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11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림킴(전 활동명 김예림)'이 출연했다.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의 출연에 진행자 김태균은 '훨씬 더 멋져진 느낌, 확 달라진 느낌이다'라며 오랜만의 출연을 반겼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 림킴은 '9년 전부터 활동을 하다가 문득 나만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 3년 동안은 계속 음악 작업만 했었다'며 짧게 근황을 알렸다. 아직은 '투개월의 김예림'으로 더 익숙할 림킴. 활동명 변경이 2019년이었다는 사실에 스페셜 DJ 한해는 '김예림의 시간보다 림킴의 시간이 더 길었다'며 놀라워했다. '림킴은 어떤 음악을 하는 사람인가.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김태균의 질문에 림킴은 '처음 들으시면 '김예림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강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목소리도 다른 느낌이다. 한번 들어봐 달라'며 달라진 음악 세계를 강조했다. 지난 7일 발매한 싱글 '궁(ULT)'을 두고 림킴은 ''ULT'는 얼티밋(Ultimate)의 줄임말이다. 궁극기, 필살기라는 말이 영화나 게임에서 많이 나오지 않느냐. 그래서 기를 모아 이렇게 (노래로) 필살기를 보여드리는 느낌'이라 설명했다. 한편 림킴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신곡 '궁'은 댄스 크루 '원밀리언(1MILLION)'이 등장하는 퍼포먼스 비디오로도 큰 화제를 끌었다. 스페셜 DJ 한해가 '하나의 팀 같은 느낌'이라며 원밀리언과의 댄스 호흡에 찬사를 보내자 림킴은 '얼마 전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메가 크루 미션에서 원밀리언 분들이 너무 멋있게 제 곡을 퍼포먼스로 표현해 주셨다. 그래서 또 함께 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콜라보의 배경을 알렸다. 특히 '마지막 2절 군무 신에서 함께 오랜만에 춤을 춰봤다'는 림킴에 한해가 '지금 조금 부끄러워하시는 것 같다'며 장난을 치자, 림킴은 수줍어하며 '댄서 분들이 너무 잘하시지 않나. 그래서 '내가 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디렉팅을 잘해주셔서 참여하게 됐다'며 숨겨져 있던 속마음을 밝혔다. 신곡과 퍼포먼스 비디오를 함께 감상한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김태균은 '환상적이기도 하고, 게임 속에 있는 음악 같기도 하다. 너무 멋있다'며 곡의 분위기에 감탄했고, 현장 방청객들 역시 '오랜만에 들어도 클래스는 여전하다는 걸 느낀다'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1994년생인 림킴은 올해로 만 서른 살을 맞았다. 림킴은 '(예전에는) 서른이면 '너무 어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예전과)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계속해서 달려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뒤이어 한해가 '그래도 30대 들어서니까 달라졌다고 느끼는 게 있냐'고 묻자 림킴은 '체력이다. 원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인데 더 그렇게 되더라'는 대답으로 모두의 공감을 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림킴이 출연한 11일 방송분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 즐길 수 있다. [출처] SBS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에스엘엘중앙(SLL) 제작 콘텐트가 2024년에도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드라마 '닥터슬럼프'와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바로 그 주인공.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공식 웹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닥터슬럼프'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90만 시청 수, 102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다수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비영어권 랭킹 1위는 첫 공개만에 TOP 10에 진입한 후 단 1주일 만에 수직 상승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웰메이드 로코'에 대한 기대감과 K 콘텐트를 향한 세계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닥터슬럼프'는 100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JTBC 채널 시청률도 4회 만에 최고 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앞으로 어떤 상승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SLL 레이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허명행 감독)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18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시청 수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공개 이후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8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6일 공개된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SLL은 향후에도 콘텐트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JoongAng Group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독이든 설탕을 먹게된 우리 모두는 치유를 받아야하고 함께 동행하여야 한다. 이른바 반지성주의에 대한 교훈이다. 진보는 수단일뿐 좌경화를 넘어 급진적 해방론자 즉, 북조선의 노선을 전략화시키는 주인공처럼 행동한다. 그럼에도 그들 스스로가 개념화된 비판과 토론 정제된 논리전개를 부정한다. 시대의식의 보편성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논리적 모순에 대한 극명한 주장은 70년대 유산에 묶여 있다. 냉전지배 이데올르기의 질병이다. 70년대를 넘어 해방공간 식민지 공간을 유령처럼 유희한 그들의 잠재의식은 어처구니 없게도 NEO막씨즘의 유혹에 함몰 되었다. 대중선동의 갈레들을 추적하다보면 질병처럼 꼬여있는 <트릭>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연, 여성, 젊은이, 고향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시대의식의 관점을 병들게하는 <선동 트릭>이다. 가진자와 못 가진자, 권력이 있는자와 없는자, 여성과 남성, 자연과 과학주도권과 비 주도권의 개념들은 지역, 계층, 연령, 성별, 대립과 충돌을 분출하고 대안으로 제시한 비젼은 <진보>라는 시대관점으로 변형시킨다. 선동의 기술적 전환이다. 프로테리아, 브로조아 또는 제국주의와 식민계급의 등식에서 우리는 그들의 현란한 선동기술 책동에 아무런 저항없이 노출되었다. <방점>은 오히려 도덕적 굴레를 덫 씌우는 <프레임> 전략이 성공한 것이다. 이른바 진보와 보수의 진영 논리다. 우리는 인류가 쌓아온 높은 가치에 대하여 숱하게 질문하고 계승 발전시키며 놀라운 희생위에 진보, 진화하고 있음을 전제한다. 산업혁명, 불란서혁명, 제국주의와 냉전시대의 파고를 넘으며 목도한 <전체주의>의 종말과 교훈이다. 식민지, 분단, 전쟁 우리의 역사는 인류문명의 파고 중심에서 움튼 신화적인 대한민국임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독이든 설탕을 먹은 반지성주의 질병이다. 목도하며, 그 방향성의 제안을 위하여 지고한 사유와 치유의 방편을 위하여 몰입된 명제 <영혼의 미술관, 여행의 기술> 앙랭드보통의 저서로 책방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히려 철학적 논저의 예술가들의 고뇌와 사유를 통하여 시대의식의 명제를 살펴보고 공유하는 토론의 마당이다. 영혼의 미술관 책방의 제 1 권장 도서목록은 <영혼의 미술관>으로 시작하며 <죽음의 세계로> 일차 100권을 선정하였다. 당신은 행복합니까! 당신은 불행합니까! 라는 명제로부터 NEO막씨즘의 반지성주의 시대를 치유하려는 여정이다. 우리는 1. 지옥으로 보낸 한철 (아르튀르 랭보), 2. 천로역정 (존 번연), 3. 악의 꽃 (샤를르 보들레르) 반드시 겪어야 할 20대의 찬란한 영혼의 대화를 안내하려고 한다. 우리는 반지성주의 개념을 알기 위하여 책방을 뒤지게 되었다. 이미 절판된 책 이었음에도 귀하게 만날 수 있었고, 윤석렬대통령 취임사, 미 의회 연설에서 힘주어 토론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반지성주의 치유는 스스로가 오랜 독서와 토론을 통하여 치유할수 있는 먼 여정임을 확인할수 있었다. 윤석렬대통령 스스로가 토로하신 아버님 윤기중교수가 권한 1. 한국경제의 불평등 분석, 2. 페티의 경제학 (윌리엄 페티) 두권의 책을 함께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반지성주의 독이든 설탕으로 중독된 시대의식을 치유하는 여정이 너무도 멀고 험난한 길임을 분명히 알고 있음이다. 우리는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지혜를 담아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골목에 한옥책방을 마련하였다. 또한 오래된 미래의 세계를 <책방>에서 환원시킴을 제안한다. 2024. 1. 20. 임종두상임위원을 초대하여 <첫 책방 토론회>를 가졌다. 홍두표장군은 함께 토론을 전개하며 이승만의 꿈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끝나지 않았다는~~ 말미에 끝없는 눈물을 쏟아냈다. 홍두표장군과 함께 한 모든 이들은 그 눈물이 모든 것을 답하고 있다고정의했다. 2024. 2. 24. 김형철 장군의 저서 부정선거에 대한 <두 번째 토론마당>이 열리게된다. 대한민국 공명선거에 대한 극명한 고찰이자 제안이다. <대한민국 Roll-Call 문화제>, <영혼의 미술관 책방>과 함께 우리가 하려고하는 정의는 공유다. 우리의 젊은이들에게만은 <반지성주의, 독이든 설탕>을 직면할수 없게함을 시대의 명령임을 믿고 있음이다. 우리는 <사금파리와 문화 일기장> 즉 고유의 오래된 미래를 통찰하는 여행 STORY를 준비하였다. 수도서울의 보물지도를 <답사>하고 <토론>하며 스스로의 EASY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문화제, 토론, 여행으로 완성되는 프로그램이 영혼의 미술관 책방이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데뷔 이후 35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2월 17일(토) 수원시 남문에 위치한 로데오 아트홀에서 2024시즌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방영된 OBS 경인방송 특집 프로그램 2부작 '헤비메탈 을 외치다'와 '다시헤비메탈'편에 블랙홀의 활동 상황과 공연 실황이 방송돼 많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여파로 올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수원 공연에는 전형적인 헤비메탈 음악의 연주와 악곡이 담겨있는 초기 앨범의 곡들과 앨범 'HOPE'에서 시작돼 9집 앨범 'EVOLUTION'으로 완성한 블랙홀의 진화된 음악들이 연주된다. 고도의 테크닉의 악기 연주와 미래지향적 신디사이즈 음악을 간결하고 듣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들어있는 진화된 헤비메탈, 블랙홀 스스로 명명한 '티타늄 메탈'까지 연주될 예정이다. 모든 연령과 장르를 초월해 조금만 접해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의 세계를 이번 수원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연에는 수원의 대표적 밴드인 '얼 밴드'와 'Dandyz'가 게스트로 참여해 락, 메탈의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 무대가 처음 베일을 벗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SPECIAL STAGE'를 게재했다. 완성도 높은 YG표 자체 제작 시스템 속 여섯 멤버의 탄탄한 보컬 역량과 남다른 아우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눈부신 드레스 착장으로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단박에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위를 장식한 섬세한 보이스는 그 감정선이 그대로 묻어나 듣는 이를 빠져들게 만들었고,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표정 연기가 더해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곡의 무드와 노랫말의 짙은 감성을 극대화한 고퀄리티 연출 또한 눈길을 끌었다. 거대 신전을 연상케하는 아치형 건축물이 한 편의 동화처럼 신비롭게 펼쳐졌고 그 사이를 수놓은 꽃잎들과 LED 스크린에 펼쳐진 별빛, 은은한 조명 효과가 어우러져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후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다. 또 6일 만에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기세를 몰아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선정, 미니앨범 이후 펼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출처] YG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2024년 상반기, 공연계 거장들이 줄줄이 화성을 찾는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연극계 거장 박근형, 신구의 '고도를 기다리며'부터 국악계의 작은 거인 이자람의 '노인과 바다'까지 다채로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2월 14일(수)부터 진행하는 1차 티켓 오픈 기간에는 시네마 파라디소, 수상한 집주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고도를 기다리며까지 총 4건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먼저 3월 9일(토)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와 '팬텀싱어3'(JTBC) 레떼아모르의 멤버이자 '복면가왕'(MBC)에서 170대 가왕으로 선정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출연한다. 그리고 프랭크 시내트라 밴드의 수석 피아노 주자로도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해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영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연극계의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수상한 집주인'이 3월 30일(토) 누림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집주인 에릭이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대표 콘텐츠다. 가족, 연인, 친구 등과 관람하기 좋은 공연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이자람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을 받은 이자람이 작,창작,소리까지 도맡은 작품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했다.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길을 내고 있는 소리꾼 이자람과 관객이 함께 빚어낼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4월 6일(토) 17시 반석아트홀에서 펼쳐진다. 4월에는 장안의 화제작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화성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평 속에 개막해 전석 매진, 전석 기립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으로,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배우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이 원 캐스트로 출연하며 더 화제가 됐다. 역사의 기록이 될 명작 '고도를 기다리며'는 반석아트홀에서 4월 9일(화)~10일(수) 이틀간 만나볼 수 있다. 1차 공개된 4개 공연의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https://art.hcf.or.kr)과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재단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속초, 원주, 춘천에서 진행된 에서 보컬테크닉 57명, 화술훈련 52명으로 총 109명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에서 진행하는 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을 포함한 무대 공연예술인 전체를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속초, 원주로 훈련 지역을 늘려 도내 예술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제 막 연극을 시작하는 스무 살 배우부터 데뷔한 지 40여 년이 넘은 원로 배우, 연극 분야뿐만 아니라 인형극, 전통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예술인들까지 참가하며 공연예술인 간 허브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춘천시립인형극단 황석용(36, 춘천) 단원은 '1~2월은 예술인들에게 휴식기이자 재정비하는 기간이다. 공연예술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기인 보컬과 화술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발전할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시립인형극단 이다정(46, 춘천) 단원은 '인형극을 오래 하며 나도 모르게 쌓였던 나쁜 습관들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이와 같은 습관들을 고쳐 2024년에는 더욱 풍성한 표현과 연기로 관객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화술훈련을 진행한 강원도립극단 김경익 예술감독은 '도내 문화 자원의 효과적인 역량 강화는 지역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어진다'라며 '도내 공연예술인들의 허브로서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강원문화재단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박종관 교수(지리학과)가 2월 21~26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 본전시장에서 예술지리학 비구상 전시회 '4 SPHERES 展'을 개최한다. 지구 생명체에 대해 일반인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준비한 ART GEOGEAPHY 개인전이다. '4 SPHERES'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기권, 수권, 암석권, 생물권 등 4개 권역(sphere)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 교수의 500호 작품인 '100분간의 지구 자전'을 비롯한 30점의 대형 작품이 빛, 물, 땅, 인간 등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당신에게 빛은 어떤 존재인가? 움직이는 물은 추상일까, 구상일까? 비행기에서 지구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가? 인간의 무심한 표정을 깨뜨릴 레드썬은 없는 것일까?' 박종관 교수는 이번 전시에서 이 같은 선문답을 던진다. 박 교수는 '지구에 더 겸손해야 한다. 지구를 살리려면 지금이 데드라인이다. 작품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대중들과 적극적으로 나눠볼 생각'이라며 '현장 예술을 소재로 한 'the EARTH'라는 국제 네트워크도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 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에트'와 아기자기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4악장 '발레'가 유명하다. 피아노곡을 목관 5중주로 만나보는 기회로 목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객원으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하모니를 이룬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으로 익숙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가 무대를 잇는다. 앞선 선배들이 완성한 프랑스 인상주의에 대한 후배 작곡가의 해학과 풍자가 녹아 있다. 한 선율과 다른 선율을 오가는 변덕스러움이 듣는 이로 하여금 계속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특별출연한다. 그리그의 현악 4중주 1번은 드뷔시 고유의 인상주의 확립에 영향을 미친 곡이다. '노르웨이 4중주'로 불릴 만큼 작곡가 본향인 노르웨이의 광활한 풍광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리그는 네 개의 악기를 단순히 선율악기로 치부하지 않고, 서너 개의 화성을 한 악기에 부여해 더욱 넓은 음향을 작품 속에 그려 넣었다. 4명의 국립심포니 단원은 하나의 작은 오케스트라가 돼 드넓은 노르웨이의 자연을 무대에서 펼쳐 보인다. 이번 무대의 백미는 시기에 따라 변하는 반 고흐의 작풍과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과의 연결에 있다. 고흐의 초기작 '감자 먹는 사람들'(1885)부터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1889)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 50여 점이 무대를 가득 메우며 청각과 시각의 화려한 성찬을 펼친다. 각 곡마다 해설자 김세한이 나서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설명하며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길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는 민화라고 불리는 우리 민족의 실용화를 탐구하는 심현지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심현지 작가는 이번에 민화에 등장하는 동물을 소재로 익살스러운 캐릭터들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고 외유적 산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심현지 작가는 한국화 전공자로서 21세기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추구한다. 조선시대 민화의 전통적인 상징인 벽사구복을 현대 삶에 반영하여 작품을 창조하였고 전통 민화의 미감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재료와 색감을 적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심현지 작가의 작품을 보면 동물을 활용하여 전통화 현대의 결합으로 삶의 염원과 꿈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재료적으로는 먹이나 한지뿐만 아니라 아사 캔버스 그리고 아크릴도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시켰다. 스스로 삶의 과정을 시각화한 작품인 외유적 산수는 현실의 힘든 삶에서 벗어나 자기 내면에서 필요로 하는 평온과 안정을 초록의 자연 속의 풍경을 통해 나타냈다. 일상 속에서 마주한 용신목을 작가와 동일시하여 삶 속에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함을 표현했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인간, 자연, 삶에 유기적 관계 또한 탐구했다. 심현지 초대전은 2월 14일 수요일부터 19일 월요일까지 갤러리 라메르 1층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입장 및 관람은 무료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SM은 서울 성수동 SM 본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향후 2년 간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SM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 이예지 공연 영상제작센터 이사,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 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M은 국내에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 콘텐츠를 촬영해 한국의 명소 및 체험 등을 홍보하고, 한국관광공사 기획물 내 아티스트 초상 활용에도 적극 협조해, 한국 관광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하이커 그라운드(복합문화공간) 등에서 SM 아티스트 특별전시를 열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 방문 동기를 제공할 방침이며, SM 아티스트 콘텐츠 촬영 장소를 관광 스팟으로 소개함은 물론 온라인/오프라인에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한류관광 콘텐츠 사업의 신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뉴몬트 코포레이션(Newmont Corporation)과 프로젝트 C.U.R.E.(Project C.U.R.E.)가 개발도상국 및 뉴몬트 채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의료용품 및 인명 구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5개년 계약을 발표한다. 이 계약에 따라 뉴몬트는 향후 5년 동안 연간 20만달러, 총 10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한다. 뉴몬트의 안전 및 지속 가능성 최고 책임자인 수지 레탈락(Suzy Retallack)는 '프로젝트 C.U.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입니다'라며 '약 20년 동안 우리의 파트너십은 우리 사업장 근처와 전 세계의 호스트 커뮤니티에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가장 필요한 곳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결합된 전세계적 영향력을 계속 활용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2005년부터 뉴몬트는 프로젝트 C.U.R.E.와 파트너십을 맺고 여러 후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많이 필요로 하는 4200만달러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의료용품 및 장비를 배포하고 있다. 파트너십의 중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36개국에 108개의 의료 장비 선적 컨테이너에 자금 지원 , 뉴몬트의 C.U.R.E. 화물(C.U.R.E. Cargo)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20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영향을 미침 , 440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에게 교육 실시(C.U.R.E. College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이 한정된 환경에서 신생아 및 산모 이환율 및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 ,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인도주의적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달러를 기부하고 프로젝트 C.U.R.E., 미국 적십자사 및 국제의료봉사단(International Medical Corps) 직접 지원 , 164개의 C.U.R.E. 키트(여행 가방 크기의 사전 포장된 필수 의료용품 키트)를 뉴몬트 직원을 통해 에티오피아, 가나, 인도네시아, 멕시코, 니카라과, 페루 및 수리남의 의료 시설에 전달 프로젝트 C.U.R.E.의 사장 겸 CEO인 더글라스 잭슨(Douglas Jackson) 박사는 '우리는 뉴몬트 팀과의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약 20년 동안 우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위해 생명을 구하고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일해 왔습니다'라며 '가나와 수리남, 그리고 현재 멕시코, 과테말라 등과 같은 국가에서 우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우리 지역 사회를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희망적으로 만들기 위한 상징적인 황금 표준을 세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뉴몬트 파트너십에 따라 전 세계 직원들은 프로젝트 C.U.R.E. 창고에서 물품 분류를 돕고, 컨테이너를 포장 및 하역하고, 뉴몬트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의료 키트를 운반하면서 수백 시간의 시간과 서비스를 기록하는 등 수많은 자원 봉사 기회에 참여한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출판사 시공사(대표 조윤성)가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 출간을 앞두고 '부들부들 패배일지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영미권 언론인 메흐디 하산의 베스트셀러로, '2023 아마존 올해의 책' 스피치 분야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저자는 책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소개한다. 시공사는 책 출간과 함께 책의 주제인 '논쟁'에 맞춰 부들부들 패배일지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렇게 받아쳤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며 이불을 찼던 경험, 막무가내를 마주해 한마디도 못 했던 이야기, 발표 수업이나 직장 PT에서 공격당한 사례 등 공모자가 말싸움에서 지거나 후회했던 경험을 사연으로 받는다. 공모한 사연 가운데 내부 투표로 가장 억울하면서도 공감되는 사연 10개를 뽑아 독자 투표를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1등 7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다. 자세한 안내는 시공사 SNS,블로그,홈페이지(인스타그램 @sigongsa_book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의 저자 메흐디 하산은 미국 언론계 최고의 논쟁가로, 트럼프 최측근 에릭 프린스,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 철학자 슬라보이 지제크,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 등 정계,학계의 유력 인물들을 토론에서 꼼짝 못 하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 '설득하는 법이 아니라 승리하는 법'을 담았다는 이 책에서 저자 메흐디는 '필요하다면 인신공격과 감성팔이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일반적 상식을 거스르는 논쟁의 기술을 소개한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2월 말 출간될 예정이다.
유엔저널 김지은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3월 5일(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해 아시아의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를 향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인스파이어는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와 더불어 3월 한달 동안 초호화 라인업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팝 밴드 '마룬 파이브 (Maroon 5)'의 콘서트가 포함된다. 마룬 파이브는 3월 8~9일 이틀 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가 될 것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무대 설비, 객석 구조를 갖춰 라이브 음악 공연에 최적화된 국내 첫 아레나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룬 파이브 내한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2월 15일(목)부터 판매될 예정이다(예매방법 등 상세정보 추후 공지).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뿐 아니라 인스파이어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K-팝 이벤트, 국제 스포츠 행사에 이르기까지 3월 한달 동안 초호화 라인업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주최할 예정이다(아티스트 명단 추후 공개 예정).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인스파이어의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와 연계된 객실 패키지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1275객실),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 오로라(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직영 레스토랑, 마이스(MICE) 등을 개장한 데 이어 2월 3일 문을 연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3월 중 단장을 마칠 인스파이어 몰(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 등을 추가 개장하며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설렘과 도전, 열정으로 가득했던 지난 8년의 여정을 지나 우리가 목표한 그랜드 오프닝을 향해 나아가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는 인스파이어가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모든 방문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아시아 지역의 문화,레저 랜드마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준비 중인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3월 5일 국내외 주요 인사 약 500명을 초청해 웅장한 키네틱 샹들리에로 장식된 로툰다(다목적 원형 홀)에서 그랜드 오프닝을 축하하는 리본 커팅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감으로의 초대: 두 문화의 만남'을 테마로 모히건과 한국의 문화가 만나 함께 만들어 온 지난 여정을 기념하고, 앞으로 그려갈 미래에 대한 영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 3월 14일에는 유리 돔 아래 트로피칼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실내 워터파크 시설인 스플래시 베이에서 힙합, DJ 공연 등이 어우러진 초청자 한정 프라이빗 파티 행사를 주최한다. 앞서 3월 2일에는 글로벌 K-팝 스타들이 함께하는 2024 인스파이어 살루트(INSPIRE Salute)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인천 지역사회의 환대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특별한 헌정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및 협력사, 인스파이어 임직원 및 가족, 인스파이어 모멘텀 멤버십 회원, 투숙객 등이 주요 초청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는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3월 셋째 주말인 3월 16일에는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의 공연이 이어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아낌없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톱 아티스트의 콘서트뿐만 아니라 3월 27~31일 5일에 걸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한국의 신유빈,전지희, 중국의 판전둥,쑨잉사 등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 32인이 펼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인스파이어가 공식 베뉴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 대회는 한국 탁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리는 국내 첫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이벤트다. 모히건의 CEO 레이 피널트(Ray Pineault)는 '우리는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단지 우리의 최신 시설 개장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축하하는 것이며, 마룬 파이브를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행사의 개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이 인스파이어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환대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이 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소프트 오프닝 이래 많은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며 인천 영종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1분기 그랜드 오프닝에 이어 2024년 중반까지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원, 1000석 규모의 초대형 푸드코트, 국내 최대 규모 실감 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추가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인근의 제3국제업무단지에 자리해 서울 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 이웃한 아시아 국가들의 도시로부터 비행 반경 약 4시간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유엔저널 이존영 기자 | 최근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서울에 이어 미국 5개 도시에서 앙코르 투어를 펼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22일) 오전 10시 팀 공식 SNS에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FATE PLUS')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4월 24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26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9월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로 8만여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엔하이픈은 이번 앙코르 투어를 통해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도시들을 찾아 팬들과의 접점을 늘릴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3일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간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치러진 월드투어 'FAT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두 번째 월드투어 중에 일본 돔 투어(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를 펼치고,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 입성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넓혔다. 엔하이픈은 앙코르 투어 'FATE PLUS' 서울 공연(24~25일)을 빠르게 매진시키며 월드투어를 통한 성장을 입증했다. 엔하이픈의 인기 확장은 티켓 판매에서도 확인된다. 실제로 오는 24~25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리는 'FATE PLUS' 서울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 오픈 당시 트래픽이 지난해 서울 공연 대비 13배 증가했고, 팬클럽 추첨제와 팬클럽 선예매 신청 인원도 두 배에 가까이 늘었다. 이에 엔하이픈은 팬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기존에 예정한 2회 공연(2월 24~25일) 일정에 1회(2월 23일)를 추가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3일 연속 KSPO DOME에서 공연을 펼치는, 엄청난 티켓 파워의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23일 공연의 일반예매는 오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공연 일자가 임박해 팬클럽 선예매 없이 진행되는 만큼 치열한 티켓 확보 경쟁이 예상된다. [출처] 빌리프랩