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감성 가득한 티저 영상으로 본 공연에 대한 설렘을 유발했다. 8일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감각적인 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 돋보인다. 강을 배경으로 한 여인이 쓸쓸히 서있는 가운데 흐르는 강물에 이어 만년필 잉크가 종이에 떨어지고, 회중시계가 떨어지는 장면이 연달아 등장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구겨진 종이로 가득한 책상과 낡은 시계가 놓인 작업실, 한없이 넘겨지는 책장 등의 소품 활용도 역시 극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업실에서 저마다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남자와 여자, 만년필로 써 내려가는 글이 소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펜 끝에서 시작된 또 하나의 세상', '이야기는 끝나도, 삶은 계속된다', '허구와 실재, 그 사이에 쓰인 이야기' 등의 문구가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티저 영상 말미에는 손에서 떨어진 책이 강물에 빠진 뒤 하염없이 가라앉는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깊은 강물 속으로 빠져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3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H-클래식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톡!톡!톡!(talk) 실내악 페스티벌'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과 함께하는 실내악 페스티벌은 해설자의 설명 및 이야기(talk)와 개성 넘치는 4개의 팀이 매일 다른 실내악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에 접어들었다. 일자별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서울 출신의 연주자들과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이 풍성한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20일 공연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김기경,고준성, 바이올린 김서현 연주자와 예술감독 금난새의 해설로 무디, 타레가, 그리그, 스트라빈스키, 영화음악 즉흥 연주를 들려준다. 21일 공연에는 바이올린 김현서, 첼로 이일세, 클라리넷 유지훈, 피아노 박해림의 사라사테, 피아졸라, 포레, 거쉬인, 에딘셀의 곡을, 22일은 오보에 윤은정, 바순 김용원, 튜바 문지웅, 피아노 조민현의 쇼팽, 치마로사, 피아졸라, 탄스만, 풀랑의 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23일에는 베토벤, 피아졸라,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뉴욕 갤러리 ART NYC가 이탈리아 베니스 쿤스트 디팟 갤러리에서 5월 29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한인 작가 윤송이,단지와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부룰리 보아브레 개인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아트 매니지먼트 갤러리 ART NYC가 2024 베니스 비엔날레를 맞아 특별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인 작가 윤송이(1983)와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단지(1985),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1923~2014) 세 명의 작가를 이탈리아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획을 담당한 안드레아 모레노는 디아스포라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각 작가가 가진 메세지에 초점을 두고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브룰리 보아브레는 2014년 작고한 아이보리 코스트 출신 작가로 아프리카 미술의 창시자로 불린다.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수 많은 드로잉으로 남겼으며, 글자를 모르는 자국민들을 위해 총 449개로 이루어진 알파벳 '베테 언어'를 만들어 최초의 베테 문자 체계를 창시했다. 이미 베니스 비엔날레에 1998, 2013, 2022년 세 번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 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공연 영상화 시대에 맞춰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 3개 직업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평론과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수강생 모집에 각각 6대 1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 엔지니어링'에는 6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는 6월 1일(토)까지 5편의 공연 관람과 6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관현악,발레,오페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오후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하는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국민으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는 군으로 우뚝 서주기를 당부했다. 현직 대통령이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08년 이명박 前 대통령 이래 16년 만이다. [영상보기] [영상출처=대통령실] 대통령은 축사를 시작하며 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을 선택한 학군장교, 3대 군인가족, 6.25 참전유공자 후손 등 오늘 임관식에 참석한 학군장교들의 면면을 소개하며 대를 이은 대한민국 수호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조천형 상사의 딸이 학군 후보생이 되어 선배들을 축하하고자 오늘 임관식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우리 군이 지난 70여 년간 북한의 끊임없는 위협과 도발에 맞서 국가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철통같이 수호해 왔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땅과 하늘과 바다를 굳건히 지키고 해외 파병지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북한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사용을 법제화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8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가 무삭제판 대본집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내남결'은 2024년 1월 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수도권과 전국의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올킬하며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를 시전하는 사이다 전개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도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2016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도서출판 청어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열기에 힘입어 무삭제판 대본집을 출간한다. 대본집은 미촬영분을 포함한 무삭제 대본을 그대로 수록했으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비롯해 작품의 탄생부터 완결까지의 제작 소회를 담은 작가의 말과 인터뷰도 담겨 있어 드라마를 시청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정식 출간일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이 회귀하는 날짜와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3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023년 2월 22일) 기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부문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13개 악기군이다. 선발된 교육단원에게는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는 물론 실내악 및 11~1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편성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의 1:1 멘토링, 해외 유수 오케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약자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동대문 DDP패션몰 1층에 패션전공 청년들을 위한 '청년 창작 실용 패션쇼룸'(이하 쇼룸)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유리로 된 전시장에 선명한 조명과 매력적인 런웨이 영상을 조합하여 주목도를 높였으며, 20점 수준의 창작 의상들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동대문 DDP패션몰 입구에 위치하여 국내외 바이어들과 동대문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쇼룸 전면 포스터에 기재된 청년디자이너의 이름과 연락처를 통해 해당 의상들을 구매 문의할 수 있다. 이 쇼룸은 DDP패션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간으로, 서울패션허브와의 협업을 통해 조성되었으며, 청년들의 신진 디자이너로서의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서울패션직업 전문학교 박하나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이 준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보일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이런 기회들이 발판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였으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LIVE]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열네 번째,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 영상출처=대통령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이은북이 유튜브의 모든 것을 담은 '유튜브 백과'를 출간했다. 현재 유튜브는 전 세계 모든 콘텐츠를 담은 초거대 플랫폼이다. 이미 미디어 생태계의 최강자로 등극한 유튜브에서 사람들은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고, 쇼핑하며 지낸다. 현실 세상이 이미 유튜브로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유튜브는 기능만 파악한다고 해서 모두 다 알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유튜브의 기능만을 소개하는 게 대부분이다.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수많은 유튜브 관련 블로그나 정보를 봤을 것이다. 이미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기타나 피아노 치는 법,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운다. 유튜브 영상만 검색해도 관련 기능은 쉽게 익힐 수 있다. 게다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섬네일을 올리는 도구인 유튜브 스튜디오는 당장 내일부터 사용법이 바뀔 수도 있다. 그렇다면 유튜브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유튜브'라는 미디어의 원리를 파악하고 유튜브 시청자들이 어떤 생각과 어떤 활동 패턴을 보이며, 유튜브가 창작자와 구독자를 연결하는 방식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남들과 다른 유튜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북라이프가 벤 올린의 충격적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이상한 수학책' 시리즈 최신작 '아주 이상한 수학책'을 출간했다. 벤 올린의 데뷔작은 일상 속 수학 개념과 원리를 다룬 '이상한 수학책'으로, 단 하나의 수학 문제나 해설 없이 수학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간 직후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됐고, 한국에서도 2020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출간된 두 번째 책 '더 이상한 수학책'은 첫 책에서 한 단계 진화해 수학의 꽃이자 메인 요리라 불리는 미적분을 다룬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쁨, 사랑, 인기, 권력, 부, 시간 등 모든 것의 '변화'를 수학으로 표현한 또 다른 언어로서 미적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 역시 유럽과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다수의 전문 학술지와 대학교와 기관에서 그해 '최고의 수학책'으로 선정됐다.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카드 게임 '세트'를 즐긴 것으로 유명하다. 파스칼은 도박사가 낸 수수께끼를 풀다가 '확률 이론'을 탄생시켰고, 폰 노이만은 포커를 분석하다 '게임 이론'을 개발했다. 이 책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1933년 미국 프린스턴대학에서 펼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은 '2023-2024 모두예술극장 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초청 공연 '걸리버, 마지막 여행'을 2월 29일(목)부터 3월 2일(토)까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 국가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걸리버, 마지막 여행'은 조너선 스위프트의 소설 '걸리버 여행기'를 기반으로 현대 사회,정치,윤리 등에 대한 부조리함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 연극으로, 발달장애인 배우들이 직접 극작에 참여하고 연기한 작품이다. 공연을 제작한 극단 카탈리즈는 발달장애인 배우들의 다양한 워크숍을 창작활동의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술과 창작에 대한 보편적 접근이라는 기조 아래 40년간 꾸준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비뇽 페스티벌 등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2021년 프랑스 최초로 설립된 '국립적응창작센터(CNCA, Centre National pour la Creation Adaptee)'의 주요 단체로 상주하고 있다. 국립적응창작센터는 장애가 있거나 취약한 사람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미학적,현대적 이슈를 예술적 실천으로 옮기는 장소며, 극단 카탈리즈의 공연과 이들의 예술작업 및 훈련에 관계하
유엔저널 이정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전공의·의대생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개혁은 절대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의료개혁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통령은 “의료개혁 과정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내각 전부가 일치단결해서 국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임상의사도 중요하지만, 첨단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의료 인력 확충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은 늘봄학교 관련해 “국가가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해결해야 할 인도적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라며 “방과 후에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내 아이를 돌본다는 생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 사회에서 아이들을 기르는 문제에 행여라도 정치가 개입해서 영향을 미치면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교육부, 지자체뿐만 아니라 전 내각이 늘봄학교 안착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학교폭력 대응과 관련해 대통령은 “학교폭력 문제를 조사하고 심의·의결하는 과정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이 정월대보름(2월24일)을 맞아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와 달 도장 모으기 미션, 국내 1호 달박사의 과학강연 등 '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3일(금)~24일(토) 양일간 올해 첫 야간 개장하고 정월대보름 기획 프로그램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과학관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립과학관 3층 옥상정원과 1층 계산기 앞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강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에게 천체망원경 설명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자유롭게 조작해보거나 천체망원경으로 달 등의 다양한 천체를 관측해 볼 수 있다. 또한, 과학관 곳곳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모양으로 변하는 달을 찾는 미션, 가 펼쳐진다. 알쏭달쏭 달로 간 문제(초승달), 콩주머니 던져 달 문제 풀기(상현달), 달맞이・달관측(보름달), 청룡의 여의주를 옮겨라(하현달), 달 배지 만들고 소원 빌기(그믐달) 등의 미션에서 '달' 문양 도장을 다 모으면 교환소를 통해 기념품(과학관이 특별 제작한 보름달)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달을 주제로 한 샌드아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방송][LIVE] 윤석열 대통령, 제9회 국무회의 주재 영상출처=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