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제66회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행사로, 올해에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네 번째로 여행한 나라 '후이늠(Houyhnhnm)'을 주제로 다양한 평화의 가능성을 재고하고, 진정한 평화의 의미를 찾아 나선다. 올해의 도서전 주제는 인간의 어두운 면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침략, 살인, 전쟁 등에서 벗어나 이성적, 상식적으로 완벽한 '후이늠'의 세계를 열망했던 걸리버의 이야기에서 가져왔다. '후이늠'이라는 주제를 통해 평화란 무엇인지, 독자들과 함께 우리가 바라는 세상으로 가기 위한 지도를 그린다. 지난 300년간 지도를 그리기 위해서 길을 찾아 헤매었던 걸리버, 사람과 같은 법적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인 제돌이(2013년 제주 바다에 방사된 남방큰돌고래)를 도서전 공식 포스터에 담았다. 이번 도서전에는 2012년 주빈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12년 만에 다시 주빈국으로 참여하여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출판 산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외교부는 5.13(월) 오후「인도네시아 차세대 언론인 초청사업*」참석을 위해 방한중인 인도네시아 언론인들을 청사로 초청하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내 우리의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인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언론인들에게 윤석열 정부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그리고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 등 우리의 對 아세안 정책과 한-인도네시아 양국 관계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간담회로 기획되었다. 먼저 김해용 아세안국 자문대사는 '한-아세안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 정부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통한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구상과 함께 상호다양성 존중, 균형 잡힌 양방향 교류 촉진, 인적 교류 증대 등 한-아세안 간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외교부 아세안국에서는 민주주의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한-인도네시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설명하고, MIKTA, APEC, G20 등 국제 무대에서 핵심 협력 파트너인 인도네시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주한쿠바대사관 개설 등 협의를 위해 알주가라이(Mario Alzugaray Rodriguez) 주중국쿠바대사관 공사참사관이 5.12.(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우리측 중남미국장과 의전기획관은 금 5.13.(월) 동인을 각각 면담하여, 공관 개설 절차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공관 개설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상주대사관 개설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13.(수) 오후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과 이어 개최된 만찬에서 양측은 고위급 교류ㆍ경제협력 등 한중관계 전반, 북핵ㆍ북한 문제, 지역ㆍ국제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양측은 조 장관의 취임 후 이루어진 통화(2.6.)에 이어, 한중관계를 중시하고 이를 건강하고 성숙하게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점을 재확인하였다. 조 장관은 새로운 한중 협력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속도와 규모가 아니라 상호 신뢰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데 더 큰 공을 들여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상호존중ㆍ호혜ㆍ공동이익에 기반하여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한쪽이 아닌 양국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난관이 있더라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가운데 협력의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조 장관은 고위급을 포함하여 다양한 수준에서 전략적 교류,소통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13(월)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은 앞으로도 정책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기업의 중국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주은영의 작가노트 |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서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손짓이 간혹, 필요한 순간이 있다. 터덜거리던 어느날 힘풀려 주저앉은 자리에서 문득 고개를 들었을때 보였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높은 가지들에 매달려 살랑거리며 흔들리던 나뭇잎들이 마치 반갑게 나에게 손짓하는 환영같았다. 손을 들어 흔들고 양팔을 들어 흔들고 같이 마주해 힘껏 흔들고 그렇게 같이 웃다보면 서로를 찌르는 욕망과 곰팡이처럼 번지는 갈등에 시들어가던 영혼들이 한순간에 순화되는 기분, 순수하게 반갑고 꾸밈없이 환하게 웃어주는 이런 순간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한지 손바닥을 펼쳐 손짓해 반가이 맞아줘라는 간절한 바램을 담고있다. voyage 시리즈는 기억과 약속, 오래 간직한 꿈으로 쌓고 쌓아올리는 각자의 긴 여정에서 우리 생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추출하여 상상력을 결집하고 서로의 삶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관련되어있는지를 표현하려는 시도이며 지평과 경계 밖으로 그리고 미래로 흐르는 마음을 담아보려고 한다. 또한, 크릴새우를 뱃속에 가득 채우고 난후에는 새끼를 위해 몇 달이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바다를 헤엄치는 혹등고래처럼, 금빛 용기를 가슴 가득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어느 깊은 숲속의 녹색 소파에 피노키오가 앉아 있다. 무슨 생각에 그리도 골몰하고 있을까. 살짝 미소 띤 얼굴로 먼 곳의 하늘을 응시 중이다. 아무래도 기분 좋은 옛 기억이라도 떠올리는 중인가 보다. 건너편 숲속에 고개만 내민 측음기 스피커에선 부드러운 선율이 끊이지 않은 듯. 온 숲엔 청명한 기운이 가득하다. 피노키오의 모습은 어른인 듯. 아이인 듯 경계로 보인다. 날기엔 아직 부족한 여린 날개로 무한한 상상의 망중한을 즐긴다. 그의 들뜬 마음을 전해주는 전령사는 바로 잉꼬 커플이다. 건강한 잉꼬는 놀이에 관심이 많고 사교적이라 했듯, 소파와 맞은편 수풀에 앉은 둘의 대화가 미루어 짐작된다. 분명 피노키오 속마음의 잔잔한 감동과 설렘의 여운을 전해주고 있지 싶다. 먹음직한 과일엔 손도 대지 않을뿐더러, 그 옆의 쿠션 마차그림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속마음이 엿보인다. 저 멀리 하늘 중앙엔 피노키오의 꿈이 펼쳐지고 있다.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편 건강한 백마는 피노키오를 대신해 태양에라도 다다를 기세다. 상상 속에선 그 누구도 어느 무엇도 도리 수 있다. 여념 없이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지금의 피노키오처럼 자신의 이데아를 만나게 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OrangeHare)' 프로젝트는 준초이(Joon Choi)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Opensea)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랫폼인 오픈씨에 'Smile of Serenity: Korean National Treasure No. 83(평온의 미소: 한국 국보 제83호)'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오픈씨 플랫폼 역시 이 작품의 가치를 인정, 자체 홍보 채널을 총동원해 이번 컬렉션을 알릴 예정이다. 오픈씨 홈페이지 드롭스 메인, 이메일 뉴스레터, 그리고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식 X(엑스,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컬렉션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백만 NFT 컬렉터들에게 우리 문화재인 '반가사유상' 작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출연(연) 신진연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5월 8일(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을 방문하여 1~3년차 신진연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R&D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서, 신진연구자들의 고민과 관심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신진연구자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연구자들은 각자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한편, 신진연구자 간 네트워킹 지원, 개인의 자율적 연구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단기적 성과 위주가 아닌 장기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환경 조성 등 신진연구자들의 연구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출연(연) 경쟁력 강화, 연구자 처우 개선, 연구성과 활용,확산 등 출연(연) 발전과 관련해서도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창윤 차관은 '출연(연)의 미래는 신진연구자들의 성장과 함께하는 만큼, 더 자유롭고 혁신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에 이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을 방문중(5.7.-5.9.)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와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는 5.8.(수) 브루나이 외교부 차관 및 총리실 차관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한-브루나이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사단은 5.8.(수) 「노르하시마(Norhashimah)」브루나이 외교부 정무,국제기구 담당차관을 면담하였다. 양측은 올해 한-브루나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협력 수요 발굴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연내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수교 이래 꾸준히 지속해온 양국간 협력이 최근 ICT‧디지털, 문화‧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식량안보,환경,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브루나이 측은 아세안 및 한-해양동남아 협력기금 증액을 통한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 특사단은 「파리다(Farida)」총리실 에너지 담당 차관 및 「자임(Za'iem)」 브루나이 기후변화사무국장과 면담하였다. 양측은 역내 기후 위기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외교부는 5.9.(목) 강인선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정부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30여 개 국내 무상원조 시행기관들과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에 대해 최종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접수된 2025년도 무상원조 후보사업은 총 4조 1,607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21.4% 증가했으며, 이는 글로벌 현안 해결 등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 차관은 우리 정부가 국격에 걸맞은 수준으로 ODA 규모를 유지,확대하면서, 우리 ODA 사업이 더 내실 있고 더 큰 개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교부가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ODA 사업의 발굴,추진, 사업 성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도 정비,개선 등을 통한 ODA 선진화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전략적 국제개발협력 추진과 종합적인 사업 심사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 절차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은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2024 아프리카영화제(Africa Film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6월 초에 열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우리 국민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개최되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는 총 14개국 14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들 영화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frican Group of Ambassadors in Korea)이 추천한 작품이다. 올해 소개하는 14편의 영화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 작품에서 최신 영화까지, 역사와 정치,사회를 다루는 역사극부터 아프리카 사회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까지 망라돼 있다. 2023년 칸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던 수단의 모하메드 코르도파니 감독이 연출한 '굿바이 줄리아'는 종교와 문화로 남북으로 나눠져 갈등을 빚고 있는 수단의 사회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프리카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인 술레이만 시세 감독의 대표작 '밝음'은 1987년 칸영화제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CGV가 프랑스의 거장 감독 에릭 로메르의 작품 7편을 모아 상영하는 '에릭 로메르 감독전'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CGV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영원한 시네아스트 에릭 로메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영화 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국내 미개봉작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년작), '클레르의 무릎'(1970년작), '비행사의 아내'(1981년작),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가지 모험'(1987년작) 등 4편이 멀티플렉스 최초로 상영된다. 에릭 로메르 감독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해변의 폴린'(1983년작), '녹색광선'(1986년작), '내 여자친구의 남자친구'(1987년작)도 만날 수 있다.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은 흑백영화로 '도덕이야기' 연작 세 번째 작품이다. 남녀 관계를 둘러싼 욕망의 이중성과 선택의 과정을 긴 대사와 미묘한 행동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보여준다. '클레르의 무릎'은 1972년 전미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작으로 '도덕이야기' 연작 다섯 번째 작품이다. 결혼을 앞두고 홀로 휴가를 보내던 남자 주인공이 클레르의 무릎에 강박적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슈퍼쇼 스핀오프' 아시아 투어 출발점인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되어 화제다. 슈퍼주니어가 선보이는 신개념 공연 '2024 SUPER JUNIOR '(2024 슈퍼주니어 )은 서울, 방콕, 싱가포르,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22~2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펼쳐지며, 지난주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된 이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해, 데뷔 19주년에도 빛나는 '공연킹'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끊임 없는 성원에 힘입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서울 공연의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이 결정되었으며, 해당 좌석들은 5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에는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함께하며, 앞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에서 이와 관련된 라인업 영상도 공개, 참여 멤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5월 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에스파 신곡 'Supernova'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다른 차원의 문이 열리는 사건의 시작을 초신성에 빗대어 한층 확장된 세계관 시즌2 스토리를 예고, 에스파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초신성'을 뜻하는 곡명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크고 시원한 동작이 포인트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부터 절제된 듯 하지만 힙한 안무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는 점에서 한층 성장한 에스파의 퍼포먼스 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Superbeing'(슈퍼빙)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클립을 순차 공개하고 있으며, 금일(9일) 0시에는 강렬한 비주얼로 변신한 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스파는 5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