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올해 발표 음원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에스파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6월 10~16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 아이유의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이 세운 4주 기록에 이어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타이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Supernova'는 벅스와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5주, 4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도 주요 음원차트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곡은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10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신기록 수집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강렬한 무드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와 'Armageddon'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에스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를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성을 인정받아, 중국 텐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CGV가 밴드 실리카겔의 공연 실황 '파워 앙드레 99'를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고 18일 밝혔다. 실리카겔은 김건재(드럼), 김한주(키보드, 보컬), 김춘추(기타, 보컬), 최웅희(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2015년 데뷔해 록, 팝, 힙합 등 한계를 두지 않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 포함 3관왕, 멜론 뮤직어워드 베스트 뮤직 스타일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CGV에서 개봉하는 '파워 앙드레 99'는 지난해 11월 용산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공연을 영상화했다. 전곡을 선공개 해 화제가 된 실리카겔의 정규 2집과 동일한 제목의 이 공연은 폭발적인 음악과 조명뿐만 아니라 2023년 4월에 진행된 단독 공연 'Machine Boy'에서 이어져 온 미술 구조물이 비디오 아트와 현대적으로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파워 앙드레 99'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개봉 주차에 선착순으로 A3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실리카겔 멤버들의 G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케이-콘텐츠' 수출 250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2027년까지 정책 펀드 3조 4000억 원과 콘텐츠 보증 9000억 원, 대출이자 지원 7000억 원 등 총 5조 원대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총집결해 콘텐츠 생산,유통,소비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콘텐츠 기업은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케이-콘텐츠가 해외진출을 넘어 글로벌 주류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케이-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케이-콘텐츠의 해외 진출거점도 확보한다. 이밖에도 게임,웹툰,영화,음악,방송 등 주요 장르를 집중 지원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정부는 18일 판교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제8차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한국경제의 새로운 경제 성장엔진, 케이-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는 콘텐츠산업진흥법에 근거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간사)와 기획재정부 등 13개 관계부처 장관과 민간 위촉위원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자연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상적인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Fantastic nature'의 김향희 개인전 「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의 초대 」 전시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연의 사계절의 순환 그 에너지와 감동들이 자유로운 상상이 되고, 시선이 머무는 곳에 담겨져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남겨두고 온 추억을 작가 고유의 표현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회화의 아름다움의 위대함을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표현하며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하여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내면의 아름다움과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작품들은 순수한 자연의 기쁨과 평화를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하고 있다. 유럽 환경의 영향으로 작가 김향희는 'Fantastic nature'이란 큰 주제 속에 숲(Forest), 정원(garden), 꽃(꽃) 부주제로 그림을 창작하는 밑바탕이 되었고, 마주했던 아름다운 자연의 색상과 풍족한 문화 속에서 만난 인상파의 화풍과 기법은 현재 작품의 다양한 자양분으로 존재하고 있다. 작가 김향희는 다채로운 대자연의 판타스틱한 형상과 모습을 "어떠한 조형의 언어나 인간의 언어와 문장으로 절대 표현 할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시각보다는 마음 속 주관적 시선, 감정의 곡선을 만드는 음악적 선율을 배경으로 강렬한 붓터치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현해온 신아리 초대전 <감정의 한 모퉁이에서> 전시가 갤러리단정(대표 이영란. 서울 종로구 북촌로 5가길 8-7)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감정의 모퉁이를 돌아 새롭게 순회한다, 자신을 사로잡은 대상 즉, 불안, 슬픔 등 부정적 감정의 이면에 존재하는 긍정성 발견에서 벗어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감정들을 대상화했다. 신아리작가는 는 추상회화 작가다. 대상이 없는 추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본질을 표현하는데 집중한다. ‘내 마음의 봄’, ‘나의 집’, ‘ 엄마의 사랑’ 등 작품의 따뜻한 에너지는 우리의 삶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감정에 힘을 실어 표현 하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흐르는 물처럼 항상 흐르고 변화한다. 호수처럼 잔잔한 은빛으로 빛나던 감정조차도 때론 조그마한 돌멩이 하나만으로 걷잡을 수 없이 뒤엉키고 부서진다. 폭발의 탄식처럼 절정의 갈등으로 치닫다 다시금 잔잔한 호수의 평온함으로 뒤바뀐다. 다양한 감정의 색상 위에 자유롭고 강렬한 붓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지난 18일 대구교도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용자들의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법무보호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체 관계자와 교정기관 취업전담반 직원 등 총 317명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총 228건의 취업 면접이 이뤄졌고, 유관기관의 상담과 취업컨설팅 등 수용자들의 안정된 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민간기업단체·유관기관 관계자는 취업면접을 마친 후 참관을 통해 대구교도소 취사장, 위탁작업장 등 수용자들의 작업 환경을 둘러보며 수용자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출소예정자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자리이며,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오늘 이 행사가 수용자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총 85건의 취업 약정이 이뤄졌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앞으로도 많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4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100% 독자 참여로 이뤄지는 예스24의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는 문학 활동을 갓 시작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독자들과의 소통을 돕고자 마련됐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예스24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후보자는 총 12명으로, 첫 문학 작품을 출간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들이다. 가나다순으로 김멜라, 김선오, 김지연, 김화진, 단요, 박상영, 박서련, 박참새, 서이제, 성해나, 조예은, 청예 작가가 후보에 올랐다. 온라인 독자 투표는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매주 1회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매 투표 참여 시 리워드가 지급되며, 4회의 투표를 모두 완료할 경우 총 3000원의 YES상품권과 크레마클럽 30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이번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행사를 기념하는 특별 굿즈를 준비했다. 후보 작가 12명의 대표작의 문장이 담긴 책갈피로, 후
UN Journal Kayla Lee | President Yoon Suk-yeol attended the Korea-Uzbekistan Business Forum at the Tashkent City Congress Hall in Tashkent on June 14. The President, who is on a state visit to three Central Asian countries -- Turkmenistan, Kazakhstan, and Uzbekistan-- attended the business forum to encourage businessmen from both countries. In his keynote speech, the president said that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began 30 years ago in 1994, when the first Daewoo Motor plant was built in Asaka, and that Uzbekistan has become a leading player in Central Asia's automobile indu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북한군 일부 병력이 18일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진입했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20~30명이 월경했던 이후 9일 만이다. 합참은 18일 “북한군이 18일 오전 8시30분 군사분계선 약 20m 남측까지 진입했다가 북측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합참은 “단순 월경으로 보인다”며 “지난 9일과 유사하다”고 했다. 합참 관계자는 “지뢰를 매설하려면 불모지화가 돼야하는데 이를 위한 전초작업 차원에서 작업을 하러 온 것일 수 있다”고 했다. 20~30명 내외 인원이 곡괭이 등 장비를 들고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받고 북측으로 복귀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합참은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해 준비하고 있고 군사분계선 침범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월부터 약 10여개소에서 지뢰매설을 위한 불모지화 작업과 지뢰매설에 나서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작업 과정에서 사상자도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방송 [LIVE] 윤석열 대통령, 제27회 국무회의 주재 영상출처-대통령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정부가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관광,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2027년까지 방한 크루즈 관광객 연 100만 명, 관광객 소비지출 약 28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항만,관광 기반 확충, 관광상품 고도화, 기항지 유치 확대, 산업 친화적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해운,관광 융합산업인 크루즈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수도권 편중과 연안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해수부,문체부에 따르면 세계 크루즈 관광 시장은 2019년 대비 107%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17만 톤급 이상의 대형 크루즈 1회 기항으로 4000~5000명 규모의 관광객을 한 번에 국내 연안 지역으로 유치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높다. 이런 가운데 앞서 지난 4월 해수부와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협업과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설정한 바 있다. 이후 방한 관광 여행사와 크루즈 선사, 지자체, 관광공사, 항만공사 등 기항지 관계기관의 의견을 모아 방한 관광객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행정안전부]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여권 재발급 신청, 책이음서비스, 분실물 신고 등 공공서비스 11종을 17일부터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11종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7일에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 이용 빈도와 민간의 수요가 많은 서비스를 개방 과제로 선정한 후 서비스 소관 기관, 민간기업, 디지털서비스개방지원센터(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등과 연계 협의를 거쳤다. 한편 그동안 KTX,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예약,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문화누리카드 등 9종 서비스는 이미 네이버, 카카오T, 토스, KB스타뱅킹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방되는 11종 서비스에 민간기업은 창의와 혁신을 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국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여권 신청 시 가장 많이 반려되는 사진 정보를 사전 검증해 반려 비율이 줄어들도록 구현하고, 진행 상황을 한눈에 알기 쉽게 안내해 준다. 또한 가족 고객정보와 연계해 자녀의 '책이음 이용증'도 등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정부가 한복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내,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한복 체험과 강연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한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하는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10.9.~10.13.)'을 비롯한 다양한 궁궐 활용 사업들에 한복 체험행사를 늘리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2013년부터 한복을 입고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2022년에는 '한복생활'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함으로써 한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해 다. 특히 최근 MZ세대와 관광객들의 '궁궐 한복 체험' 이 우리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는 만큼,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8월과 9월에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이야기' 사진 공모전과 나만의 한복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온라인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해 한복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인다. 가을 궁중문화축전의 첫 날인 오는 10월 9일에는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들이 경복궁에서 국악밴드의 공연와 전통놀이 등을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냉방기 화재가 해마다 증가 추세인 가운데,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냉방기 화재는 총 1803건으로 이 중 에어컨 관련 화재는 1265건이며 선풍기는 5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화재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차츰 증가하기 시작해 무더위가 절정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폭염특보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내려지기도 한 만큼, 행정안전부는 때 이른 무더위에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면서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냉방기 화재는 전선의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과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부주의 등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 중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 에어컨의 경우 78%(986건), 선풍기의 경우 65%(350건)로 가장 많았다. 다만 선풍기 화재는 과열 등 기계적 요인이 28%(150건)로 에어컨의 기계적 요인인 8%(102건)에 비해 발생 비율이 높았다. 한편 행안부는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선풍기의 전원선은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