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신세계푸드가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인 랜더스데이를 맞아 '추신水' 생수의 24 시즌 판매와 야구 응원 간식 '츄로스틱'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2일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선보인 '추신水' 생수의 24 시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신水'는 신세계푸드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제품 라벨에는 'Water for Better Champion(뛰어난 야구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물)'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구매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난 23일 SSG랜더스 야구단의 개막전 식전행사에서 신세계푸드,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는 지난해 '추신水' 40만병의 판매수익금 3000만원으로 마련한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랜더스데이를 맞아 이마트 연수점, 동인천점, 검단점, 계양점 등 인천지역 4개 매장을 비롯해 SSG닷컴, G마켓, 노브랜드 버거 등에서 24년 판매를 다시 시작하며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야구 관람시 즐기기 편한 이색 베이커리 메뉴로 '츄로스틱'도 선보인다. 30cm 길이의 긴 야구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브레드 스틱으로 바삭하게 구운 페스츄리 위에 시나몬 시럽을 발라 츄러스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어 야구경기 관람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취식 편의도 고려했다. '츄로스틱'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매장에서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4980원(4입).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랜더스데이를 맞아 야구팬을 비롯해 쇼핑 고객들에게 맛과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과 야구 관람시 먹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신세계그룹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인 랜더스데이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유통 채널로는 가장 먼저 K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뉴클래식 글레이즈 립스틱'은 뛰어난 보습 광택과 촉촉한 발림성은 물론 기존 글로우 립스틱의 뭉개짐을 개선한 고경도의 제형이 특징이다. 대표 색상인 '나르시즘 핑크'는 '효리 핑크'라는 별칭으로, 정샘물 전속모델인 가수 이효리가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은 국내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K뷰티를 선도해온 정샘물이 지난 2015년에 설립한 브랜드다. 2018년 해외몰을 오픈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면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신제품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6가지 중 대표 색상인 나르시즘 핑크와 애플러팅, 듀이 탠저린 등 3종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동점에서는 10층 대형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해 정샘물 광고도 송출한다. 정샘물과 손을 잡은 이효리가 등장해 명동점 방문 고객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출시는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경영 방침에서부터 출발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신세계디에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새 앨범의 첫 콘셉트 필름을 통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HOW?'의 'Earth' 버전 콘셉트 필름을 올렸다. 이 영상은 폐교를 배경으로 힙한 에너지를 뽐내는 여섯 멤버의 모습을 담았다. 개성 넘치는 스쿨룩 차림의 보이넥스트도어는 영상에서 텅 빈 학교 곳곳을 아지트 삼아 자유롭게 누빈다. 특히, 데뷔 로고모션 영상에 나왔던 스케이트 보드, 축구공 등 소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빈 교실에서 공을 차고, 몰래 숨긴 사탕을 꺼내 먹거나 칠판에 낙서를 하는 등 장난기를 드러낸다. 이 콘셉트 필름에서는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당당하고 유쾌한 팀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미니 2집 'HOW?'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데뷔 싱글부터 이어진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신보 타이틀곡 'Earth, Wind & Fire'는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는 사랑으로 인해 요동치는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곡에서 사랑을 땅, 바람, 불과 같은 자연에 비유해 키치한 상상력과 개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출처=KOZ 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뉴진스(NewJeans)가 미국 유수의 음악 시상식 트로피를 추가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K-팝 최고 신인(Best New Artist(K-Pop))'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뉴진스는 영상을 통해 '버니즈(Bunnies.팬덤명)의 응원 덕분에 우리가 매일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라며 '우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를 수상하고, 지난달에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의 그룹상'을 받으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위상을 확인시켰다. 미국 음악 시상식에서의 잇단 수상은 뉴진스의 글로벌 활약을 방증한다. 뉴진스는 지난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에 정상을 찍고,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만 5곡('OMG', 'Ditto', 'Super Shy', 'ETA', 'Cool With You')을 진입시켰다. 이들은 또한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일본 '서머소닉' 등 해외 대표 음악 축제 무대에 서며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과 6월 21일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6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팬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은 신곡 4곡을 포함한 24곡 무대로 꾸며진다. [출처=어도어]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Smoothie'(스무디) 퍼포먼스가 화제다. 3월 25일 컴백한 NCT DREAM은 타이틀 곡 'Smoothie'의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안무 연습 영상까지 퍼포먼스 관련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차원이 다른 실력과 힙한 스웨그를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지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곡 제목처럼 'Smoothie'를 갈아 마시는 듯한 직관적인 포인트 동작은 임팩트를 더하며, 곡의 무드를 극대화하는 완급 조절 퍼포먼스가 NCT DREAM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곡의 흐름에 따른 디테일한 표정 연기, 후반부로 향할수록 파워풀한 칼군무는 한층 짙어진 치명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역시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곡 'Smoothie'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미니멀한 후렴구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나를 향한 세상의 차가운 시선과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스무디처럼 갈아 마셔버리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표현한 가사와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NCT DREAM의 표현력이 잘 어우러진다. 한편, NCT DREAM은 새 앨범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주간 1위,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등극,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주간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 글로벌 인기 행진을 펼치고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레전드 아티스트'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오후 8시 유튜브 보아 채널에 게재된 보아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안무 연습 영상은 이별 감성을 자극하는 곡의 무드와 어우러진 보아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잘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는 보아가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여정을 담은 가사가 보아의 덤덤하고 섬세한 보컬과 잘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킨다. 더불어 '정말, 없니? (Emptiness)' 퍼포먼스 또한 가사처럼 사랑의 아픔을 표현, 어깨에 기대어 흐느끼다가 흘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반복적이고 캐치한 동작으로 승화시킨 포인트 안무와 아프로비트를 살린 스텝 등으로 구성되어 보아표 감성 퍼포먼스의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지난 3월 26일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를 공개, 3월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오랜만의 본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정부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방안' 후속조치로 전국 76개 기초지자체에 있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다. 또한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는 서비스는 2026년까지 모든 서비스에 대한 구비서류 제로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한다. 정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회의(사회 분야)'를 열어 그동안 진행한 민생토론회의 결과를 정리하고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추가 조치사항을 점검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사회분야 주요 과제를 점검한 데 이어 차기 회의에서는 경제분야 주요 과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민생토론회 이후 즉각 개선된 원스톱 행정서비스,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 게임이용자 권리강화, 단통법 폐지 및 가계통신비 인하 사례를 논의하고, 협업 사례로 늘봄학교, 청소년 신분증 확인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1월 30일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2026년까지 1498개의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고, 인감증명제도를 개선하는 '원스톱행정서비스 구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당초 이번 달까지 100개의 서비스를 제로화할 계획이었으나 계획을 앞당겨 지난달 13일에 102개 서비스에 적용했으며, 현재는 120개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했다. 특히 불필요하게 인감증명을 요구하는 2145건의 사무 중 274건도 정비를 마쳤다. 민간과의 협력도 강화해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없이도 통신사 가족결합 통신요금 할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올해 말까지 321개의 서비스를 추가 제로화한다. 한편 지난 1월 22일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생활규제 개혁안의 하나로 국민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한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그리고 서울 서초구,동대문구를 포함해 최근 평일 전환을 발표한 부산까지 전국 76개 기초지자체(출점 지자체 중 44%)가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예정이다. 나아가 타지역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의무휴업일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도 추진하고, 중소상인과 마트 근로자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 모두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1월 30일 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게임산업 내 불공정 해소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을 위한 해설서를 배포하고,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지속해서 위반 여부를 점검 중이다. 게임 서비스 종료 이후 게임사가 최소 30일 동안 환불전담 창구 등을 운영하도록 표준약관을 개정했으며, 게임 내 소액사기 근절을 위해 150개 경찰서 246명의 소액사기 전담수사관 지정도 완료했다. 또한 게임이용자들의 집단적,분산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별 소비자의 소송 제기 없이도 사업자가 피해 구제안을 먼저 마련해 제시하는 등의 동의의결제도 도입, 해외게임사의 국내법 적용을 위한 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한다. 정부는 지난 1월 22일 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단말기 유통법을 폐지해 시장경쟁을 촉진하고 단말기 구입부담 경감 등 가계통신비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단말기 유통법 폐지를 위해 국회와 논의 중이며, 관련 시행령,고시 제,개정을 통해 번호 이동 때 추가적인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환지원금 제도를 지난 3월 14일에 처음 도입했다. 특히 이동통신사업자, 제조사 등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이 상향되어 국민의 단말기 구입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아울러 최근 이루어진 5G요금제의 중,저가 중심 개편, 이동통신 3사의 3만 원대 요금제 신설 및 30만~80만 원대 중저가 단말기 출시 등을 통해 국민의 통신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다. 정부는 지난 2월 5일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후 돌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한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결과 현재 참여학교 수는 2838개로 당초 계획했던 2000개보다 훨씬 많은 학교가 참여(전체 학교의 46%)하고 있고, 참여학교 1학년 학생의 74%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2월 말에는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를 발족해 범부처가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스포츠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 2학기부터는 모든 초등학교로 전면 확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이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방뿐 아니라 기업, 지역사회, 전문가 등 범사회적인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월 8일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는 청소년의 위,변조된 신분증으로 인해 선량한 소상공인이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것을 발표했다. 이후 관계기관은 즉시 협의체를 구성해 식품위생법시행령과 청소년보호법시행령 등 5개의 관련 법령을 지난 3월 29일까지 개정,시행했다. 이에 소상공인이 신분을 확인한 객관적 증빙이 있는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정처분을 받는 경우에도 영업정지 기간을 최대 2개월에서 7일로 단축했다. 한편 국무조정실은 주요 후속조치에 대한 주기별 점검을 통해 지연을 최소화하고, 주요 성과와 협업 사례 등은 관계기관과 공유하는 후속조치 이행상황 점검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출처=국무조정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올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 허용 업종에 음식점업이 신설됨에 따라 주요 100개 지역에 소재한 한식 음식점업에서 주방보조원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업종별 발급 규모는 모두 4만 2080명으로 제조업 2만 5906명, 조선업 1824명, 농축산업 4955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 서비스업 4490명이며, 초과 수요에 대해서는 탄력배정분(2만 명)을 활용해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한식 음식점,호텔,콘도업에 대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고용부는 서비스업으로 4490명을 배정해 그동안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음식점업(한식업)과 호텔,콘도업 사업장에 대해 외국인근로자를 배정할 계획이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 동안의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뒤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누리집(www.work24.go.kr 또는 www.eps.go.kr)을 통해 고용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2회차 고용허가 신청 결과는 다음 달 21일 발표된다. 발급은 제조업,조선업은 다음 달 22~28일에, 농축산,어업과 건설업, 서비스업은 5월 29일~6월 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고용노동부]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IPEF)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100대 스타트업 순위는 정부 고위급 인사, 글로벌 대형투자사, 다자개발은행 등이 참석하는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6.6, 싱가포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0대 스타트업은 투자자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소개 및 홍보되어 기업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며, 특히 상위 30대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사와 연계(매칭)되며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피칭) 기회도 별도로 부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홀론아이큐(HolonIQ) 홈페이지(www.holoniq.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4월 22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우리나라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부는 우리 스타트업이 100대 기후테크 기업에 선정되어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외교부는 4.1.(월) 광화문 외교부 청사 18층 서희홀에서 2024년 외교부 청년인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장관과 청년인턴 1기 56명, 청년인턴 근무 예정 부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의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외교 정책 전반에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인턴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기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으로 국내 근무 인턴 기준, 11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이들을 각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작년과 비교하면 채용 규모가 다섯 배 이상 늘어났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청년들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라고 평가한 것을 상기시키며, 외교부도 청년들이 외교정책수립 과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내외 외교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외교부 청년인턴 기간이 향후 진로 설계에 소중한 경험과 자산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외교부는 청년인턴 개인별 명함을 사전에 제작, 출범식 당일 현장에서 배포하였다. 청년인턴들은 자신의 명함을 처음 만난 동료 인턴들과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외교부 청년인턴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2월임용된 이시라 외교부 청년보좌역도 출범식에 참석, 청년 세대의 여론을 수렴하여 외교부에 전달하는 '외교부 2030자문단' 활동 등을 소개하면서 청년인턴들과도 계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외교부 2기 청년인턴 채용 일정은 4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부 청년인턴은 국제업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어 지원자가 많은 편이다. 이에 외교부는 청년인턴 직무 배정에 더 관심을 기울여 청년들이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하는 동시에 책임감 있게 업무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직무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4.1.(월) 「스벤 쿠프만스(Sven Koopmans)」 EU 중동 평화 프로세스 특별대표를 면담하고, 가자지구 상황 및 중동 평화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은 가자지구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최근 유엔 안보리 휴전 요구 결의가 채택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를 계기로 조속히 휴전 협상이 타결되고 모든 인질이 석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쿠프만스 특별대표는 '평화의 날 노력(Peace Day Effort)*'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한 EU의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EU가 중동 평화 구축을 위하여 시의적절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동 지역의 평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함께 개최한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이 적용된 매장인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으로 운영하며 매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템 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차별 없는 세상을 표현한 'With me'를 주제로 정했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4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1년부터 23년까지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공모전 접수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응시를 위한 세부 사항은 하트-하트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6월 초 발표할 예정으로, 관련 시상식은 6월 20일에 진행된다. 대상 2점(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상,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상)은 각각 3백만 원씩, 금상 2점(하트-하트재단 이사장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에는 각각 1백만 원이 수여되며, 은상 3점, 동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22점의 작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작은 스타벅스 매장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전시되어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연중 활용될 예정이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MD 상품 등으로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대치과병원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삼자 간 MOU를 맺은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년 그림 공모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차별 없는 장애인 채용과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 고용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해온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 장애인 고용률은 전체 임직원 대비 4.1%를 기록하며 장애인 법정 의무 고용률인 3.1%를 상회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올해 제4회를 맞이한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은 매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청년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작품을 활용해 진행하는 전시로 하여금 장애예술인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매년 선정되는 높은 수준의 작품들은 통해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파트너들의 장애인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해 편견 없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오는 3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는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선도학교와 선도학급, 에듀테크 업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미래엔을 비롯한 79개 교육,에듀테크 업체가 참가하며, 관람 대상은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다. 행사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에듀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수활동 플랫폼 '엠티처'의 'AI 클래스'와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미래엔초코'를 시연하고, 미래엔초코의 학습 관리 서비스 '초코클래스'를 소개한다. 또한 행사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미래엔은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2024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국내 에듀테크의 현주소와 미래엔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청년리더 500인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담마토크'는 명상과 같은 한국 전통 정신문화를 활용해 청년리더들과 함께 K팝 스타 하이키(H1-KEY)의 맴버 4인(서이, 리이나, 휘서, 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정신건강과 마음관리에 대한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는 하이키(H1-KEY)는 지난 2023년 발표한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경을 이겨내고 결국 꽃으로 피어난다는 가사와 같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이키는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되는 등 음악활동 외에도 다방면에 걸쳐 건강하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멤버 전원이 2000년 이후 출생자들로 구성돼 있어 청년들과 강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담마토크를 통해 하이키만의 아이돌 멘탈 관리법을 알아보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이나 어려움 등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함께 해법을 찾아본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통,불교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층을 대거 유치해 전통,불교문화 유산 보존 및 전파를 강화하고, 2024년 현재 한국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각종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불교의 핵심 가치와 원리를 반영한 대안 제시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포용의 장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전통문화 유산과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과 함께 청년들의 마음관리를 통한 사회 불안 축소 및 사회 안정성 강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담마토크'와 함께 전통,불교문화를 응원하는 시민을 비롯해 스님 및 관련 업계 종사자(소상공인)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극락도 樂이다'가 진행된다. 찬불가 위에 EDM (Electronic Dance Music)을 입히며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DJ로 출연한다. 다음날인 5일부터 7일까지는 청년들의 고민 상담 및 마음 수행 관련 맞춤형 명상 안내를 위한 명오 스님(동학사 승가대학장)의 '붓다 입멸 에피소드 연구', 월호 스님(행불선원 선원장)의 '아미타 명상×아바타 명상', 범정 스님(화엄사 승려)의 '힙한 불교', 하림 스님(부산 미타선원장)의 '붓다의 길은 명상과 치유의 길이다', 준한 스님(홍대선원)의 'Circle Talk' 등의 릴레이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명상에 대한 법문과 일상에 연결될 수 있는 수행을 연속 챌린지로 전개하는 홍대선원(JustBe Temple)의 300배 클럽 등 수행 챌린지 프로그램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측은 '담마토크'가 청년 자살률 급증, 은둔 청년(히키코모리) 문제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에서 지속적인 마음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적 처방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며, 또한 한국 전통,불교문화 중에서도 명상(마음챙김)의 상징성을 전 세계에 알려 전통,불교문화에 대한 홍보와 이해도를 상승시키는 동시에 청년들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들의 마음 수행에 대한 세대 공감 고민상담 토크쇼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4년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5회 호스트 황정음이 거침없는 폭탄 발언과 역대급 드립이 난무하는 레전드 편을 완성했다. 황정음은 오프닝부터 거침이 없었다. 신작 관련 신동엽의 질문에 '저도 이제 탈출해서 부활하려고 한다'라며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밈과 패러디의 집약체 '나는 돌싱' 코너에서는 버거집을 운영하는 돌싱 건물주로 등장, 서류만 깨끗하다면 돌돌돌돌돌싱도 괜찮다고 외치며 파격 웃음을 던졌다. 여기에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띠드 버거' 애교까지 시전해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최고의 인기 걸그룹 슈가의 리더 황정음도 소환됐다. '이소라 신동엽의 음악도시' 코너에서 황정음은 특정 단어에 까칠한 그룹 슈가 리더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주었고, 여기에 크루들이 연기한 SG워너비가 등장해 황정음과의 불편한 케미로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황정음은 웨딩 플래너로도 변신했다. '미래의 스드메' 코너에서 황정음은 예비부부 혁수 영미 커플에게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웨딩 플래너로 등장하며 씁쓸한 현실을 유쾌한 코믹 연기로 풀어냈다. 이어 '툭하면 로맨스' 코너에서는 틈만 나면 애정 행각을 벌여 동료들을 얼타게 만드는 신입 형사로 등장해 김원훈과의 오싹하고 꽁냥꽁냥한 19금 케미까지 선보였다. 마치 자아를 내려놓은 듯한 혼신의 연기로 이번 시즌 레전드 편을 완성시킨 황정음은 '다 내려놓겠다고 했지만 사실 걱정도 많았다. 그럼에도 크루 분들과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 유쾌하고 재미있는 코믹 연기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라며 눈물과 함께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