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7월 3일 일본 전격 데뷔에 나선다. 오는 7월 3일 발매되는 에스파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핫 메스)는 동명의 타이틀 곡 'Hot Mess'를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총 3곡이 수록되어 있어, 오랫동안 에스파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다려 온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틀 곡 'Hot Mess'는 색소폰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거친 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댄스곡으로,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통해 에스파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수록곡 'Sun and Moon'(선 앤 문)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R&B 곡으로, 가사에는 함께하면 희망찬 미래를 비춰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다른 수록곡 'Zoom Zoom'(줌 줌)은 지난 해 10월 일본 TV 도쿄 계열 6국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BEYBLADE X'(베이블레이드 엑스)의 엔딩 테마곡으로 공개된 곡으로, 가사에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테마로 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6월 7일(금)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 및 생태계 보호, 자원 재활용 등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주제로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7개 분야로 진행돼 총 1만446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 중 64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상, 전국 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대상 1명(200만원) △금상 4명(각 100만원) △은상 11명(각 50만원) △동상 28명(각 20만원) 등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환실련은 수상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반짝 빛나는 순간, 가장 어두운 결과'란 주제로 환경문제 인식과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관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우수작 전시를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보호하기 위한 약속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과 환경 실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merican Composers Orchestra, ACO)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현지 시간)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 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 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13개의 작품을 위촉,초연하며 지속적으로 동시대 작품을 조명해왔다. 2021년부터는 '작곡가 아틀리에'를 통해 신진 작곡가를 직접 육성하며 신작 발표와 작곡가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왔다. ACO는 1977년 설립돼 4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그간 선보인 신작이 무려 350곡으로, 미국 현대음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김은성이 참여하는 '이어슛 리딩스'는 ACO의 젊은 작곡가 발굴 시스템 중 하나다. 올해는 업무협약이 시행되는 첫해로, 작년 '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아르텔필)의 기획연주회 오케스트라로 듣는 '마이 레전더리 팝스(My Legendary Pops)'가 오는 6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아르텔 필과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주최하고 리더피아,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의 프로그램은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의 팝뮤직으로 진행된다. 열정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정평 있는 마에스트로 윤혁진의 지휘를 비롯해 화려하고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K2 김성면과 프랑스 내한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뮤지컬 배우 존 아이젠, 엘레오 노레가 출연한다. 또한 국내와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팝뮤직을 클래식 보컬로 멋지게 소화할 바리톤 전병규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돼 2024년 상반기 미국 카네기홀 공연에 도전해 성황리에 갈채를 받은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한다. 화려한 출연진에 더해 젊은 감각의 작곡가 하은지의 신곡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르텔필은 민간오케스트라의 효율적인 조직과 성장에 협동조합이 적합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오케스트라 협동조합으로, 다양한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방송인이자 코미디 작가로 잘 알려진 유병재가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5년간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블랙페이퍼로 이적해 성장과 발전에 집중하기로 했다. 유병재는 2022년 12월 본인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린 콘텐츠 기획자 유규선, '유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이자 메인 작가인 이언주 작가와 함께 주식회사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다. 블랙페이퍼는 설립 1년 만에 Tving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단기간에 성과를 거뒀다. 블랙페이퍼는 콘텐츠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작가와 기획자들이 모여 창립한 회사로, PD, 작가, 연출가,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규선 블랙페이퍼 대표는 '제작자의 역량과 가치가 콘텐츠 선택의 주요한 기준이 되기도 하는 시대에 방송의 출연자뿐 아니라 제작자를 위한 매니지먼트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더 많은 창의력 있는 인재들이 기량을 더욱 펼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일본 싱글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크레디트에 따르면 휴닝카이가 처음으로 일본 오리지널 곡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그는 신보 수록곡 'Kitto Zutto'의 프로듀싱에 나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3일 발매되는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에는 신곡 'We'll Never Change', 'Kitto Zutto'와 함께 한국 음반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인 'Deja Vu'의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CHIKAI'의 타이틀곡은 'We'll Never Change'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음반 최초로 오리지널 신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발표한 'Deja Vu'를 통해 과거의 약속처럼 너와 내가 다시 만날 미래가 마치 '데자뷔' 같이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번 싱글에 수록된 이 곡의 일본어 버전과 신곡 'We'll Never Change', 'Kitto Zutto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국과 아프리카가 관광 분야 인적 교류 확대와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함께 3일에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관광 분야 최초의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으로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다룬다. 이에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개회를 선언하며 모리셔스 프리트비라즈싱 루푼 대통령 내외와 나이지리아 관광장관, 나미비아 투자청장 등 아프리카의 장차관 5명이 포럼에 함께한다. 한편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프리카 관광산업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 개발 위한 우수 관광정책을 공유한다. 먼저 1부 패널토론에서는 전 세이셸 관광청장이자 현 세계관광기구 아프리카 부서장인 엘시아 그랑쿠르의 주재로 아프리카 관광산업의 잠재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나이지리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NCT 재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세계적인 팝스타 라우브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쳤다. 재현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올라,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물론 솔로 앨범 수록곡 'Dandelion' 깜짝 공개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재현은 'Paris In The Rain'으로 라우브와 호흡을 맞췄으며, 재현의 등장에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두 사람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완벽한 케미스트리,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감탄과 떼창이 어우러지며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재현은 특별한 공연에 초대받은 감사의 의미로 3분기 중 발표할 솔로 앨범 수록곡 'Dandelion' 무대를 최초 공개, 초여름 저녁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며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재현은 '라우브와 함께 무대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오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신 관객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제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될 'Dandelion' 무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6월 3일(월), 서울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세종학당 혁신 포럼'을 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어 교육계,산업계 관계자, 국내외 세종학당 운영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재단의 외국인 홍보대사 럭키가 진행을 맡아 세종학당 학습자 5명과 '한국어로 여는 꿈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랑스, 튀니지 등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이들은 현재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부 주제 발표에서는 배재대학교 박석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 쩐 티 흐엉 한국어,한국문화 학부장(전 베트남 하노이2 세종학당장)이 '세계 속 세종학당 역할과 효과적인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이르테크 곽용진 대표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온라인 교육 고도화 전략'을 소개했으며, 이후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와 관련해서는 경운대 전주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NCT 마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200'(이백) 보컬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마크는 최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각종 공식 SNS를 통해 신곡 '200'의 보컬 챌린지 '#DuetWithMe200'(#듀엣위드미이백)을 진행, 마크와 '200' 하이라이트 파트를 서로 주고받듯 부를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CT 도영과 텐이 감미로운 하모니로 듀엣 챌린지에 함께함은 물론, 빅나티와 키스오브라이프 벨 등 여러 아티스트들도 각자의 개성대로 가창한 영상을 게재했으며,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보컬을 활용한 만큼, 마크와 챌린지 참여자들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완벽한 합을 완성, 음악을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크가 곡 작업에 참여한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 곡으로, 2000년대 초반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가사에는 서로가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는 존재이자 두 사람이 만나면 더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표현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두허브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은 가수 이찬원이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KM차트 5월 선호도 조사에서 전체 참여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은 실시간 투표 시스템과 독보적인 리워드로 다양한 IP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K-POP 차트 'KM차트'의 공식 투표 앱이며, 월드케이팝스타가 주관하는 전 세계 33개국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CTS (Click The Star)', 33년 전통의 '서울가요대상(SMA)'에도 공식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원픽은 전체 참여도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 단독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남역 DA 빌딩 전광판에 이찬원의 영상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DA 빌딩 전광판은 가로 8.3m X 17.8m 대형 스크린으로 하루 유동 인구 20만 명 이상의 강남역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주목도를 가지고 있다. 이찬원은 오랜 기간 꾸준히 각종 마이원픽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다. 올해 3월에는 KM차트와 마이원픽이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운영 시월이앤씨)이 전국 312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며 3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란 주제 아래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대거 참여해 문화 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예술적 관심 포인트를 조명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지역 거점에 초점을 둬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편해 마련한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그리다', '뮤지엄×거닐다'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을 배경으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관람객들과 면밀히 소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지엄×즐기다'는 실험적 방식을 접목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전국 32개 공모 선정관이 참여해 총 25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서울 한양대학교박물관의 '시멘트:모멘트' 특별 전시
글 / 동신대학교 동북아연구소장 고재휘교수 최근 북한은 우리나라의 호칭을 남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변경하고 남북 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관계라고 천명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을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잠정적인 특수 관계’ 보다는 적대적인 국가라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또한 북한은 노동당 규약에서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민주주의 혁명과업 수행” 문구를 삭제하고 “공화국 북반부에서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 사회 건설”, “전국적 범위에서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적인 발전을 실현” 등의 문구를 새로 추가하였다. 이는 김정은 정권이 김일성 정권 때부터 이어져 온 북한 주도의 통일전략을 포기하고 ‘국가 대 국가’로서 남북한 공존에 무게를 두는 정책으로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과연 우리는 통일교육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고 추진해야 하는가, 다시 한번 고민하고 재정립해야 할 것이다.「통일교육 지원법」제2조는 통일교육을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 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도록 하기 위한 교육”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통일교육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사명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한국 미술문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세계 작가들과의 문화 교류를 하고 있는 2024 제27회"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서울 인사동에서 6월 30일 열렸다. 미술 전 부분의 한국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의 참여로 이번 미술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이사장 이존영(담화 미디어그룹회장)은 이번 미술대전에서는 보다 좋은 창작성과 우수한 작가들의 참여를 위하여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참여해주신 운영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했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장인 전항섭(조각가, 서울대 조소과)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미술인들의 역량을 모아 한국 미술을 선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세계평화미술대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겸 배우, 미술인 윤송아작가는 성공적인 미술대전을 위해 위상을 높이고 많이 홍보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세계평화미술대전의 작품접수는 7월 5일(금) - 7월 10일(수)까지이며, 수상작 전시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쎈터에서 열리게 된다.
유엔저널 김보길 기자 | 오는 6월 3일 오전, "삼향사수 상연 호남" 행사인 호난 문화 여행 한국 추진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호남성 장덕, 소양, 항양을 대표로 하여, 자연의 아름다움,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 풍부한 여행 자원 등을 한국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와 협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호남성 위 상위 상무 부성장과 한국 국회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중국 주한 대사관 문화 사점과 서울 중국 문화 센터 소장 , 한국 문화 체육 관광 여행국 문화 체육 관광 위원회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 인천 시관광 발전국, 한국 여행업계 대표, 한국 미디어 등 총 80여명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삼향사수 상연 호남"을 주제로 하여, 아름다운 홍보 영상 재생,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룬 PPT 전시, 비유산 공연, 문화창작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열리며, 호남 문화 여행 "다섯 장의 명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가계를 대표하는 "기수산수" 명함, 소산을 대표하는 "클래식 레드" 명함, 장사를 대표하는 "도시 휴양" 명함,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