬렉션 중에서 신중하게 선정된 명작들을 집에서 감상하는 것은 오르세의 아름다움을 거실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린 'Milan Loves Seoul' 패션 위크에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건 뷰티 철학과 지속 가능한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며, 두 개의 핫플레이스 'High Street Italia'와 'People the Terrace'에서 특별한 팝업과 이벤트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카이스트 출신 모델 허성범을 비롯한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여기에 자이납 알블루시, 리사 로시, 김보현 등 각국의 인플루언서도 함께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엑시스와이의 지속 가능한 뷰티 가치를 널리 알렸다. High Street Italia에서는 9월 5일 화려한 비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탈리아 대사관, 상공회의소, 후원사,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엑시스와이의 최신 뷰티 제품을 확인했다. People the Terrace에서는 'Green Oasis'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뷰티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일반인에게도 개방돼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체험해보고 호평했다. 또한 스피닝 휠 게임을 통해 150개의 주요 '제품인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 미니 사이즈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People the Terrace에서는 VIP 이벤트도 진행했다.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VIP들을 초청해 화려한 패션쇼와 클로징 VIP 파티가 진행했다. 이날 VIP와 게스트를 위해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 잡티케어 글로우 토너 등 엑시스와이의 주요 제품이 포함된 PR 박스를 제공했으며, 유일한 뷰티 협찬 브랜드로서 메이크업 스테이션에 사용할 제품 10세트도 준비해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엑시스와이는 이번 서울 패션 위크 참여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비건과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엑시스와이가 이번 패션 위크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엑시스와이는 지속 가능한 뷰티 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갈 브랜드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10월 3~6일 4일간 뚝섬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연계 한국전통혼례 재현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람과문화중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서울 관광 홍보 마케팅의 일환이자 전통문화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혼례 재현 공연, 혼례복 및 한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으며, 공연은 전통 혼례 중 일부분을 극 형태로 구성해 1일 2회 재현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내외국인 대상으로 캐리어 스티커, 전통과자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행사장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 미션을 완료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한정판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뚝섬한강공원 청담대교 밑에서 10월 3, 5, 6일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10월 4일은 정오인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10월 3, 5,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다채로운 국악공연도 열린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국악팀은 경성구락부, 이상밴드, 아리현밴드, 라스트릿크루 등 총 4팀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