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중계 [LIVE] 6·25전쟁 제74주년 기념 영상출처-대통령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2024 국제 베니스 예술 전시회'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국제적인 예술 향연이다. 베네치아 도심에 있는 유명한 유적지 랜드마크인 17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황궁 Palazzo Albrizzi-Capello가 7월 27일에 성대한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 전시의 주제는 '크로스오버‘ 개념을 강조하는데, 즉 개념, 지역, 연대 및 창작 매체의 제약을 뛰어넘어 인류의 새로운 사고와 시야를 가져올 수 있다. 전람회에 참가하는 뛰어난 예술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여 지역, 언어, 연령의 장벽을 뛰어넘어 예술 창작을 통해 베니스에서 만나 창의의 불꽃을 함께 한다. 이번 큐레이션 스타일은 과감하게 다양한 전시를 시도하고 평면 회화, 입체 장치 예술, 실험 의상, 디지털 아트, AI 기술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융합해 관객들이 베네치아 고도처럼 느낄 수 있는 묘한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다. 베니스에서 '물' 요소가 침투력과 시간 여행성을 가지고 있듯이 예술의 낭만적인 기운도 도시 전체에 흐르고 관객들에게 무한한 느낌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작가로는 유일하게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박득순, 한경수 화백이 참가한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글 담화 / 옛날, 작은 산골 마을에 '자색죽염'을 만드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이 노인은 약초와 소금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특별한 비법으로 자색죽염을 만들어냈다. 이 죽염은 보라색으로 빛났고, 노인은 이를 '자색죽염'이라 불렀다. 마을 사람들은 노인을 '죽염 노인'이라 불렀으며, 그의 자색죽염은 만병통치약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특히, 마을 사람들은 자색죽염으로 만든 특별한 소스, '원사리장'을 애용했다. 원사리장은 자색죽염과 다양한 약초를 섞어 만든 소스로, 그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루는 이웃 마을에서 온 젊은 나그네가 죽염 노인을 찾아왔다. 그는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었고, 이미 여러 의사를 찾아갔지만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나그네는 마지막 희망을 품고 죽염 노인을 찾았다. 죽염 노인은 나그네의 이야기를 듣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가 만든 자색죽염과 원사리장을 시도해 보게. 매일 조금씩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걸세." 나그네는 죽염 노인이 준 자색죽염과 원사리장을 매일 섭취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몇 주가 지나자 그의 증상은 서서히 호전되기 시작했다. 나그네는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자연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상적인 경이로움을 표현하는 'Fantastic nature'의 김향희 개인전 「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의 초대 」 전시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에서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리고 있다. 자연의 사계절의 순환 그 에너지와 감동들이 자유로운 상상이 되고, 시선이 머무는 곳에 담겨져진 자연의 아름다움과 남겨두고 온 추억을 작가 고유의 표현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회화의 아름다움의 위대함을 눈과 따뜻한 마음으로 표현하며 형태와 아름다운 색채를 통하여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내면의 아름다움과 사물을 아름답게 표현해 낸 작품들은 순수한 자연의 기쁨과 평화를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하고 있다. 유럽 환경의 영향으로 작가 김향희는 'Fantastic nature'이란 큰 주제 속에 숲(Forest), 정원(garden), 꽃(꽃) 부주제로 그림을 창작하는 밑바탕이 되었고, 마주했던 아름다운 자연의 색상과 풍족한 문화 속에서 만난 인상파의 화풍과 기법은 현재 작품의 다양한 자양분으로 존재하고 있다. 작가 김향희는 다채로운 대자연의 판타스틱한 형상과 모습을 "어떠한 조형의 언어나 인간의 언어와 문장으로 절대 표현 할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시각보다는 마음 속 주관적 시선, 감정의 곡선을 만드는 음악적 선율을 배경으로 강렬한 붓터치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현해온 신아리 초대전 <감정의 한 모퉁이에서> 전시가 갤러리단정(대표 이영란. 서울 종로구 북촌로 5가길 8-7)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감정의 모퉁이를 돌아 새롭게 순회한다, 자신을 사로잡은 대상 즉, 불안, 슬픔 등 부정적 감정의 이면에 존재하는 긍정성 발견에서 벗어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감정들을 대상화했다. 신아리작가는 는 추상회화 작가다. 대상이 없는 추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본질을 표현하는데 집중한다. ‘내 마음의 봄’, ‘나의 집’, ‘ 엄마의 사랑’ 등 작품의 따뜻한 에너지는 우리의 삶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감정에 힘을 실어 표현 하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흐르는 물처럼 항상 흐르고 변화한다. 호수처럼 잔잔한 은빛으로 빛나던 감정조차도 때론 조그마한 돌멩이 하나만으로 걷잡을 수 없이 뒤엉키고 부서진다. 폭발의 탄식처럼 절정의 갈등으로 치닫다 다시금 잔잔한 호수의 평온함으로 뒤바뀐다. 다양한 감정의 색상 위에 자유롭고 강렬한 붓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지난 18일 대구교도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용자들의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법무보호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체 관계자와 교정기관 취업전담반 직원 등 총 317명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총 228건의 취업 면접이 이뤄졌고, 유관기관의 상담과 취업컨설팅 등 수용자들의 안정된 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민간기업단체·유관기관 관계자는 취업면접을 마친 후 참관을 통해 대구교도소 취사장, 위탁작업장 등 수용자들의 작업 환경을 둘러보며 수용자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출소예정자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자리이며,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오늘 이 행사가 수용자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총 85건의 취업 약정이 이뤄졌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앞으로도 많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UN Journal Kayla Lee | President Yoon Suk-yeol attended the Korea-Uzbekistan Business Forum at the Tashkent City Congress Hall in Tashkent on June 14. The President, who is on a state visit to three Central Asian countries -- Turkmenistan, Kazakhstan, and Uzbekistan-- attended the business forum to encourage businessmen from both countries. In his keynote speech, the president said that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began 30 years ago in 1994, when the first Daewoo Motor plant was built in Asaka, and that Uzbekistan has become a leading player in Central Asia's automobile indu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북한군 일부 병력이 18일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진입했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20~30명이 월경했던 이후 9일 만이다. 합참은 18일 “북한군이 18일 오전 8시30분 군사분계선 약 20m 남측까지 진입했다가 북측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합참은 “단순 월경으로 보인다”며 “지난 9일과 유사하다”고 했다. 합참 관계자는 “지뢰를 매설하려면 불모지화가 돼야하는데 이를 위한 전초작업 차원에서 작업을 하러 온 것일 수 있다”고 했다. 20~30명 내외 인원이 곡괭이 등 장비를 들고 군사분계선을 넘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받고 북측으로 복귀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합참은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해 준비하고 있고 군사분계선 침범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월부터 약 10여개소에서 지뢰매설을 위한 불모지화 작업과 지뢰매설에 나서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해 뜰 때부터 해 질 때까지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작업 과정에서 사상자도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방송 [LIVE] 윤석열 대통령, 제27회 국무회의 주재 영상출처-대통령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벨라루스 문화교류전 열린다. 수교 32주년 기념 도록전체 보기 한국-벨라루스 수교 32주년을 기념하여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문화교류 행사가 오는 7월 3일~8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3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벨라루스의 관광 사진 20여 점과 벨라루스 출신의 색채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작품 11여점과 한국 민화작가 30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 씨가 지난 15일 밤 서울 잠원동 서울대교구 잠원동성당 제77주년 기념 '그대 음성 내마음 열리고' 사랑의 음악회에 참석해 명곡들을 신의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와 함께 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서울 잠원동성당 이강구(마르코) 주임신부는 "음악은 공통어라"라며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와 노래는 국경과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사람을 하나로 묶어 주며 우리 모두를 사랑으로 일치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본당에서 이런 음악회를 공연하는 이유는 단순히 보여주고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당 공동체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성숙된 신앙인으로 거듭나며 이웃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공연할 수 있게 항상 은총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께 찬미 드리며, 공연 준비를 위하여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승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관객들로 성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뮤지컬배우 박해미,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규, 팬텀싱어 안세권이 출연해 1시간 반동안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 단은 진주성의 임진대첩과 계사순의 때에 순절한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하여 진주시민의 소망을 담아 문화공보부와 진주시가 세운 제단이다. 1986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87년 12월에 마쳤다. 단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24m, 높이 3.6m이고 3단으로 이루어진 네모난 단 위에 가로 9.7m, 높이 3.5m의 대첩비를 세웠다. 단의 왼쪽과 오른쪽 옆면에는 돋을새김으로 당시의 역사적 장면을 표현하였고, 앞뒤 면에는 임진대첩과 계사순의의 역사적 기록을 새겼다.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역사 정신을 가슴 깊이 이어 받고자 이 단을 세운다. 1987년12월 This memorial altar was built by the Ministry of Culture and Information jointly with the City Administration of Jinju to honor the heroic fighters who spent their lives in the two historic battles, Imjin Daecheop (1592) and Gyesa Sunui (1593), fought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현지시각 6월 13일 저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 약 14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 시 우리 동포들을 만날 때마다 큰 힘을 얻는다고 하고,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특히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동포가 살고 있는 나라이기에 이번 간담회가 더욱 뜻깊다면서, 1937년 우즈베키스탄에 대규모로 이주하기 시작한 동포들은 한민족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황무지를 비옥한 농토로 일구었고, 이제는 우즈베키스탄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양국 간 우의를 이어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후에는 에너지, 건설, 자동차, 섬유 등 여러 분야에 우리 기업이 진출해 동포사회의 외연과 규모가 확대되고, 현지에서 홍수, 전염병, 지진 등 재난 구호에도 앞장서며 양국 국민 간 유대와 우정을 돈독히 다져왔다고 하고, 동포들이 가교가 되어 준 덕분에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히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힐링과 웰빙을 위하여 정동진을 貪하다. 그리고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서울에서 KTX를 타고 정동진역에 하차아여 바닷가를 끼고 걸어도 갈 수 있다. 썬크루즈 호텔은 이름처럼 거대한 유람선 모양을 한 썬크루즈 호텔은 동해바다를 바로 앞에 두어 그 어느 곳보다 정취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호텔 건물(배모양)은 썬크루즈와 비치크루즈 2개의 건물로 호텔형, 콘도형, 빌라형의 총 316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정동진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바로 앞의 바다부채길을 산책하며 동해의 풍경과 함께 폭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일출과 일몰 또한 눈부신 해돋이 공원과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유리 전망대와 조각 공원이 스트레스를 모두 빼앗아 간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에 자리한 낭만의 섬 금오도를 가기위해서는 서울역에서 KTX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면. 엑스포역 건너편에서 렌트카를 빌려 금오도 비령길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금오도행 배편으로 20분 후면 금오도 여천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한다. 금오도의 면적은 약 26.99㎢, 인구 2,188명(2001년 기준)이다. 해안선 길이 64.5㎞이다. 여수만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소리도가 있다.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396년까지는 군천면에 소속되었고, 1479년에는 전라좌수영의 관할하에 있다가, 1896년에 돌산군 금오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는 여수군에 소속되었고, 1917년 금오면이 남면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에 여천군에 편입되었고, 1998년에 여수시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른다. 최고점은 북쪽에 있는 대대산(382m)이며, 그밖에도 남쪽에 망산(344m), 동쪽의 옥녀봉(261m) 등 산이 많다. 대부분이 암석해안이며,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다. 1월 평균기온 1.1℃ 내외, 8월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