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연일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 화제다. 에스파는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로 오늘(30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5월 19일~25일)에서 글로벌 K-pop차트,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 소셜차트 2.0 1위에 랭크되며 4관왕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에스파는 'Supernova'로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각각 7위, 19위에 올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Supernova'로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에스파는 오늘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1일 KBS '뮤직뱅크', 6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첫 정규 타이틀 곡 'Armageddon' 무대를 선사하고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타이틀 곡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에스파 세계관 시즌2의 서사를 담아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나며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퍼포먼스 역시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Hip(힙)함을 잃지 않는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들로 구성되어 에스파만이 표현할 수 있는 그루브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에스파는 지난 27일 발매된 정규 1집 'Armageddon'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부터 10위까지 줄 세우기, 빌리빌리 인기 동영상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의 성과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쓴 바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선사! NCT 재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와 만난다. 재현은 오는 6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의 헤드라이너 라우브의 러브콜을 받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라우브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9년 공개한 재현의 'I Like Me Better'(아이 라이크 미 베터) 커버 영상부터 시작, 재현의 감성이 담긴 커버곡 영상이 1억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라우브 역시 영상을 본 후 '아름답고 인상깊었다'라고 호평을 하며 전 세계 팬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협업을 기대케 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9일 라우브가 SNS 계정을 통해 재현에게 초청 메시지를 보낸 것을 깜짝 공개하자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K팝 대표 그룹' NCT의 재현과 세계적인 팝스타 라우브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현은 NCT의 멤버로서 유니크한 음악과 극강의 퍼포먼스, 독보적인 콘셉트로 네오(NEO)의 독자적인 장르를 확고히 구축함은 물론, 'Forever Only'(포에버 온리), 'Horizon'(호라이즌) 등 곡 작업에 참여한 솔로 곡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한편, 재현은 3분기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 탁영준)가 서울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하는 서울시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 시즌4를 성수동 SM사옥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SM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다 올해부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기업 연합 '청년 직무 멘토링'에 참여했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청년 직무 멘토링'에는 서울소재 기업 연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다음세대재단, 데상트 코리아,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아모레퍼시픽, 오비맥주,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SM엔터테인먼트 등 서울 소재 11개 기업의 임직원 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이번 청년 직무 멘토링 멘티 모집 결과 687명이 신청하며 청년들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청년 직무 멘토링은 멘토 1명당 청년 멘티 5~6명이 매칭돼 소그룹으로 진행됐다. 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SM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A&R(Artists & Repertoire), 글로벌 음반유통, 매니지먼트, 공간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총무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는 각 분야 1명씩 총 6명이, 멘티는 총 30명이 참여했다. SM 임직원 멘토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입사 초의 설렘과 초심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진로 결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는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 32호를 발간했다. 이번 'E美지'는 초대석에 '문화 배리어프리 실천하는 국립극장 박인건 극장장'을 인터뷰했다. 특집에서는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시행 방안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자세히 소개한 후 장애예술인창작지원금제도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스페셜에서는 해서탈춤의 장애 풍자 특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양반의 장애를 통해 사회 기득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해서탈춤을 통해 민초들의 울분을 해소시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애인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섹션 美에서는 △나란히 걷는다는 것을 말해주는 작가 이동희(청각장애) △오티즘 감각으로 창작하는 화가 이규재(자폐성 발달장애) △독일이 인정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시각장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다가가는 최국화(지체장애)의 예술 인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각,청각장애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하다(HADA)의 박정숙 이사장 △팔방미남 박사가수 정원석(지체장애)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컴투스위드 △해외 문화계 소식으로 왼발 호른 연주자, 호르니스트 펠릭스 클리저를 소개했다. 방귀희 발행인은 '독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한 편 한 편에 열과 성을 다하다 보니 어느덧 명품잡지라는 칭찬을 듣지만 진짜 명품은 E美지에 소개되는 장애예술인들이다. 장애예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며 'E美지는 장애예술인의 소망을 담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정부가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방학 전 학생 수상안전 교육을 필수로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상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동안 해수욕장 284곳, 하천,계곡 1083곳 등 물놀이 장소를 포함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 2만 4000여 개소를 중점 관리한다. 특히 수상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군구는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집중관리하는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어 출몰에 대비해 상어퇴치기나 그물망 설치 등 안전관리 방안도 강구한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30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여름철에는 여러 장소에서 물을 이용한 여가활동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행안부는 여름철 종합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만큼, 오는 6월부터 여름철 수상인명사고 예방활동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수상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군구를 중심으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 대해 단체장 면담, 관리실태 점검 등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안전시설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한 수상환경을 조성하는데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구명환,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을 정비해 안전시설을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고 노후시설과 소모품은 교체한다. 특히 계곡,하천 물놀이 장소의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확대 운영해 위험구역에는 CCTV를 확충하는 등 보다 촘촘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민,관 협업, CCTV,드론 등을 활용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안전요원을 조기에 배치하도록 권고하고, CCTV,드론을 활용한 감시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안전요원과 해양안전협회 등 관련 협회와 협력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물놀이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직접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6월부처 8월까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상안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방학,휴가철 성수기에 맞춰 특별대책기간(7.15∼8.15)을 운영해 강화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행안부는 간부 공무원을 지역책임관으로 파견해 현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자체에서는 읍면동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취약지역 예찰을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수상사고 예방,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요령 안내도 실시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물에 들어갈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상태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행정안전부]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스타벅스가 NCT와의 컬래버레이션 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새롭게 출시한 일부 MD 상품이 출시 10분 만에 조기 품절되는 등 프로모션 시작 첫날부터 화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5월 30일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엔시티)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NCT와 스타벅스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Neo Cool Tasty Plum Fizzio)',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Neo Croissant Turntable)' 등 이름에 NCT를 담은 음료 1종과 푸드 2종을 비롯해 'NCT 콘서트백',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스타벅스와 NCT의 로고가 어우러진 총 9종의 차별화된 MD 상품들을 출시했다. 특히 일부 협업 상품이 출시한 지 10분 만에 품절되는 등 SNS상에서도 상품 구매에 성공한 고객들의 다양한 후기가 지속 올라오고 있다. 이번 NCT 협업 상품은 온라인 스토어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먼저 30일 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판매 오픈 전부터 일시적으로 앱 접속량이 폭증하며 접속 대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 중 백팩 또는 토트백으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NCT 콘서트백'이 온라인 판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품절되었으며, 네온 색상이 돋보이는 'NCT 머그 355ml' 역시 30일 오전 중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서도 협업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 오픈과 동시에 늘어섰다. 매장 역시 'NCT 콘서트백'이 특히 높은 인기를 끌며, 출시 첫날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포토카드를 넣어 가방에 달 수 있는 'NCT 포토카드 홀더 키링'과 응원봉이나 가방 등에 장식하거나 머리끈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NCT 멤버들의 스타벅스 최애 음료가 적힌 'NCT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와 NCT 스타벅스 카드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벅스는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와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을 함께 구매 시, 할인된 가격인 12,7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6월 4일부터 프로모션 음료 또는 푸드를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나만의 파우치 네오 또는 그린 색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우치 소진 시 이벤트 종료) 특히, 나만의 파우치 네오는 NCT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I ♡ STARBUCKS' 손글씨 스티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20가지의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NCT 베어리스타 키링 1종도 랜덤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NCT MD 상품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나만의 파우치 네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는 NCT의 공식 색상인 펄 네오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탄산음료로 분홍빛 하트 곤약 토핑을 넣어 비주얼과 식감을 더했다. 열량은 100kcal 이하(그란데 사이즈 기준)로 여름철 맛있는 국내산 매실 음료를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인과 자몽 허니 두 가지 맛으로, 겹겹이 말아 올린 퀸아망을 납작하게 눌러 마치 레코드판처럼 만든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Neo Croissant Turntable)'도 컬래버레이션 시즌이 진행되는 7월 4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김범수 마케팅담당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NCT와의 협업을 기대하며 방문한 팬들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SCK COMPANY]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30일(목)부터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 정부 간 협력과 민간 비즈니스 활동을 결합하여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을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출개척단 활동은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양국 간 디지털 분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포럼 등으로 구성된 「케이(K)-글로벌@베트남」을 중심으로 5월 30일(목)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작년에는 동 행사를 통해 총 1.1만 달러(5건)의 수출계약 및 12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올해도 이러한 성과가 확대,발전될 수 있도록 전시상담회, 기업설명회(IR피칭) 등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한-베 정보통신기술(ICT) 협의회' 발족을 통해 양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시적인 교류의 장을 구축하였다. 행사 첫날'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한-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한-베트남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에서는 정부, 기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기술 동향 및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였다. 첫 번째 해외법인을 베트남에 세우고 현지 시장을 공략해온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제공사인 메가존클라우드가'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베트남 진출 및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기조발표를 하였고, 양국 디지털 기업이 디지털 분야 협력 사례를 공유하였다. 아울러,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이 진행되었다.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행사 개회에 앞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응우옌만 끄엉(Nguyen Manh Cuong) 남부지방청장과 환담을 가지며, 그간의 양국 간 협력을 의미 있게 평가하고 양국 인공지능,디지털 기업 간 협력 증진방안,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포럼 행사 직후 송상훈 실장은 베트남 남부지방청장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투자 전시상담회에 방문하여 인공지능,인공지능 반도체,헬스케어 등 주요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 30개사를 베트남 정부에 직접 소개함으로써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5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이어서 양국 디지털 기업 60개사 및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한-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양국 디지털 기업 간 교류의 장을 구축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향후 협의회 회원사 간 정기 총회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디지털 기업 방문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현황을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의 어려움 및 변화된 수출 패러다임에서 필요한 지원책 등을 논의하였다. 먼저, 29일에는 베트남 현지 디지털 인력을 활용하여 네이버 웹툰 등 국내 서비스를 협력해 개발하고 있는 네이버 호치민 개발센터를 방문하여 협력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30일에는 동남아시아 최대 생활가전 생산기지를 운영하는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복합단지(SEHC) 및 첨단가전 R&D센터(SHRD)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 일상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전의 온디바이스 AI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기업활동 환경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베트남은 기술경쟁력을 갖춘 우리 디지털 혁신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열린 시장'이라며,'우리 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우리 디지털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 기업과 협력하여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다. K-조달을 대표하는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진출은 중앙아시아 및 독립국가로서는 최초이다.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키르기스스탄 재무부는 5월 30일(현지시간)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키르기스스탄 내 수출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자조달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 등 양국 간 선진화된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 세계 9개국에 수출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나라장터가 디지털 정부 사업을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에 도입, 본격 운영되면 투명성 개선과 효율성 강화 등 공공조달 선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키르기스스탄에 구축될 나라장터는 앞으로 국내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가교 역할은 물론 개발도상국의 전자조달 투명성 강화 및 반부패 문화 확산 역할을 하게 된다. 양국은 올해 70억원 규모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17개국에서 추진 중인 혁신제품에 대한 실증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경제통상부를 실증기관으로 로봇기술 기반 원격재활 이용 비대면 재활치료 혁신제품을 시범 사용해 공공서비스 개선과 우리 기업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이 인정된 한국의 나라장터를 키르기스스탄에 수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 중앙아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우리의 우수한 조달 경험을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 및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우리 정부는 최근 파푸아뉴기니 내 지속되고 있는 산사태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화성시립 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이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했다. 디지털 갤러리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국내외 유명한 명화와 시를 상시 전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5월 22일에는 디지털 갤러리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5월 愛 11시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50명의 주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디지털 갤러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음악회는 Mattinata, 푸르른 날, Moon riv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으로 50분간 진행했다. 또한 5월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서 예술문화체험을 운영한다. 5월의 화가 '색채의 마법사, 마티스展'에서는 마티스 작품을 색종이 오리기(컷 아웃) 기법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과 북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매달 화가를 선정해 다채로운 예술문화 체험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갤러리 관람과 함께 연중 내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자랑 '도서관 속 미술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디지털 갤러리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왕배푸른숲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표창을 통해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고용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기업들을 대표해 남녀고용평등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로 법정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 휴가 및 휴직제도 확대(휴가 최대 3일 → 42일, 휴직 최대 6개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확대(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 → 전체 기간) ▲육아휴직 기간 확대(1년 → 2년) 등을 통해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 밖에도 임신과 출산 임직원은 물론, 초등학교 입학 및 대입 수험생 자녀를 대상으로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자녀의 성장 과정에 맞춰 가족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삶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는 근무 환경도 조성해왔다.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 출근 시간을 개별 선택하는 '시차출퇴근제', 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탄력근무제' 등 각종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돌봄 휴가 및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제도도 활발히 시행 중이다. 또한 채용, 성과평가, 승진 시스템 등에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제도를 갖추고 여성의 고용 유지 및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해 성별 구분 없는 자기 주도 성장 기반의 리더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력단절, 중장년층 여성 채용 박람회에 다수 참가해 현장 면접, 채용을 실시하는 등 취업취약계층 고용촉진 노력에도 힘써왔다. CJ프레시웨이 여성 근로자 비중은 2023년 기준 약 71%이며, 여성 근로자 수는 최근 3년간(2021~2023년)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남녀 임직원 모두가 차별 없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채용, 인사, 복지 등 다양한 제도를 구축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양성 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직장 문화 발전에 앞장서 모두가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재인증을 통해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2016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2019년)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선정(2019, 2023년) 등을 통해 양질의 고용 창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직장 내 차별금지, 안전한 근무환경 등 가치 실천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출처=CJ프레시웨이]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자체 예능을 통해 한층 무르익은 예능감을 뽐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8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자체 콘텐츠 'WHAT? DOOR!'(왓도어)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병원에 모여 추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재난 방송 속보가 흘러나오면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서류 더미를 뒤지거나 방해물을 통과하며 사건 해결의 단서를 찾아나간다. 여섯 멤버는 병원장, 의사, 환자, 학생 등 다양한 캐릭터로 분해 틈새 연기까지 펼치며 깨알 재미를 예고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WHAT? DOOR!'는 지난 2월 10화까지 공개된 후 미니 2집 'HOW?' 활동을 맞아 잠시 휴지기를 가졌다. 새롭게 돌아온 'WHAT? DOOR!'는 매회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구성돼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설정 안에서 자유롭게 상황극을 시도하고 '절친 케미'를 발산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무르익은 예능감이 관전 포인트다. 'WHAT? DOOR'는 6월 4일 오후 8시 '우리가 병원에 갇혔다'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6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2024 BOYNEXTDOOR FANMEETING 'ONEDOORful Day''를 개최한다. 이어 같은 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 참석한다. [출처=KOZ 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 참가자를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은 전통공연예술 기,성악 분야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한 음원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전통공연예술 기,성악 분야의 청년 예술가에게 이론 및 멘토링, 기술, 실습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미디, 실용음악, 재즈, 녹음 등의 관련 예술시장 진입을 위해 역량을 키우고 싶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전통예술 청년 예술가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성학, 밴드 앙상블, 레코딩 실습 등 총 10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콘티 제작 기획서 작성과 악보 사보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5주차 과정을 전부 수강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전통예술 기,성악 분야에 특화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청년예술가 역량 강화 교육 기,성악 부문'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CGV는 tvN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 주연의 영화 '소울메이트'를 5월 31일부터 단독으로 특별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를 그린 2023년 개봉작이다.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인 '소울메이트'는 특히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춘을 그려 '선재 업고 튀어'에서의 남자 주인공 '선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1일에는 CGV강남, 강변, 거제, 김해, 대구한일, 대학로, 동수원, 부천역, 서면, 서전주, 센텀시티, 소풍,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인천연수, 천안터미널, 평택, 홍대 등 전국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는 CGV강릉, 목포평화광장, 양주옥정, 제주 등을 비롯해 총 35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한다. 5월 31일에 특별 상영을 시작하는 21개 극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소울메이트' 특별 상영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편성팀장은 '배우 변우석의 스크린 데뷔작을 극장에서 관람하고 싶어하는 관객들이 많아 특별 상영을 준비했다'며 '인기에 힘입어 일부 극장은 이미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상영 극장을 확대 편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CJ CGV]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여름 극장가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릴 6월 개봉작 세 편 '코코', '인사이드 아웃 2',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을 소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부터 레전드 재난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프리퀄까지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 비주얼과 온몸을 감싸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에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및 주제가상 2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코코'가 돌비 시네마에서 최초로 재개봉한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금잔화 꽃잎으로 수놓은 화려한 죽은 자들의 도시와 환상의 동물 '알레브리헤'의 경이로운 비주얼은 돌비 비전의 선명한 색감과 대비로 구현된다. 또한, 멕시코 특유의 흥겨운 음악부터 진한 여운을 남기는 메인 테마곡 '리멤버 미(기억해 줘)'는 풍성한 사운드 레이어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만나 감동을 더 한다. 내달 12일에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한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9년 만의 신작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한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가지각색의 매력과 외형의 감정 캐릭터들과 함께 라일리의 기발하고 넓어진 머릿속 세계를 돌비 비전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사춘기 특유의 요동치는 감정들의 모험은 다이내믹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몰입감을 더한다. 내달 말에는 재난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프리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개봉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날의 모든 시작을 그린 영화다. 대도시로 확장된 배경 속에서 고층 빌딩을 타고 내려오는 괴생명체 무리 등 거대해진 스케일의 재난 상황은 돌비 비전을 통해 현실감 넘치게 구현된다. 더불어, 고요한 가운데 부각되는 소리 하나하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의 섬세함이 더해져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등 총 7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