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태국 현지 2024년 12월 4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헌화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태국 왕실의 후원과 한국전쟁참전용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엔평화마을 이옥란 이사장, 정인수 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방콕에 위치한 한국전쟁 충혼탑에서 헌화하며 태국 군인들의 희생과 용맹을 기렸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념 인삼 제품을 전달하며, 왕실과 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협회 회장단은 감사장을 전달하고, 태국 참전 용사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태국 촌부리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탑을 방문하고 전시관을 관람하며 태국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겼다. 헌화식은 법안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부대 사령관과 사단장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기념품도 전달됐다. 이 행사는 한국과 태국 간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을 후세에 전달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유엔평화마을은 12월 6일 태국 공군회관에서 한국전쟁 참전 영웅 및 유가족 150여 명을 초청해 만찬과 공연, 평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회의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협상 마지막 날인 12월 1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INC 의장 및 미국, 프랑스, 중국, 마이크로네시아 등 주요국 수석대표들을 만나 협상 마지막 쟁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견을 조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협상회의는 11월 25일부터 개최되어 일주일간의 협상 끝에 금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나, ▴플라스틱 제품·화학물질 ▴공급 ▴재원 등 주요 쟁점을 두고 국가간 이견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루이스 바야스 발디비에소 INC 의장은 그간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12월 1일 오후 의장 문안(Chair’s text)을 제시했으나, 아직도 국가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조 장관은 주요국 수석대표들과 양자 및 소규모그룹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하여 INC-5 결과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협약을 성안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플라스틱 오염의 시급성을 고려할 때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을 시작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우선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광주와 이스라엘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스라엘에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의 다양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이스라엘은 스타트업‧AI 분야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광주도 AI‧미래차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물론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광주시와 시민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가 매우 대단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광주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접견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향후 광주와 이스라엘 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CDA홀론’은 지난 9월 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광주시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지난 22일, 태국 6.25 참전부대에서 성대한 출정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태국 왕실의 후원 아래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협회가 주최하였으며, 반딧 말라이아리쑨 예비역 육군대장이 협회 회장으로서 행사의 총괄을 맡았다. 기념식은 태국과 한국의 역사적 연대를 기리는 자리로, 특히 6.25 전쟁 당시 태국의 기여와 지원을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태국은 6.25 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을 지원한 나라 중 하나로, 육군과 해군을 포함한 총 6,326명의 병력을 파병하였으며, 이 중 1,273명이 전사 또는 부상하는 큰 희생을 치렀다. 당시 태국은 전투 부대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해군은 구축함인 프라사메(Prasae) 호를 파견하여 인천 상륙작전과 서해에서의 해상 작전을 지원했고, 육군은 제21연대 전투단을 통해 지상 전투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주요 전투 지역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며 다수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태국은 병력 외에도 각종 군수물자와 의약품을 제공하며 전쟁 초기 한국의 위급한 상황에서 중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태국은 미군과 함께 연합군의 일원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카자흐스탄 특집 판 JPG 전체보기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시간 10. 10, 목) 15시 45분부터 16시 25분까지 약 40분간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시바 총리가 취임한 지 열흘 만에 한일 정상 간 첫 대면 회담이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셔틀외교를 포함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만나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양국 관계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그간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흐름이 조성된 것은 양국 정상들 간 굳건한 신뢰 관계에 힘입은 바 크다는 데 견해를 같이 했다. 양 정상은 또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계속 발굴하면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이 양국 관계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등 날로 엄중해지고 있는 안보 상황에 대처함에 있어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왔음을 평가하고,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양 정상이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이시바
유엔저널 이미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팜 밍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토대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양국이 그간의 긴밀한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다층적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찡 총리는 베트남으로서는 최상의 상태에 있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얼마 전 태풍 ‘야기’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 한국 정부가 200만 불의 인도적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해 준 것이 양국의 유대와 우정을 잘 보여주는 증표라며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은 2030년까지 양국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교역 활성화를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 활동과 진출을 위한 베트남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고속철, LNG 발전과 같은 베트남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이 참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오후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면서,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측은 오늘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기후변화협력 기본약정〉, 〈산림파괴 방지를 통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신임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패통탄 총리가 지난 9월 취임한 것을 축하하고, 총리 재임 기간 중 교역, 투자, 전기차, 국방, 방산, 인적교류를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올해 협상을 개시한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조속히 체결되고, 〈한-태 합작산업단지〉가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패통탄 총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현대차의 태국 내 전기차 공장 건설 등 청정에너지 분야로 양국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방, 방산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패통탄 총리는 국방, 방산 협력 등 활발한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해 신임 총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패통탄 총리는 〈한·태 경제 동반자 협정〉이 조속히 협상, 발효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기차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생중계[LIVE]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영상출처-대통령실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주한 중국대사관은 지난 26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 약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국과 대한민국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성황리에 열렸다. 팡쿤 주한 중국대사관 대리대사는 축사를 통해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며 중화민족은 새로운 출발을 하였고, 독립과 자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발전의 길을 걸으며 중화민족이 일어서고 부유해지며 강해지는 위대한 도약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중국 특색 사회주의가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음을 언급하며, 14억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강대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팡쿤 대리대사는 "중국은 세계 경제 2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1인당 GDP는 1만 2천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1952년 대비 750배 증가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제조업 국가이자 상품 무역 국가이며, 외환 보유량과 상품 소비량에서도 세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팡쿤 대리대사는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슨호텔에서 열린 주한 브라질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대사가 주최한 브라질 독립 202주년 및 브라질-대한민국 외교관계 수립 65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과 대한민국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리셉션의 개회사는 주한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브라질 대사가 맡아, 브라질과 한국이 지난 65년 동안 무역, 투자, 정치적 대화, 협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상호 이익을 위해 탄탄한 관계를 이어온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상호 존중과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오랜 우호 관계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류를 촉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양국 간 관계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과 브라질, 다문화 가정 축복 리셉션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한국과 브라질 간 다문화 가정을 축복하는 특별한 순서였다. 대사는 혼인 서류 준비를 위해 대사관을 방문한 두 커플을 무대에 초대해 이들의 새로운 가정을 축복했다. 타마라 님과 김기림 님, 김수빈 님
유엔저널 이미형 기자 | 지난 8월 30일, 서울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즈베키스탄 독립 33주년과 한국과의 수교 3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지명대사가 주최했으며, 대한민국 정부 관계자, 각국 외교관, 국내 주요 기업인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9월 1일을 독립기념일로 선포한 이래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는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이루어져 양국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더욱 깊었다.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지명대사는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 3년간 한국과의 새로운 첨단기술 파트너십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핵심 광물 자원, 반도체, 화학 산업, 공학, 스마트 농업, 인프라 및 도시 개발, 에너지 공급 등 7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협력을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 지난 6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
유엔저널 전득준 기자 |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는 7월 30일 저녁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를 비롯한 국내외 내외귀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로코 국왕 즉위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하마드 6세 국왕의 즉위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모로코 왕국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축하했다. 모하마드 6세 국왕의 25년 간의 리더십은 모로코의 국가 발전과 비전을 강화한 뛰어난 통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념식은 국왕과 국민 사이의 끈끈한 유대를 재확인하고, 국가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로 여겨진다. 이는 모로코의 가치와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되새기며 깊은 전통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모로코는 국왕의 계몽적인 지도 아래 민주주의 강화, 경제 성장, 인적 자원 개발에 기반을 둔 다차원적 발전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자동차 및 항공 산업의 발전과 함께 인프라, 에너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며 글로벌 기준에 도달했다. 한국과 모로코의 관계는 1962년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과거 모로코 군인들의 한국 전쟁 참전으로 깊은 연대가 형성되었으며, 현재는 이러한 유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7월 25일, 페루 독립 203주년기념 행사가 광화문 포시즌슨 호텔에서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비롯해서 주한 외국대사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인사말에서 페루가 1824년 독립 전쟁을 마친 후 200주년이 되는 올해, 우리는 페루의 상징적인 독립 기념일 이다. 지난에 페루는 공동의 가치, 상호 보완적인 경제 관계, 긍정적인 의제를 바탕으로 한국과 우정과 상호 협력 관계 수립 60주년식을 가진바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몇 주 전 한국을 방문한 하비에르 곤잘레스-올라에체아 페루 외교장관이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하기 위해 방한 한 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양국간 디지털 기술과 전환에 관한 협정, 기후변화 협력을 위한 협정, 2011년 체결된 페·한 FTA가 제공하는 이점으로 한국 제품 공급망에 진입한 점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카야오항 현대식 조선소 건설과 선박 산업 생산을 위한 협력, 장갑차 공동생산, 기술이전, FA-50 항공기 부품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협력 등 양국이 국방 부문에서 최근 수립한 전략적 동맹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 모든 좋은 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