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다락원 원큐패스가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준비용 교재 '원큐패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빈출문제 10회'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 교재는 2024년도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의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하며, 지난 10년간 기출문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들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은 상시 시행되는 CBT 시험으로, 연중 여러 차례 시험 기회가 제공된다.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총 60문항을 60분 안에 해결해야 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만 실기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된다. '원큐패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빈출문제 10회 개정판'은 지난 기출문제를 분석해 시험에 자주 출제된 문제들을 모은 빈출 모의고사 10회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CBT 화면과 비슷하게 지면을 구성해 수험생들이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와 해설을 분리한 구성은 학습자들이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교재는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이론을 압축해 핵심 내용만을 간결하게 정리했다. 2시간 분량의 무료 동영상 강의는 복잡한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강의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또한 한식조리기능사 기출문제 60문제와 조리공통 50문제 풀이 강의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과 자주 나오는 문제, 잘 외워지지 않는 이론 등을 재미있는 암기법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원큐패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빈출문제 10회'는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의 최신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를 출간했다. 명실상부한 자기계발의 고전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은 국내에서 초판본이 절판된 이후 중고가 38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수많은 독자의 기다림 끝에 이 책의 개정판인 '밥 프록터의 본 리치'가 출간됐다. 원제인 'Born Rich(당신은 부자로 태어났다)'는 인간이 지닌 타고난 잠재력과 번영의식에 대한 밥 프록터의 근원적 통찰이 담긴 문장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 밥 프록터는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인생을 완전히 바꾸며 '시크릿'을 몸소 실현한 첫 번째 주인공이다. 그리고 잠재의식을 깨워 긍정의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진동의 법칙'을 밝혀낸 자기계발의 구루이자 세미나에서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위대한 강연가다. '밥 프록터의 본 리치'에는 시각화하기, 끌어당김의 법칙, 진동의 법칙, 비움의 법칙 등 40년간 프록터가 부와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직간접적으로 검증한 방법이 담겨있다. 또한 이 방법들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실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하고 있다. 부와 성공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는 나폴레온 힐에서 얼 나이팅게일로 넘겨졌고, 다시 밥 프록터에게 쥐어졌다. 그는 성공 철학의 거장들에게 받은 가르침 위에 자신이 발견한 실증적 법칙을 더했다. 그리고 보물과도 같은 핵심적 교훈을 10가지 주제로 정리해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신간 '밥 프록터의 본 리치'는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실질적인 방법론을 통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 수 있는 지름길로 당신을 안내한다. 우리가 내면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부를 끌어당겨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돕는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 부동산과 주식에선 답을 찾지 못한 이들,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꿈을 접은 이들, 새로운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돼줄 것이다. 마인드파워 스쿨의 대표이자 밥 프록터의 한국 유일 비즈니스 파트너인 조성희 대표는 '어떤 생각이 우리의 잠재의식에 뿌리를 내리느냐에 따라서 인생은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 이 책의 진수를 다 흡수하고 진정 풍요로운 삶을 위한 씨앗을 심어라'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유럽연합(EU)측의 초청으로 1.23(화) 벨기에 브뤼셀 소재 EU 본부를 방문, EU 27개 회원국의 대사급 협의체인 정치안보위원회(PSC)에 참석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 위협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김 본부장은 러북 무기거래 및 군사기술 협력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인태 지역과 유럽의 안보가 불가분의 관계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장에 무기를 공급하여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는 동시에,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핵 선제공격과 영토 점령까지 운운하면서 우리에 대한 위협의 수위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 본부장은 EU측이 북한인권 문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한-EU가 긴밀히 공조하여 한반도와 유럽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해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적극 차단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해킹, IT 인력 파견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대응에 양측이 긴밀하게 공조할 것을 제안하였다. 한편, 김 본부장은 같은 날 엔리케 모라 베나벤테(Enrique Mora Benavente) EU 대외관계청 사무차장 및 니클라스 크반스트룀(Niclas Kvarnström) EU 대외관계청 아태실장을 각각 면담하고 북핵 문제 관련 한-EU간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모라 사무차장과 크반스트룀 아태실장 면담시 양측은 북한이 국제 정세를 이용하여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역내 긴장을 지속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규탄하였다. 아울러, 북한제 무기의 확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제재를 비롯한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국제 비확산 레짐을 저해하는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북한인권 문제에 관해서도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인권에 관한 국제사회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제공 : 외교부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작가4인전 <Reflection>이 갤러리1898 3전시실에서 2024.1.24(수)~2.1(목) 까지 열린다. 26년 만에 다시모여 시작하는 그룹 전이라 작가들에게는 의미가 깊은 전시다. 우리가 보는 세계의 모든 대상은 빛이 있는 한 그림자를 만든다. 다르게 말하면 그림자의 원형은 대상의 실체가 되고 빛이 있는 한 어떤 노력으로도 떼어 낼 수 없는 밀착의 관계를 이룬다. 실체는 반드시 그림자를 만들지만 그림자로 실체를 유추하는 감정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이 세계에서 사실 하나에 수많은 진실이 존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작가에게 작업은 아마도 그림자와 같은 의미일지 모른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작업이란 실체 이면의 존재하는 세계의 그림자를 다른 모습으로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대상의 재현이란 문제에서 반영(reflection)은 보이지 않는 부분들까지 형상화해야 하는 아주 개인적인 성찰이나 사유의 문제로 인해 작가 개인마다 유사할 수는 있어도 일치할 수는 없다. 대상은 현존하는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변하면 그림자도 변하듯 작가의 시선이나 감정들로 변형되거나 왜곡되기 때문이다. 옛사람들은 그림자와 원형이 다르지 않다고 했고, 그 모습을 보지 못했다면 그림자를 살펴보라고 했다. 작가는 대상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세상의 진실과 마주하기도 한다. 실제와 현실, 인식과 재현이 갖는 차이를 찾아보는 시간이기를 바라본다. ‘reflection’ 이 갖는 많은 의미는 단순히 반 사와 반영이 아니라 비틀어지거나 왜곡되고 전도된 이미지나 색채와 Tone, 혹은 다른 재현방식을 떠올리게 했고 그것을 풀어가는 시간이기도 했다. 새로 인식하고 재조합한 이미지에서 오는 낯설고 다른 느낌을 담아 보았고 우리가 알고 있던 색감과 실루엣을 바꿔보면서 변형되고 달라진 진실이지만 누군가에는 절실하거나 꽤 심오한 사실이 되기도 한다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공상'이나 '몽상'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찾아보면 dream, fancy, fantasy 등의 단어들이 따라나온다. '현실의 제약으로부터 개방되어진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상상' 이라는 해석도 눈에 띈다. 아이때부터 애착인형이었던 바비인형은 사춘기 시절엔 나의 성적 판타지(sexual fantasy)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되어주기도 했다. 바비와 바비의 남자친구 켄을 통해 사춘기 소 녀의 나르시시즘, 꿈이나 공상적 이미지, 성적 무의식과 판타지의 세계를 표현해왔던 나 의 작업이 reflection 이라는 전시 컨셉을 만났다. 사전적 의미만으로도 매력있는 단어이 다. 상상 속 공간을 연출하고 그 공간 속에서의 바비의 그림자를 통해 성적 무의식의 세 계와 판타지를 그려낸다. 서울 염창동 강변 안양천입구를 1년간 산책하며 빛과 시간,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그림자와 자연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전체 이미지는 안양천위에 새벽이면 드리워지는 물 그림자를 표현했고 , 12개의 이미지는 각각 1월부터 12월까지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같은 장소, 같은 생명에서 보이는 다른 느낌들을 매번 감탄하며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은 나의 1년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동안 내 작업은 미로(maze)에서 시작한 몽상(머리에 떠오르는 대로 맡기는 상태) 작업이었다. 이제 다시 작업을 시작하면서 보고 있지만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고, 다가갈 수도 없 는 대상을 선택했다. 그 첫번째로 달은 낮에도 하늘 위에 떠있다. 단지 밝은 해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조금 만 눈 여겨 보면 낮에도 보이고, 밤이 되면 그 빛을 발하며 밝게 비춘다.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며, 마음의 무거움을 진정시켜 평화롭게 만들지만, 다시금 공허함과 어두운 그리움을 부르기도 한다. 슬픔이 불쑥 연속으로 찾아온 것처럼, 아직도 몸과 마음은 어둠을 이끌고 있다. 시간이 흘러도 나를 괴롭히며, 다시 작업을 시작하게 만든 원동력이 될 만큼. 어둠과 슬픔은 감출 수 있지만,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단지 덮어지고 숨어 있을 뿐. 이젠 그 위에 하나씩 빛으로 채우려 노력하려 한다. 반짝임이 진짜가 아니더라도 진짜인 것처럼 보이고, 그렇게 되길 바란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스위스와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9일 일드프랑스 주청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를 만나 조찬을 함께하며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선 스타트업 교류차원에서 스타트업들과 함께 경기도에 오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공, 기업, 산업, 도민의 일상생활이라는 4대 분야에서 경기도 RE100이라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탄소를 포함한 협력 분야가 많다. 취임 직후 미래성장산업국과 기후국을 신설했는데, 간부급 접촉을 추진해 협력을 모색했으면 한다. 국장급 담당자를 지정해 주면 연례회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이에 대해 “일드프랑스 주에도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기술기업 클러스터가 있고, 첨단기술 엔진 역할을 하는 사클레도 있다. 양 지역 간 협력할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에도 사클레와 같은 실리콘밸리가 있다고 하셨는데 서로 긴밀하게 교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관심을 두는 프랑스 청년이 늘고 있다. 올해 한국에 보낼 장학생 7명을 선발했는데 관광 교류도 늘렸으면 좋겠다. 한국에 가본 것이 7~8년 전이다. 다시 가보고 싶다”며 교류 확대와 방한 의사를 밝혔다. 두 사람은 프랑스 최대 스타트업 기술 전문 전시회인 비바테크(5월 예정)와 경기도가 하반기 추진 중인 스타트업 행사에 양 지역 스타트업을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청년 교환 프로그램, 환경 분야 사업 등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국장급 실무그룹을 구성하는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석을 앞두고 촉박하게 방문 의사를 타진했는데도 페크레스 주지사가 기존 일정을 취소하는 등 적극적 의지를 보이면서 성사됐다. 일드프랑스는 특별히 아침 일찍 도 대표단을 초청해 조찬을 함께하는 배려를 보여줬다. 일드프랑스주는 수도 파리를 품고 있는 광역자치단체로 인구 1,240만 명의 프랑스 지역 인구수 1위 지역이다. 수도를 품고 있고, 지역 인구수 1위 등 경기도와 공통점이 많다. 일드프랑스와 경기도는 2016년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페크레스 주지사는 지난 2022년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도지사 당선을 축하하는 서신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프랑스 상원의원 청사에서 크리스티앙 캉봉(Christian CAMBON) 일드프랑스 상원의원을 만나 양 지역과 국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프랑스 상원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될 수 있도록 또,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기도가 일드프랑스뿐만 아니라 프랑스와의 관계에서 더 많은 협력을 하려고 하는데 의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캉봉 의원은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의 파트너십이 굳건해진다는 게 너무나 기쁜 일”이라며 “한국이 지리적으로 면적이 넓은 나라는 아니지만 경제 개발이라거나 미디어, 자동차 그리고 다양한 혁신 분야에 있어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사고 있다. 앞으로 같은 방향으로 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캉봉 의원과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7박 9일간의 해외방문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온기나눔’ 및 ‘함께 온기 더하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담요 500여개를 전달하는 한편 군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케이크, 떡국, 김치 등을 제작하여 담요를 받은 아동들이 작성한 연하장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역에서 설날 귀성객 맞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남원 시민들이 따뜻한 새해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되어 우리 사회의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견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태안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태안읍 백화로 202)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하고 1월 23일부터 예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6만여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수 장사익과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안세권 및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가요와 국악, 클래식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수 장사익이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등을 노래하며, 국악인 송소희는 △뱃노래·자진 뱃노래 △달무리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성악가 안세권도 △Il Mare Calmo Della Sera △Nessun dorma △안흥진성 △아리랑 판타지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하며,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박쥐 서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 ‘The Phantom of the Opera’ △드라마 토지 OST ‘용이와 월선의 테마’ 등도 관심을 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군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1월 2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군 문화예술과(태안읍 백화로 202)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도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 수량은 1인당 2매까지다. 군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서 모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저널 김학영 기자 |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상해 ‘한중정수문화교류원’과 공동으로 경남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 관광지 방문 및 한중문화예술 국제교류를 위한 문화교류 방문코스를 기획하고 첫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예술작품 전시와 한국의 전통 차․불교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 21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중국인 관광객 방문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중국 상해․절강성․강소성 지역의 차(茶) 전문가, 문화예술 애호가 등으로 구성된 중국인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방문 첫날인 11일에는 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한국불교회화를 감상한 후 스님과의 차담회, 108배와 묵언수행,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문화예술국제교류전’을 개최하여 중국에서 직접 가져온 도자기, 불화, 민화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어 진주에서는 K-기업가정신센터, 유등박물관, 진주성을 둘러본 후 한중 차 문화․다식교류회를 가졌다. 방문 셋째 날에는 하동 쌍계사 차시배지 방문과 함께 하동녹차연구소에서 김구연 경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다례체험, 한복입기 체험을 하고 매암제다원을 들린 후 통영동피랑벽화마을, 통영중앙시장을 돌아보고 거제로 이동한다. 거제시 관광과(과장 옥치덕)와의 간담회를 가진 후 마지막 날에는 거제 동백꽃차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중국인 관광객 경남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지 교류원과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으며,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중정수문화교류원(韩中精髓文化交流院) 고도경 대표는 “이번 한국 전통문화체험과 한중문화교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문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중 양국 우정이 더욱더 돈독해질 수 있도록 상호교류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 유영은 상해사무소장은 “코로나 이후 중국인은 대규모 단체관광객의 해외 관광보다 특정한 테마를 가지고 소규모 단체여행단을 꾸려 해외여행을 떠나는 추세”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의 소규모 여행단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경남관광지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하여 대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안성한경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1기’가 1월 18일부터 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여정으로 베트남 광남성의 불교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에서 교육·문화 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16명과 한경국립대학교 재학생 16명을 각 선발하여 구성한 이들은 현지 어린이집 원생, 한글학당 학생, 청년단을 대상으로 아동 프로그램, 문화 전달, 한글 교육, 벽화 그리기, 장기자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보건소 및 현지 청년단과 연합하여 지역 노인계층에 의약품 나눔 등 사회 공헌 활동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대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 및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적 가치를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안성의 청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드림런 1기를 시작으로 매년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모집 및 운영 중이며 돌아오는 2월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오산시 마을기업이자 프리미엄 전통주를 빚는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주)가 주말 경로 급식 사업인 ‘행복한 밥상’ 후원을 위해 7번째 릴레이 기부에 동참, 성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 사업은 지난해 11월 19일에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명의 후원자가 릴레이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며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가 함께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김유훈 대표는“지역 사회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식사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양조(주)에 감사드린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한분 한분 소외되지 않고 주말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복한 밥상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1월 18일 방한 중인 Liesyl Franz 미국 국무부 국제 사이버안보 부차관보를 면담하고,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이 해킹 등 사이버 수단을 활용하여 암호화폐 절취 및 자금세탁, 방산 기술‧민감정보 탈취 등 불법 행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는 사이버공간의 안정을 위협할 뿐 아니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전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 단장은 그간 한미가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그룹을 통해 북한의 불법 자금원 차단에 실질적 성과를 거둬 온 것을 평가하고, 국제사회 및 민간 가상자산 사업자, IT 기업 등의 경각심 제고 및 주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견인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미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공동으로 사이버 분야 대북 독자제재를 발표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불법 사이버 활동 및 자금세탁에 관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공동 제재를 적극 검토해 나가자고 했다. Franz 부차관보는 미 정부가 가상자산 탈취 등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차단에 우선순위를 두고 적극적인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하고, 이를 위해 한미가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학영 기자 | 양주시 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16일 관내 유양동 별산대놀이마당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재근 회장과 종목별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유치 기원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케이트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스케이트장은 양주에 유치되어야 합니다'란 현수막을 들고 유치 기원 구호를 외치는 등 관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필요성에 대한 체육회의 열망을 표출했다. 앞으로 양주시체육회는 각종 체육행사 시 유치 기원 결의를 진행해 지역 사회의 시설 유치 필요성에 대한 분위기 조성의 선봉에 나설 예정이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체육회는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양주시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준석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의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80여개국 1,9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컬링, 스피드 스케이팅 등 15개 종목에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과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대회통신망, 방송중계망 및 이동통신망 등 주요 통신 인프라를 지난 15일 구축 완료했다. 같은 날 KT 네트워크 전문가 150여명은 경기장, 행사장, 선수촌 등에 구축된 2,000여대의 통신 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개회식이 진행되는 19일부터는 일 단위 현장 점검을 통해 통신망 안정성을 확보한다. KT는 대회 기간 중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4개의 현장 거점 통신센터(강릉, 평창, 횡성, 정선)로 구성되는 '올림픽 종합상황실'을 마련했다. 올림픽 종합상황실은 통신망을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10분 이내에 출동해 대응하는 긴급 복구 체계를 운영한다. 해당 공간에는 이동기지국, 이동발전차량 등 긴급복구 물자도 배치됐다. 아울러 KT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연령이 데이터 사용이 많은 청소년임을 감안해 공항에서 선수촌까지 셔틀버스 차량에는 WiFi를 사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 기존 WiFi 6 대비 트래픽 수용 용량을 50% 이상 개선한 '트라이밴드(TRI-BAND)' 기술도 도입한다고 KT는 강조했다. 이 기술은 3개 주파수 대역을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어, 기존 WiFi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유지하면서 1,5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하나의 WiFi 장비(AP)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트라이밴드 WiFi 장비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100여 곳에 설치돼 전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품질 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오택균 상무는 "전세계에서 방문한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WiFi 서비스를 비롯해 통신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그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안정적인 대회 통신망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그룹 고객서비스 전문기업 KTis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KTis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 주요 전국 대단지 아파트에 5만대 이상 설치돼 약 170만 세대와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타운보드를 통해 대회 홍보 영상을 매일 100회 이상 송출한다. KTis는 조직위원회로부터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마케팅 권리를 부여받아 타운보드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Tis 김한성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은 "타운보드를 통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적극 홍보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채용에 관한 정보 나눔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7일부터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150여개의 주요 공공기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정보상담관 운영에 나서며 올해 신입사원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2023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현장에서 채용 관련 노하우 공유와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한국마사회 캐릭터인 말마(malma) 관련 굿즈도 증정한다. 또한 양일간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채용박람회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구직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질의, 응답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첫 날에는 장애인 구직자 대상 채용상담을 통해 사회형평 채용 홍보에도 나선다.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aT센터 내 장애인채용상담 부스에서 마사회 기관 소개, 사회형평 채용계획 및 채용과정 설명, 질의 응답 등의 시간을 갖는다.
이정하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 있는 카네기멜런대(Carnegie Mellon University)를 방문해 성남 판교에 카네기멜런대 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카네기멜런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 (Entertainment Technology Center, ETC) 대학원의 레베카 롬바르디(Rebecca Lombardi) 입학처장과 교수진을 만나 "카네기멜런대는 게임콘텐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알고 있다"며 "성남시는 카네기멜런대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남시를 AI 게임콘텐츠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발달돼 있고 우수한 인재가 많은 판교에 카네기멜런대의 ETC 캠퍼스를 설립한다면 성남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와 첨단산업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콘텐츠 분야 권위자인 스캇 스티븐스(Scott Stevens) ETC 교수는 "카네기멜런대의 가장 우수한 학생들 중 하나가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이라며 판교에 ETC 캠퍼스가 설립되면 카네기멜런대와 성남시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카네기멜런대 ETC의 일본, 스페인 등지 해외 캠퍼스 운영 사례와 당면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성남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시민 지지를 받고 연속성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1900년에 설립한 카네기멜런대는 미국 내에서 컴퓨터과학 및 인공 지능 분야에서 1위로 평가받는 명문대학이다. ETC는 카네기멜런대의 컴퓨터과학대학과 미술대학의 합작 투자로 설립된 2년 과정의 엔터테인먼트 기술석사(MET)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게임 개발과 인터엑티브 스토리텔링을 연구하는 센터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알려져 있다. 성남시에는 국내 유명게임 기업의 다수가 소재해 있으며 전국 게임산업 매출의 45.5%가 성남 판교에서 나오고 있다. 앞서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성남의 국제화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적극 유치해 성남시 관내 기업이 세계시장과 한층 수월하게 교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 시장은 이후 ETC 시설을 돌아보고 ETC 재학생들을 만나 현지기업과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 시장은 이날 카네기멜런대의 방문을 끝으로 17일 귀국길에 올라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 성남관 개관식 참가 및 미국 풀러턴, 오로라 시 등과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9박 12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